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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진 의원, 발암물질 조리흄(cooking fumes) 저감 대한 대책마련 강조
  • 김창식 기자
  • 등록 2023-03-03 09:3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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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6회 임시회 상임위 기후환경본부 업무보고서 조리흄 대한 경각심 및 대책마련 강조
  • 환경부서는 조리흄 저감 관심 많지만 서울시, 대다수 공기청정기 설치로 사업 추진 중
  • 진행 중인 연구용역서 직접적인 조리흄 저감 방안 도출해 사업 추진 당부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김재진 의원(국민의힘, 영등포1)은 2023년 2월 28일 상임위 기후환경본부의 업무보고에서 조리흄(cooking fumes) 저감장치 설치사업에 대해 추진중인 연구용역으로 정확한 저감방안을 도출해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2023년 2월 28일 상임위 기후환경본부의 업무보고에서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김재진 의원(국민의힘, 영등포1)이 질의하고 있다.(사진=서울시의회 제공)

조리흄이란, 요리연기 또는 요리매연으로 고온에서 기름을 요리할 때 발생하는 미세한 입자다. 조리흄은 초미세먼지보다 입자가 작아 폐포에 침투해 염증을 유발하고 폐암을 일으키는 발암물질이며, 최근 가정주부, 급식실 조리사의 폐암 원인으로 대두되고 있다.

 

또한 어린이집, 초중고등학교 급식실에서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조리흄에 그대로 노출되고 있어 이에 대한 측정과 기준마련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이에 환경부도 대책마련을 준비하고 있다.

 

작년 서울시는 자치구 14개 자치구 25개 공공시설 조리실에 조리흄 저감장치 시범사업을 추진했으나, 조리흄의 직접적인 저감장치 설치보다는 단순 공기청정기 설치에 치중해 추진했다.

 

이에 김 의원은 “조리흄에 대한 저감장치로 공기청정기는 효과가 없다"며 "작년 12월부터 조리흄 저감장치의 오염물질 저감분석 용역을 수행하고 있는데, 이 연구용역을 통해 조리흄 저감에 대한 장치와 대책이 만들어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조리흄은 가정, 학교, 식당 등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연구용역을 하는만큼 정확한 저감방안을 도출해 사업을 면밀히 추진하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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