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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소통과 법 강조…중마루공원 일대 불법 노점상 자진철거 도출
  • 서원호 기자
  • 등록 2023-02-21 09: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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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화·소통으로 물리적 마찰 없이 공구노점 자진 철거 견인
  • 공구노점 철거 자리에 거주자 우선 주차구역 9칸 설치…불법주차, 주차난 해결 기대
  • 안전 보행환경 위해 불법 야간 포장마차 단속 등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

영등포구가 영등포동 중마루공원 일대 공구노점 9개를 정비하고 주민을 위한 거주자 우선 주차구역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공구노점상이 즐비해있는 모습(사진=영등포구청)

중마루공원 일대에 오랜 기간 자리 잡은 불법 공구노점은 보행자의 통행 방해와 차량 혼잡, 도시미관 저해 등 여러 민원과 불편을 야기했다. 특히 불법 공구노점 앞에는 새롭게 들어선 도시형 생활주택 지하주차장을 드나드는 차량이 많아 중대사고의 위험이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이에 영등포구는 법과 원칙을 강조하며 불법 공구노점의 자진철거를 추진했다. 영등포구는 불법 공구노점상에게 수차례 자진 철거를 요청하고 계고장을 보내 이행되지 않을 시 강제철거를 통지했다. 법과 원칙을 중시하면서도 지속적인 만남과 소통으로 지난 1월 불법 공구노점의 자진철거를 이끌어냈다. 그리고 영등포구는 불법주차와 주차난에 시달리고 있는 구민들을 위해 해당 공간에 9칸의 거주자 우선 주차구역을 마련했다.

 

아울러 영등포구는 쾌적한 거리환경을 조성하고 걷기 행복한 영등포를 만들기 위해 ▲거리가게 노상 적치 현장 단속 ▲김장철 맞이 시장 일대 정비 및 순찰 ▲영등포동 기업형 불법 야간 포장마차 단속 ▲대림역 일대 이면 도로 정비 ▲학교 주변 통학로 노상적치물 및 불법 거리가게 단속 ▲보도상 영업시설물 지도․점검 등 관련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이수형 가로경관과장은 “이번 중마루공원 불법 공구노점 정비는 법과 원칙에 입각한 끊임없는 소통으로 이뤄낸 의미 있는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구민 중심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고 쾌적하고 살기 좋은 영등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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