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영등포구, 어울림센터 개관...장애인, 돌봄 가족, 비장애인 모두 어우른다
  • 서원호 기자
  • 등록 2023-02-24 09:09:31

기사수정
  • 연면적 3058㎡, 지하 3층-지상 7층 규모...도서관·VR 기기, 심리 안정실 등 갖춰
  • 발달장애인 자립·자활 위한 요리, VR 훈련 등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
  • 장애인, 돌봄 가족까지 어우르는 도시 조성 노력

영등포구가 23일 오전, 발달 장애인의 자립·자활을 돕고 돌봄 가족의 쉼터를 제공하는 영등포구 어울림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사진=영등포구청 모습)

이날 개관식은 최호권 구청장과 구의원, 장애인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막식과 시설 관람, VR 체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영등포구는 어울림센터 개관식과 함께 장애인의 자립·자활 지원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어울림센터는 연면적 3058.79㎡, 지하 3층~지상 7층 규모로 ▲생각도서관(지상1~3층) ▲장애인가족지원센터(4층)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5~7층)로 조성됐다.

 

어울림센터는 장애인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무장애시설 인증(Barrier Free)을 취득했으며, 안전 관리 인력을 별도로 배치했다.

 

생각공장도서관은 평일 9시부터 오후 8시, 주말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구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생각공장도서관은 과학 특화 도서관으로 북큐레이션 공간과 일반·과학도서 자료실, 유아·아동도서와 영어원서 자료실이 있다.

 

장애인가족지원센터 및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는 평일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영등포구 등록 장애인과 돌봄 가족이 이용할 수 있다. 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장애인과 돌봄 가족을 위한 쉼터가 있으며,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는 성인 발달장애인의 자립·자활을 위한 요리교실, 심리 안정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실이 있다.

 

아울러 영등포구는 성인 발달장애인이 사회에 안전하게 자립할 수 있도록 연령과 개인 특성에 맞춘 요리교실, 사회 적응 프로그램, 직업체험 교육, 일상생활 훈련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발달장애인의 신체와 인지능력 향상을 위해 전자칠판과 VR 기기, 태블릿 PC를 이용한 다양한 교육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조미연 어르신장애인과장은 “영등포구 어울림센터는 장애인과 돌봄 가족, 비장애인까지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공간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아주 크다”며 “발달장애인이 안전하게 사회에 정착하고 돌봄 가족의 마음도 살필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한국부동산원, 2026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기술지원 사업 설명회 개최 한국부동산원이 16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국토안전관리원과 공동으로 `2026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의무화 기술지원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사업은 의무화 대상 공공건축물의 에너지 성능 개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전문 수행기관이 행정 및 기술적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2026년에는 총 10개의 전문 수행기관이 선.
  2. 무주국유림관리소, 산림사업장 안전사고 예방 위한 협의체 개최 서부지방산림청 무주국유림관리소는 12일 산림사업장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급인과 수급인이 참여하는 `안전보건협의체`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는 김인천 서부지방산림청장을 비롯해 현재 진행 중인 산림사업장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는 산림 현장의 주요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효과..
  3. 무주국유림관리소, 백두대간 보호 위한 산림정화 캠페인 전개 산림청 무주국유림관리소는 지난 16일 지리산국립공원 정령치에서 고리봉으로 이어지는 등산로 일대에서 백두대간 사랑운동과 산림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백두대간의 중요성을 알리고 소중한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많은 등산객이 오가는 주요 거점인 해당 구간을 중심으로 방치된 각종 쓰레기를 집..
  4. 중기부, 2027년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사업 참여 대상 모집 중소벤처기업부는 2027년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대상을 20일(화)부터 11월 16일(월)까지 모집한다.이번 공고는 전통시장과 상점가, 골목형상점가 등을 대상으로 문화관광형시장, 시장경영지원, 전통시장 안전관리패키지, 지역상품전시회, 우수시장박람회 등 총 5개 사업에 걸쳐 진행된다.주요 개편 사항으로 문화관..
  5. 이재명 대통령, 아제이 방가 세계은행 총재 접견…AI 협력 및 양극화 해소 논의 이재명 대통령은 10월 19일 청와대에서 `글로벌 AI·디지털 서밋` 참석차 방한한 아제이 방가 세계은행그룹(WBG) 총재를 접견했다.이 대통령은 방가 총재를 환영하며 이번 서밋이 여러 나라의 경험과 지혜를 모아 AI의 혜택이 보다 많은 사람에게 돌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이 날 이 대통령은 각국이 AI의 혜택뿐 아니라 부작용..
  6. 현대건설, 목동10단지 재건축 시공권 확보… ‘디에이치’ 브랜드 최초 적용 현대건설이 목동신시가지 재건축사업 시공권을 처음으로 확보하며 목동10단지 재건축 사업자로 선정됐다.현대건설은 18일 열린 목동10단지 재건축사업 전체회의에서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서울 양천구 신정동 311번지 일대의 기존 2,160세대 아파트를 최고 40층, 총 4,248세대 규모의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로 재건축.
  7. 반도체 분야 2조 원 상생 무역금융 출범…대기업-소부장 동반성장 본격화 반도체 대기업과 소부장 기업의 상생 협력을 뒷받침하기 위해 2조 원 규모의 반도체 분야 상생 무역금융이 새롭게 출범했다.산업통상부 김정관 장관은 19일 용인 일반산단을 방문해 SK하이닉스의 용인 1호 팹 구축 현장과 트리니티팹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김 장관은 반도체 산업의 상생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과 간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