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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취약계층 이용시설에 실내공기질 측정 및 컨설팅 제공
  • 김미경 기자
  • 등록 2023-02-17 09:5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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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경로당등 244곳에 실내공기질 측정 및 컨설팅 제공

금천구는 건강 취약계층이 생활하는 시설을 대상으로 무료 실내공기질 측정 및 컨설팅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금천구가 건강 취약계층이 생활하는 시설을 대상으로 무료 실내공기질 측정 및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사진=금천구청 제공)

컨설팅 대상은 어린이, 어르신 등 건강 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지만 `실내공기질 관리법`을 적용받지 않아 관리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소규모 어린이집 97곳, 지역 아동센터 27곳, 경로당 및 노인요양시설 101곳, 도서관, 문화·체육센터 등 244곳이다.

 

3월부터 9월까지 실내공기질 측정 대행 전문업체가 시설을 방문해 (초)미세먼지, 이산화탄소, 일산화탄소, 총 부유세균 등 실내공기 중 오염물질을 측정한다.

 

측정 결과를 바탕으로 유지기준을 초과한 시설에는 오염원 분석 및 컨설팅을 통해 효과적인 관리방안을 제시한다. 또 재측정이 필요한 경우 2차 측정을 실시해 개선 효과를 확인하는 등 사후관리를 철저히 할 계획이다.

 

금천구는 지난해 255곳에 무료 실내공기질 측정 및 컨설팅을 제공했으며, 1차 측정 결과 총 12곳이 유지기준을 초과했다. 그러나 시설별 오염 원인을 분석하고, 관리방안 등을 컨설팅한 후 1개월 뒤 2차 측정을 실시했을 때는 모든 시설이 기준치 이내로 관리됐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일상 속 미세먼지 저감과 실내공기질 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며, “전문적인 관리 컨설팅을 통해 미세먼지에 취약한 구민 건강 보호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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