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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환경부로부터 탄소중립 우수 지자체로 잇따라 선정 ‘쾌거’
  • 박정현 기자
  • 등록 2022-12-15 12:5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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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활발한 탄소중립 정책 추진으로 환경부 주관 행사에서 연달아 환경부장관 표창
  • 탄소중립 기반, 탄소중립 거버넌스 체계 구축 등에서 높은 평가

경기도가 ‘2022년 지자체 탄소중립 컨퍼런스’에서 탄소중립 우수 지자체로 선정됨과 동시에 ‘2022년 탄소중립 경연대회’에서도 탄소중립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환경부 장관 표창을 연달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경기도, 환경부로부터 탄소중립 우수 지자체로 잇따라 선정 `쾌거`

지난 8일 제주도에서 열린 ‘2022 지자체 탄소중립 컨퍼런스’는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환경공단이 주관한 행사로 2022년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탄소중립 우수사례를 발굴․포상하고, 이행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는 올 한 해 동안 추진한 탄소중립 추진사례를 응모해 전국 7개 지자체에 주어지는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환경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지난 13일 서울 여성플라자에서 개최된 환경부 주최 ‘2022 탄소중립 경연대회’에서는 경기도가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지자체, 교육기관, 민간, 기업․기관 부문 20개 기관․단체가 수상했으며 광역자치단체 수상은 경기도가 유일하다.

 

도는 올해를 경기도 탄소중립 추진의 원년으로 삼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민․관 거버넌스 체계 구축 ▲탄소중립 제도적 기반 마련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목표로 역점 사업을 추진해 왔다.

 

올해 9월에 개최된 제2회 경기도 탄소(C)공(Zero)감(Go) 행사에서는 경기도-시․군-도의회의 탄소중립 협력 강화를 위한 공동협력 선언과 경기도 탄소중립 도민추진단 발족식을 진행했다. 이에 온실가스 감축활동과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등 탄소중립을 위해 다양한 주체가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선제적으로 마련했다는 평을 들었다.

 

도는 2020년부터 예산 편성 과정에 온실가스 배출 요인을 분석하는 온실가스감축인지예산제를 전국 최초로 시범 운영해 왔으며, 경기도의 추진 사례를 전파하고자 중앙부처와 타 지자체와의 교류도 활발히 진행해 오고 있다. 올해 하반기부터는 경기도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조례 시행에 맞춰 탄소중립지원센터를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탄소중립 정책 수립, 에너지 전환을 위한 지원기관으로서 앞으로 탄소중립지원센터의 기능과 역할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태양광 보급 확대를 위해 공공부지를 활용한 에너지 협동조합 태양광 발전사업과 단독주택 및 다가구 주택의 태양광 설치 비용을 일부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7월에는 평택 수소생산기지를 준공해 도내 수소에너지 보급 확산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엄진섭 경기도 환경국장은 “경기도는 올해 탄소중립을 위한 작지만 큰 발걸음을 내디뎠다”며 “내년에는 경기도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구성을 필두로 본격적으로 탄소중립을 위한 각종 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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