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양천구, 임신부터 양육까지 심리상담 지원 프로젝트 확대 운영
  • 서원호 기자
  • 등록 2023-04-06 09:25:15

기사수정
  • 지난해 운영한 ‘맘과 맘안애 동행’, 올해 4회차 200명 대상 확대 운영
  • 4, 6, 9, 11월 6주 자가건강 관리 과정, 키트 활용해 일일 건강실천 활동 진행
  • 산후우울선별검사 실시...고위험군 최대 10회 무료상담 연계, 4월 1회차 수강생 사전모집 중

양천구는 임신준비 부부, 임신부, 양육가정 200명을 대상으로 심리적 안정감 제공과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돕는 ‘맘(Mom)과 맘(心)안애 동행 프로젝트’를 이달부터 12월까지 총 4회기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맘과 맘안애 동행 프로젝트에 배부될 키트(사진=양천구청 제공)

‘맘과 맘안애 동행 프로젝트’는 난임, 임신, 출산부터 양육과정에서 발생 가능한 우울증, 양육 스트레스 등 심리적 어려움을 관리, 예방하는 방법을 배우는 6주 자가 건강관리 프로그램이다.

 

양천구는 지난해 중앙난임·우울증상담센터의 사용승인을 받아 자체 프로그램을 제작해 2회기 48명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산후우울증 고위험 대상자 5명을 발굴해 상담 서비스를 연계했으며, 사업 확장 요청을 적극 반영해 올해부터는 회차당 50명씩 200명(4회기)을 대상으로 확대 운영하게 됐다.

 

프로그램은 4, 6, 9, 11월에 6주 과정으로 진행되며, 수강대상은 임신준비 부부(난임), 임신부, 출산 3년 이내 양육모다. 현재 1회기 수강생 50명을 구청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사전 모집 중이다.

 

양천구는 4월 21일 온라인 비대면 설명회를 시작으로 참가자들이 사전 배부된 맘안애 키트를 활용해 자가 건강관리를 실천하도록 돕는다. 키트는 안내서와 운동습관을 돕는 운동밴드, 에코팟 화분, 텀블러백으로 구성돼 있다.

 

참가자들은 안내서에 제시된 ▲호흡 명상하기 ▲운동하기 ▲식단일지 작성 ▲식물 돌보기 ▲감사일기 쓰기 등 일일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심신의 안정을 도모한다. 또한, 양천구는 산후우울선별검사를 실시해 고위험군에게는 중앙난임·우울증상담센터와 연계해 최대 10회의 무료 심리 상담을 제공한다.

 

아울러, 서울아기 건강 첫걸음 사업을 접목해 방문건강관리 및 1:1 대면 건강코칭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 밖에도 심리관련 특강, 실시간 소통을 위한 오픈채팅방 운영 및 문자 건강코칭, 건강챌린지 이벤트 응모 등이 마련돼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맘과 맘안애 동행 프로젝트는 임신, 출산, 양육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심리적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 예방하는 데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인 만큼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신청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건강, 양육 정책을 지속 발굴해 가족 모두가 행복한 양천구를 조성해 가겠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한국부동산원, 2026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기술지원 사업 설명회 개최 한국부동산원이 16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국토안전관리원과 공동으로 `2026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의무화 기술지원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사업은 의무화 대상 공공건축물의 에너지 성능 개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전문 수행기관이 행정 및 기술적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2026년에는 총 10개의 전문 수행기관이 선.
  2. 무주국유림관리소, 산림사업장 안전사고 예방 위한 협의체 개최 서부지방산림청 무주국유림관리소는 12일 산림사업장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급인과 수급인이 참여하는 `안전보건협의체`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는 김인천 서부지방산림청장을 비롯해 현재 진행 중인 산림사업장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는 산림 현장의 주요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효과..
  3. 무주국유림관리소, 백두대간 보호 위한 산림정화 캠페인 전개 산림청 무주국유림관리소는 지난 16일 지리산국립공원 정령치에서 고리봉으로 이어지는 등산로 일대에서 백두대간 사랑운동과 산림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백두대간의 중요성을 알리고 소중한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많은 등산객이 오가는 주요 거점인 해당 구간을 중심으로 방치된 각종 쓰레기를 집..
  4. 중기부, 2027년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사업 참여 대상 모집 중소벤처기업부는 2027년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대상을 20일(화)부터 11월 16일(월)까지 모집한다.이번 공고는 전통시장과 상점가, 골목형상점가 등을 대상으로 문화관광형시장, 시장경영지원, 전통시장 안전관리패키지, 지역상품전시회, 우수시장박람회 등 총 5개 사업에 걸쳐 진행된다.주요 개편 사항으로 문화관..
  5. 이재명 대통령, 아제이 방가 세계은행 총재 접견…AI 협력 및 양극화 해소 논의 이재명 대통령은 10월 19일 청와대에서 `글로벌 AI·디지털 서밋` 참석차 방한한 아제이 방가 세계은행그룹(WBG) 총재를 접견했다.이 대통령은 방가 총재를 환영하며 이번 서밋이 여러 나라의 경험과 지혜를 모아 AI의 혜택이 보다 많은 사람에게 돌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이 날 이 대통령은 각국이 AI의 혜택뿐 아니라 부작용..
  6. 현대건설, 목동10단지 재건축 시공권 확보… ‘디에이치’ 브랜드 최초 적용 현대건설이 목동신시가지 재건축사업 시공권을 처음으로 확보하며 목동10단지 재건축 사업자로 선정됐다.현대건설은 18일 열린 목동10단지 재건축사업 전체회의에서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서울 양천구 신정동 311번지 일대의 기존 2,160세대 아파트를 최고 40층, 총 4,248세대 규모의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로 재건축.
  7. 반도체 분야 2조 원 상생 무역금융 출범…대기업-소부장 동반성장 본격화 반도체 대기업과 소부장 기업의 상생 협력을 뒷받침하기 위해 2조 원 규모의 반도체 분야 상생 무역금융이 새롭게 출범했다.산업통상부 김정관 장관은 19일 용인 일반산단을 방문해 SK하이닉스의 용인 1호 팹 구축 현장과 트리니티팹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김 장관은 반도체 산업의 상생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과 간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