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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콜라텍 등 다중이용 밀집시설 화재안전대책 추진
  • 김창식 기자
  • 등록 2023-03-14 17:5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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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월 9일부터 봄철 맞아 시민 이용 많은 ‘다중이용 밀집시설’ 화재안전대책
  • 콜라텍 43개소·수면방 16개소 포함 총 241개소 대상 화재안전조사 및 안전컨설팅 추진
  • ‘비상구는 생명의 문’ 위치 시인성 개선 및 비상구 등 안전시설 중점 점검 등 위법행위 사전 차단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건조한 날씨에 따른 화재발생 우려가 높은 계절적 특성으로 화재안전성 강화를 위해 다중이용 밀집시설에 대한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가 다중이용 밀집시설에 대한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사진=서울시 소방재난본부 홈페이지)

이번 대책은 사계절 중 화재 발생률이 가장 높고 야외 활동이 본격적으로 증가하는 봄철, 시민의 이용이 많은 다중이용 밀집시설에 대한 선제적인 화재예방 및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스프링클러설비 등 소방시설 유지관리 및 비상구 등 안전시설 집중 점검 ▲대상별 맞춤형 화재대피 소방계획 지도 등 안전컨설팅 ▲콜라텍·키즈카페 등 화재안전약자 이용시설의 화재 발생 시 신속한 피난을 위한 비상구 시인성 개선 등이다.

 

이에 따라 소방재난본부는 3월 9일부터 오는 3월 29일까지 다중이용업종 중 콜라텍 43개소, 수면방 16개소, 신종업종인 방탈출·만화·키즈카페 14개소 등을 포함한 241개 대상에 대해 화재안전조사 및 안전컨설팅을 실시한다.

 

이번 화재안전조사는 영업주 등 관계인의 소방안전관리 의무이행 사항을 확인하고, 소방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 및 비상구 등 안전시설을 중점 점검해 위법사항 적발 시 관련법규에 의거 과태료 부과, 입건 등 엄격히 법집행을 취할 예정이다.

 

또한, 소방재난본부는 다중이용 밀집시설별 건물구조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화재안전컨설팅도 실시한다. 특히, 콜라텍 등 이용객 밀집시설의 비상구 시인성을 강화해 피난경로의 즉각 인지를 통한 신속한 대피로 시민의 안전을 확보할 ‘비상구 표지 픽토그램’을 제작하고 보급할 계획이다.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시민들의 다중이용 밀집시설 이용 시 비상구의 위치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유사시 시민 안전을 위해 `불나면 대피 먼저`, `비상구는 생명의 문` 등 비상구 관련 슬로건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다중이용업소 영업장의 소방시설 유지관리 및 피난통로 등 비상구 확보를 당부하는 한편, 콜라텍 등 다중이용 밀집시설 영업장의 화재예방 및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 유도를 위한 ‘안전요원’ 배치를 적극 권고하고 있다.

 

황기석 서울소방재난본부장은 “시민의 소중한 생명보호를 위해 봄철 많은 이용객이 몰리는 콜라텍 등 다중이용 밀집시설의 화재안전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다중이용업소 관계인분들의 화재예방 및 안전관리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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