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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서울시 최초 무료 예비군 훈련 수송버스 운영한다
  • 서원호 기자
  • 등록 2023-02-28 09: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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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천구민 예비군 1-8년차 8500명 대상 3-11월까지 안양 훈련장 이동, 양천구 복귀 차량 운행
  • 최신 사양 45인승 버스 임차, 1일 4대씩 총 180대 운영

양천구는 서울시 최초로 관내 거주 예비군들의 훈련소 입소 편의를 위해 3월부터 11월까지 예비군 1~8년차 8500명을 대상으로 예비군 훈련 수송버스 운행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양천구청 전경(사진=양천구청 제공)

이는 지자체의 예비군 육성 및 지원책임을 명시하고 있는 ‘예비군법’ 제14조의 3 및 동법 시행령 제32조에 의거한 지원책으로, 지난해 7월 동 업무보고회 순회 시 제안된 의견을 구정에 적극 반영한 결과다.

 

그간 관내 예비군들은 안양 소재 박달과학화예비군훈련장에 입소하려면 새벽에 대중교통을 두세 번 갈아타야 시간 내에 겨우 도착할 수 있었다.

 

이에 양천구는 예비군 훈련장 수송 전용 차량을 임차해 예비군들의 원거리 이동 불편을 해소하고, 훈련장까지 안전하게 이동했다가 양천구로 편안히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양천구 거주 예비군 1~8년차 8500명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추진된다. 각 동대에서 차량 탑승 수요조사 신청을 받을 예정이며, 탑승할 예비군은 훈련 당일 안내문에 기재된 동별 지정된 장소에 집합해 시간 맞춰 탑승, 훈련 종료 후 다시 수송차량을 통해 양천구로 귀가하면 된다.

 

양천구는 예비군 훈련장 이동지원 차량으로 최신 사양의 45인승 버스를 임차해 안전하게 운영할 방침이며, 2023년 훈련기간인 45일간 1일 4대씩 총 180대를 운행할 계획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대한민국의 안보와 국민의 안온한 일상을 책임지고 계신 예비군 여러분의 사기진작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양천구에서는 서울시 최초로 예비군 훈련 수송버스를 지원한다”면서 “앞으로도 양천구 예비군 훈련 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해서 운영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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