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K-UAM 드림팀, ‘동양의 지중해’ 남해안 하늘 위 난다
  • 서원호 기자
  • 등록 2023-05-23 09:50:31

기사수정
  • 한국공항공사, 한화·SKT·티맵·경남도와 UAM 업무협약 체결
  • 남해안 관광자원과 UAM 서비스를 결합해 글로벌 명품 관광 육성

한국공항공사·한화시스템·SK텔레콤·티맵모빌리티가 참여하는 ‘K-UAM 드림팀’컨소시엄은 22일, 경상남도와 남해안 관광 UAM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2일, 경상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관계자들이 `남해안 관광 UAM 시범사업 및 상용화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오른쪽부터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 어성철 한화시스템 대표이사,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유영상 SK텔레콤 대표이사 사장, 이종호 티맵모빌리티 대표이사K-UAM 드림팀은 정부가 추진 중인 남해안권 관광벨트 사업에 UAM 기반의 교통체계와 사업모델을 적용해 2025년 UAM 상용화에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번 협약으로 ▲ 한국공항공사는 남해안 관광벨트와 연계한 UAM 버티포트 구축, 항행시설 인프라를 활용한 UAM 교통관리서비스 제공, ▲ 한화시스템은 UAM 기체개발·운영·제조·유지보수(MRO)와 관광라인 지형 및 해안선에 최적화한 UAM 교통관리 솔루션 공급·서비스, ▲ SKT는 AI 기반 종합적인 UAM 서비스 운영, UAM 전용 상공망 구축, 美 조비(Joby Aviation)와 기체 도입, ▲ 티맵모빌리티는 UAM과 지상교통을 연계한 통합교통서비스(MaaS) 플랫폼 개발·운영, ▲ 경상남도는 UAM 운용부지·인프라 제공, 인허가·행정지원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K-UAM 드림팀과 경상남도는 ‘동양의 지중해’로 불리는 남해안의 천혜 자연환경과 미래항공 서비스가 결합된 고부가가치 관광산업을 개발해 남해안 관광벨트의 글로벌 관광지 도약을 앞당겨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지역은 한려해상국립공원을 비롯한 876개의 섬과 27개의 해수욕장 등 풍부한 해양 관광자원이 위치한 지역으로 항공 관광에 대한 논의가 꾸준히 있어왔다.

 

K-UAM 드림팀은 안전과 수용성이 검증된 현재의 항공 시스템, 인프라를 기반으로 UAM 안전성과 통합 운용성을 면밀하게 검증해 2025년 상용화를 선도해 간다는 계획이다.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초기 UAM 상용화의 전제 조건은 새로운 모빌리티에 대한 안전성과 신뢰”라며 “공사는 항공안전에 대한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우리나라가 UAM 산업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글로벌 선도 국가의 지위를 확보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드림팀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실증사업(K-UAM 그랜드 챌린지)에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해 9월과 10월에는 제주도 및 대구시와 잇따라 UAM 상용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추미애 경기도지사, 도 재정난 공개 선언... 간부 재정교육 및 관리 시스템 구축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도의 심각한 재정난을 도민에게 투명하게 알리고, 재발 방지를 위한 간부 재정교육과 재정위기 관리 시스템 구축을 본격화한다.22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9월 월간회의는 행정1부지사, 경제부지사, 실국장 등 주요 간부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도정 현안을 논의하는 이 자리는 경기도 역사상 처음으로 전체 .
  2. 추미애 경기도지사, 민생 예산 살리기 및 지방재정 혁신 강조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민선 9기 경기도의 재정 상황을 응급실 환자에 비유하며 중단 위기의 민생 사업을 정상화하고 재정 구조를 근본적으로 개혁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21일 경기도북부청사에서 열린 경기도-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한 추 지사는 취임 후 마주한 9개월짜리 시한부 예산 문제를 언급하며 이같이 강조했다.추 지사...
  3. 남동구, 신규·승진자부터 부패 취약 분야까지 `맞춤형 청렴교육` 실시 인천 남동구는 최근 구청 소강당에서 신규·승진 공무원과 부패 취약 분야 담당자 등 약 180명을 대상으로 `2026년 맞춤형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를 초빙해 이뤄졌다. 이해충돌방지법과 청탁금지법 등 반부패·청렴 관련 법규와 함께 공직사회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당.
  4. 고용노동부·대한상의, `AI 시대 청년 일자리 포럼` 개최 고용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22일 서울 코엑스에서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노동시장 변화 속 청년 일자리 창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AI 시대, 청년 일자리 포럼`을 공동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페스타`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정부와 기업, 학계, 사회적기업 관계자 및 청년 등 약 200명이 참석해 청년의 노동..
  5. 수은, LG화학 `국내 첫 지속가능항공유 전용설비` 2500억 지원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황기연, 이하 `수은`)은 LG화학이 추진하는 `국내 최초 지속가능항공유(SAF·Sustainable Aviation Fuel) 전용 설비 건설·운영 사업`에 약 2500억원의 대출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수은은 이번 사업 금융주선사로 금융구조화를 주도했다.특히, 국내 시중은행, 외국계 상업은행의 서울지점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고..
  6. 수은, 정부 에너지 비상대책 발맞춰 정유 2사 `원유자금 지원 확대`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황기연, 이하 `수은`)은 공급망안정화기금을 통해 HD현대오일뱅크와 SK에너지의 원유 구매자금 대출한도를 확대해서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중동 전쟁 장기화로 국제유가가 오르고 원유 운송의 기간과 비용까지 늘면서 수급 불안이 커졌다.그 여파로 정유사의 원유 구매자금 부담이 커지자, 수은이 긴급 지원에 나선 ...
  7. 하나은행, 국내 최초 `T+0 당일결제` 디지털 본드 발행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유로클리어의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 `D-FMI(Digital Financial Market Infrastructure)`를 통해 1억 달러 규모의 5년 만기 외화 디지털 채권을 지난 18일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밝혔다.디지털 채권은 채권의 발행부터 등록, 결제에 이르는 전 과정을 분산원장기술(DLT) 네트워크상에서 직접 처리하는 순수 디지털 형태의 채권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