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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G밸리 산업관광 프로그램 운영
  • 안정훈 기자
  • 등록 2019-01-09 13:3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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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가 ‘G밸리 산업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로구는 “대한민국 대표 첨단산업단지인 G밸리를 널리 알리고 관광산업도 활성화시키기 위해 ‘G밸리 산업관광’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9일 밝혔다. 

▲ G밸리 산업관광 프로그램 운영


‘산업관광’은 기업체의 생산 현장이나 홍보시설, 과거 산업유산 등을 활용한 관광콘텐츠를 말한다. 관광객은 기업에 대해 배우고 체험하며, 기업은 이를 통해 브랜드를 강화하는 관광산업의 한 분야다. 

G밸리는 구로공단이라는 이름으로 1970, 1980년대 대한민국의 경제 성장을 이끌어 왔으며, 2000년 이후에는 IT 산업을 이끌어 가는 최첨단 단지로 변모했다. 공식적인 명칭은 서울디지털산업단지이며 구로디지털단지의 영문 첫글자 ‘G’와 세계 소프트산업의 중심지인 미국 실리콘밸리의 ‘밸리’를 합쳐 ‘G밸리’로도 많이 불린다.

구로구는 G밸리가 대한민국 산업의 과거, 현재, 미래를 담고 있고 IT·지식기반 산업이 밀집되어 있는 점 등을 고려해 산업관광지로 선정했다. 

산업관광은 하루일정인 Magenta코스와 반일 일정인 Orange, Green코스로 나눠 진행된다. Orange코스는 구로디지털단지 내 강소기업제품을 전시하고 있는 글로벌산업관광협동조합, 3D프린팅과 피규어 제작 사업을 펼치는 이오이스, 교육컨설팅 업체 이소프팅, 산업디자인과 시제품 개발사 위나트 등을 탐방하고 체험하도록 구성됐다.

Green코스는 글로벌산업관광협동조합, 전문 건설업체인 한기엔지니어링, 섬유소재 전문 기업 웰크론, 멀티채널 콜센터와 인공지능 챗 봇 개발사 브로드씨엔에스, 항공산업 소프트웨어를 구축하는 안세기술 등을 탐방하고 체험하는 코스다.

Magenta코스는 Orange와 Green코스로 나누었던 일정을 통합해 방문한다. 

관광을 원하는 이는 G밸리 산업관광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거나 글로벌 산업관광 협동조합으로 전화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참조. 

구로구 관계자는 “G밸리는 대한민국 산업의 과거,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이색적인 관광지다”며 “기업별로 다양한 체험이 준비되어 있으니 방학을 맞은 초중고생, 새로운 산업에 관심이 있는 바이어, 이색 경험에 관심 있는 주민 등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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