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중앙-지방이 함께 공직문화 혁신을 다짐하다
  • 김미경 기자
  • 등록 2022-12-16 09:51:16

기사수정
  • 15일 행안부-인사처-세종시, 올해 마지막 `혁신 이어달리기` 개최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 세종특별자치시는 지난 15일 오후 3시, 세종특별자치시청에서 ‘2022년 제6회 혁신 이어달리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

‘혁신 이어달리기’는 공직 내 혁신문화를 확산하고 각 기관의 혁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기관 간 이어가기(릴레이)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올해의 마지막 혁신 이어달리기는 인사처와 세종시가 중앙부처와 지자체의 조직문화 혁신을 위해 협력해 공동 개최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이날 행사에는 중앙부처와 지자체 혁신업무 담당자 및 청년 중역 회의(정부혁신 어벤져스, 주니어보드) 구성원, 세종시민 등이 함께했고, 온라인(유튜브 ‘세종특별자치시’)을 통해 생중계됐다.

 

첫 번째 순서로 세종시가 일하기 좋은, 직원이 행복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조직문화 혁신 추진방향과 25개의 세부 실천과제를 담아 수립한 ‘조직문화 혁신 추진방안’을 발표했다.

 

세종시는 세부 실천과제 중 ▲인사의 투명성·공정성 확보를 위한 3차원(3D) 입체평가 도입, ▲직원 정서를 보살피는 외로움전담관제 운영, ▲전문성이 필요한 직무에 대한 전문직위 확대, ▲휴직 등으로 인한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한시임기제 채용 등 주요 성과를 공유했다.

 

이와 함께 행복한 조직문화를 정착하기 위해서는 조직 구성원 모두의 꾸준한 노력이 중요함을 강조하며 ‘우리가 꿈꾸는 세종시 조직문화’를 주제로 한 소속 직원 소감 인터뷰 영상을 통해 앞으로 바뀌게 될 세종시 조직문화에 대한 기대감을 고취시켰다.

 

두 번째 순서로 인사처가 적극적·생산적 조직문화로의 근본적인 변화를 위해 채용·교육·평가·보상 등 인사행정 전반에 대한 혁신을 담은 ‘공직문화 혁신 기본계획’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사처는 ▲인재 혁신, ▲제도 혁신, ▲혁신 확산 등 3개 분야, 총 8대 핵심과제로 구성된 기본계획의 세부 내용과 추진상황을 설명했다.

 

또한 모든 공공부문으로 혁신성과가 확산되기 위해서는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간 협력이 특히 중요함을 강조했다.

 

마지막 순서로 ‘모든 관계는 말투에서 시작된다’의 저자, 김범준 작가의 조직문화와 소통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김범준 작가는 본인의 회사생활을 통해 경험한 사례를 중심으로 직장 내 소통법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하며, 다양한 특성을 지닌 구성원들이 모인 조직에서 서로가 기분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일단 말투부터 바꿀 것을 조언했다.

 

서주현 행정안전부 정부혁신기획관은 “일 잘하고 신뢰받는 정부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공직의 구성원들이 일하고 싶은, 일하기 좋은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각 기관의 우수한 정부혁신 사례가 전 행정기관에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추미애 경기도지사, 도 재정난 공개 선언... 간부 재정교육 및 관리 시스템 구축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도의 심각한 재정난을 도민에게 투명하게 알리고, 재발 방지를 위한 간부 재정교육과 재정위기 관리 시스템 구축을 본격화한다.22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9월 월간회의는 행정1부지사, 경제부지사, 실국장 등 주요 간부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도정 현안을 논의하는 이 자리는 경기도 역사상 처음으로 전체 .
  2. 추미애 경기도지사, 민생 예산 살리기 및 지방재정 혁신 강조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민선 9기 경기도의 재정 상황을 응급실 환자에 비유하며 중단 위기의 민생 사업을 정상화하고 재정 구조를 근본적으로 개혁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21일 경기도북부청사에서 열린 경기도-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한 추 지사는 취임 후 마주한 9개월짜리 시한부 예산 문제를 언급하며 이같이 강조했다.추 지사...
  3. 남동구, 신규·승진자부터 부패 취약 분야까지 `맞춤형 청렴교육` 실시 인천 남동구는 최근 구청 소강당에서 신규·승진 공무원과 부패 취약 분야 담당자 등 약 180명을 대상으로 `2026년 맞춤형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를 초빙해 이뤄졌다. 이해충돌방지법과 청탁금지법 등 반부패·청렴 관련 법규와 함께 공직사회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당.
  4. 고용노동부·대한상의, `AI 시대 청년 일자리 포럼` 개최 고용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22일 서울 코엑스에서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노동시장 변화 속 청년 일자리 창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AI 시대, 청년 일자리 포럼`을 공동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페스타`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정부와 기업, 학계, 사회적기업 관계자 및 청년 등 약 200명이 참석해 청년의 노동..
  5. 수은, LG화학 `국내 첫 지속가능항공유 전용설비` 2500억 지원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황기연, 이하 `수은`)은 LG화학이 추진하는 `국내 최초 지속가능항공유(SAF·Sustainable Aviation Fuel) 전용 설비 건설·운영 사업`에 약 2500억원의 대출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수은은 이번 사업 금융주선사로 금융구조화를 주도했다.특히, 국내 시중은행, 외국계 상업은행의 서울지점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고..
  6. 수은, 정부 에너지 비상대책 발맞춰 정유 2사 `원유자금 지원 확대`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황기연, 이하 `수은`)은 공급망안정화기금을 통해 HD현대오일뱅크와 SK에너지의 원유 구매자금 대출한도를 확대해서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중동 전쟁 장기화로 국제유가가 오르고 원유 운송의 기간과 비용까지 늘면서 수급 불안이 커졌다.그 여파로 정유사의 원유 구매자금 부담이 커지자, 수은이 긴급 지원에 나선 ...
  7. 하나은행, 국내 최초 `T+0 당일결제` 디지털 본드 발행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유로클리어의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 `D-FMI(Digital Financial Market Infrastructure)`를 통해 1억 달러 규모의 5년 만기 외화 디지털 채권을 지난 18일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밝혔다.디지털 채권은 채권의 발행부터 등록, 결제에 이르는 전 과정을 분산원장기술(DLT) 네트워크상에서 직접 처리하는 순수 디지털 형태의 채권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