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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5일 서커스 축제 출발…사계절 `아트페스티벌_서울` 본격 시작
  • 김창식 기자
  • 등록 2023-05-02 10:5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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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문화재단, 2일 ‘예술로 만나는 모든 순간’ 사계절 예술축제 7선 라인업 발표
  • 지난해 가을·겨울 시범운영→올해 연간 운영 본격화…장르 다양화·장소·기간 확대
  • 5.5~7. ‘서울서커스페스티벌’ 첫 시작…시민 문화예술 향유․예술생태계 선순환 기대

서울문화재단이 지난해 하반기 시범운영을 마치고 올해부터 사계절 축제로 본격 운영하는 `아트페스티벌_서울`의 라인업을 2일 발표했다. `아트페스티벌_서울`은 서울의 대표적인 예술 축제들을 모은 서울문화재단 통합 예술축제 브랜드다.

 

서울거리예술축제

서울문화재단은 그간 지속해온 축제와 새로운 축제들을 하나로 모아 사계절 내내 시민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예술로 일상이 축제되는 서울’이란 슬로건과 함께 `아트페스티벌_서울`을 지난해 9월 발표한 바 있다.

 

지난해 가을과 겨울에 시범 운영한 `아트페스티벌_서울` 내 5개 예술축제에는 예술가 1,241명이 참여하고, 시민 137,820명이 관람했다.

 

올해 `아트페스티벌_서울`은 각 계절의 특성과 축제의 콘셉트를 연계한 사계절 축제를 선보인다. 이에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5월에는 ‘서울서커스페스티벌’을 추가 편성하고 지난해 처음으로 선보여 시민에게 큰 사랑을 받은 야외 오페라 공연을 발레 공연까지 확대해 ‘한강노들섬발레’를 신규 추진한다.

 

올해 슬로건은 ‘예술로 만나는 모든 순간, 아트페스티벌_서울’로, 성별, 연령 제한 없이 모두에게 열려있는 ‘개방성’과, 서울의 다양한 장소에서 사계절 내내 모든 순간 축제를 즐길 수 있다는 ‘확장성’을 담았다.

 

시민들의 축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축제일수(기존 18일→75일)도 확대하고 열린송현녹지광장, 문화역서울284, 잠실실내체육관 등 도심 속 다양한 장소에서 공연을 펼친다. 아울러, 서울생활예술주간(9.23~10.22)을 선언해 서울시 내 자치구 기반 생활문화 공간에서 시민 참여 행사를 추진한다.

 

이에 올해 `아트페스티벌_서울`은 봄, 여름, 가을, 겨울 각 계절에 맞는 콘셉트로 다양한 예술축제를 준비했다. ▲‘서울서커스페스티벌’(5.5~5.7/열린송현녹지광장) ▲‘서울비보이페스티벌’(6.3/노들섬) ▲‘서울생활예술페스티벌’(9.23/잠실실내체육관) ▲‘서울거리예술축제’(9.30~10.1/서울광장 일대) ▲‘한강노들섬클래식-한강노들섬발레·한강노들섬오페라’(10.14~15, 10.21~22/노들섬) ▲‘서울융합예술페스티벌 UnfoldX’(11.10~12.13/문화역서울284) 등이 계절마다 이어진다.

 

이창기 서울문화재단 대표는 “미국 ‘뉴욕 필하모닉 콘서트 인 더 박스(클래식)’, 프랑스 ‘오리악 페스티벌(거리예술)’, 오스트리아 ‘브레겐츠 페스티벌(오페라)’ 등 세계적으로 각 도시를 대표하는 특정 장르의 예술축제들이 많이 개최되고 있지만, `아트페스티벌_서울`처럼 거리예술․공연예술․생활예술․융합예술 등 다양한 예술 장르의 계절별 축제를 연간 운영하는 사례는 없다”며, “재단 축제를 결합하는 차원을 넘어 사계절 서울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예술축제를 통합 브랜딩하고 알려서 문화도시 글로벌 서울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문화재단은 다양한 장르의 예술축제를 통해 예술가들의 활동 무대를 확장, 시민 문화향유 확대를 위해 축제 저변을 넓혀갈 계획이다. 순수예술 기반의 K-컬쳐가 전 세계적 영향력을 보여주는 것처럼, `아트페스티벌_서울`의 다양한 예술축제를 통해 국내 순수예술의 우수성을 지속해서 보여줌과 동시에 대중화를 위한 노력을 앞으로 계속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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