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5G로 인천 버스 와이파이가 빨라진다 … 전자파도 안심
  • 이영선 기자
  • 등록 2023-05-17 17:00:01

기사수정
  • 인천시, 시내·광역·순환버스 총 1,900대 LTE→5G로 교체 완료
  • 올해 말까지 총 2,467대 교체 예정 … 전자파 정밀 측정해 전자파 불안감도 해소

인천의 시내버스 공공와이파이가 5G로 교체돼, 이용객들의 통신속도가 빨라지게 됐다.

 

대개체 설치차량 모습

인천광역시는 시내·광역·순환버스 등 버스 내부에 설치돼 있는 LTE급 공공와이파이를 5G로 전면 교체하는 2단계 사업을 5월 18일 완료해, 버스 공공와이파이 서비스를 대폭 개선했다고 밝혔다.

 

버스 공공와이파이 5G 교체는 3차에 거처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말에 1차 사업 271대 교체를 완료했고, 이번 2차 사업에는 시내버스 1,535대, 광역버스 39대, 순환버스 44대 등 158개 노선 총 1,629대를 교체했다. 2차 사업까지 총 1,900대가 교체됐고, 올해 말까지 예정돼 있는 3차 사업 567대를 포함하면 총 2,467대의 공공와이파이가 5G로 교체되는 셈이다.

 

버스 내부에서의 주요 지점별 전자파 정밀 측정 모습

시가 올해 추진한 2차 사업은 인천시에 차고지를 두고 있는 버스 공공와이파이 2,467대 중 1,629대의 노후된 LTE 장비(통신속도 100Mbps)를 초고속 5G 장비(통신속도 250Mbps이상) 교체하는 사업으로 이용자가 보다 더 빠른 속도로 공공와이파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동시에 많은 접속자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대폭 개선한 것이다.

 

또한, 시는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의 생활환경 전자파 측정 서비스를 통해 신규 와이파이 단말기의 전자파 세기를 정밀 측정해, 인체 보호기준에 적합함도 확인했다. 시는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우려할 수 있는 전자파 불안감도 해소하는 선제적인 조치라고 밝혔다.

 

버스 와이파이 5G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무선네트워크 설정을 다시 검색 설정해야 하며, 식별자(SSID)는 개방형(PublicWifi@Free)과 아이디 및 비밀번호를 입력하는 보안형(PublicWifi@Secure) 중 하나를 선택해 사용하면 된다. 보안형 아이디와 비밀번호는 모두‘wifi`다. 다만, 공공와이파이로는 인터넷 열람이나 동영상 시청에 이용하고 중요한 개인정보나 금융거래 정보 이용은 자제하는 것이 안전하다.

 

황영순 시 정보화담당관은 “시내버스 내 노후된 통신장비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통신비 절감은 물론, 전자파에 대한 불안감도 해소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공공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추미애 경기도지사, 도 재정난 공개 선언... 간부 재정교육 및 관리 시스템 구축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도의 심각한 재정난을 도민에게 투명하게 알리고, 재발 방지를 위한 간부 재정교육과 재정위기 관리 시스템 구축을 본격화한다.22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9월 월간회의는 행정1부지사, 경제부지사, 실국장 등 주요 간부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도정 현안을 논의하는 이 자리는 경기도 역사상 처음으로 전체 .
  2. 추미애 경기도지사, 민생 예산 살리기 및 지방재정 혁신 강조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민선 9기 경기도의 재정 상황을 응급실 환자에 비유하며 중단 위기의 민생 사업을 정상화하고 재정 구조를 근본적으로 개혁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21일 경기도북부청사에서 열린 경기도-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한 추 지사는 취임 후 마주한 9개월짜리 시한부 예산 문제를 언급하며 이같이 강조했다.추 지사...
  3. 남동구, 신규·승진자부터 부패 취약 분야까지 `맞춤형 청렴교육` 실시 인천 남동구는 최근 구청 소강당에서 신규·승진 공무원과 부패 취약 분야 담당자 등 약 180명을 대상으로 `2026년 맞춤형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를 초빙해 이뤄졌다. 이해충돌방지법과 청탁금지법 등 반부패·청렴 관련 법규와 함께 공직사회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당.
  4. 고용노동부·대한상의, `AI 시대 청년 일자리 포럼` 개최 고용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22일 서울 코엑스에서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노동시장 변화 속 청년 일자리 창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AI 시대, 청년 일자리 포럼`을 공동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페스타`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정부와 기업, 학계, 사회적기업 관계자 및 청년 등 약 200명이 참석해 청년의 노동..
  5. 수은, LG화학 `국내 첫 지속가능항공유 전용설비` 2500억 지원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황기연, 이하 `수은`)은 LG화학이 추진하는 `국내 최초 지속가능항공유(SAF·Sustainable Aviation Fuel) 전용 설비 건설·운영 사업`에 약 2500억원의 대출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수은은 이번 사업 금융주선사로 금융구조화를 주도했다.특히, 국내 시중은행, 외국계 상업은행의 서울지점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고..
  6. 수은, 정부 에너지 비상대책 발맞춰 정유 2사 `원유자금 지원 확대`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황기연, 이하 `수은`)은 공급망안정화기금을 통해 HD현대오일뱅크와 SK에너지의 원유 구매자금 대출한도를 확대해서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중동 전쟁 장기화로 국제유가가 오르고 원유 운송의 기간과 비용까지 늘면서 수급 불안이 커졌다.그 여파로 정유사의 원유 구매자금 부담이 커지자, 수은이 긴급 지원에 나선 ...
  7. 하나은행, 국내 최초 `T+0 당일결제` 디지털 본드 발행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유로클리어의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 `D-FMI(Digital Financial Market Infrastructure)`를 통해 1억 달러 규모의 5년 만기 외화 디지털 채권을 지난 18일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밝혔다.디지털 채권은 채권의 발행부터 등록, 결제에 이르는 전 과정을 분산원장기술(DLT) 네트워크상에서 직접 처리하는 순수 디지털 형태의 채권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