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인천시, 중장년 예비창업자 기술창업 지원
  • 이영선 기자
  • 등록 2023-06-19 11:13:11

기사수정
  • 인천중장년기술창업센터, 맞춤형 창업교육 2차 교육생 6월 30일까지 모집
  • 만 40세 이상 예비창업자에 사무공간, 전문가 멘토링, 사업화 자금 등 지원

인천광역시가 기술창업 아이디어 및 아이템을 보유한 만 40세 이상의 중장년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오는 6월 30일까지 맞춤형 창업교육 2차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천시, 중장년 예비창업자 기술창업 지원

이번 교육은 시가 인천벤처기업협회와 협력해 운영하고 있는 인천중장년기술창업센터에서 중장년 예비창업자를 위해 마련한 것으로, 센터는 창업 길잡이 강의와 개별 코칭으로 사업계획을 구체화하고 우수 수료생을 선발해 사업화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센터는 인천에서 유일하게 중장년에 특화된 창업보육 지원기관으로 경력과 기술을 보유한 만 40세 이상의 예비창업자들에게 사무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할 뿐만 아니라, 기술창업에 첫걸음을 내디딜 수 있도록 경영에 필요한 각종 지원을 제공한다.

 

센터는 올해 운영 방향을 예비창업자의 기술창업 활성화로 정하고 예비창업자 창업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사업화 자금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만도 입주 모집과 창업교육 프로그램에서 발굴된 예비창업자 4명이 센터에 입주했고, 연말까지 총 10명 이상의 중장년 예비창업자를 추가로 모집할 계획이다.

 

센터에 입주하는 예비창업자는 1년간 전문가와의 매칭을 통해 비즈니스 모델 구체화부터 실제 제품화까지 사업 단계별 지원은 물론 정부 지원사업 정보 제공이나 각종 행정 업무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아이템만을 가지고 창업에 도전한 ‘헤이데이’의 김현희 대표와 ‘티이’의 김배균 대표가 센터 단계별 지원의 모범적인 사례다.

 

김현희 대표는 가열 속눈썹 뷰러라는 아이템으로 입주해 멘토링과 크라우드펀딩 및 사업화 자금 지원을 통해 제품을 완성, 출시했으며 현재 전국 올리브영 매장에 입점했을 뿐 아니라 제품 해외 수출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또 고속도강(HSS) 공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에서 광석 및 금속 성분을 채취해 고속도강 모합금(Master Alloy)을 제조하는 아이템으로 입주한 김배균 대표는 입주 후 매년 약 10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게다가 헐값에 팔리거나 매립되는 폐기물에서 귀중한 자원을 회수해 새로운 상품으로 만드는 아이디어로 창업해 탄소 중립이라는 시대 자원순환 분야 기업으로 기대를 받고 있다.

 

센터는 20여개 입주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2021년과 2022년에는 각각 100억 원과 60억 원을 매출을 달성했고, 2년간 141건의 지식재산권 출원 및 등록 성과를 냈다. 또 53명을 새로 고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했다.

 

온윤희 시 창업벤처과장은 “인천중장년기술창업센터는 앞으로도 청년 못지않게 경험과 기술, 열정을 가지고 도전하려는 중장년 예비창업자에게 든든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만 40세 이상의 경험과 기술을 가진 중장년 예비창업자들의 많은 도전을 바란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서울시·동반위·신용카드재단 맞손…소상공인 소비 촉진 50억 지원 서울시가 동반성장위원회,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과 손잡고 소비 진작을 통한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나선다.이들 기관은 17일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이 출연한 50억 원의 기금을 활용해 서울 지역 소상공인 매장 이용을 장려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서울시는 서울페이 플랫폼을 통한 상품권 지급 등 사업을 총괄..
  2. 추미애 경기도지사, 추석 맞아 장애아 거주시설 ‘여주천사들의집’ 방문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17일 여주시 소재 장애아 거주시설 ‘여주천사들의집’을 방문해 시설 운영 현황을 살피고 명절 연휴에도 헌신하는 종사자들을 격려했다.이 날 추 지사는 변현구 시설장 등 현장 관계자들을 만나 시설 운영에 따른 고충을 경청하고, 돌봄 현장에 필요한 지원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추 지사는 “아이들이 .
  3. 인천시, 추석 앞두고 수산물 원산지 거짓 표시 등 16개 업소 적발 인천광역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수산물 소비가 급증하는 시기에 맞춰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에 대한 기획수사를 벌여 총 16개 업소를 적발했다.이번 기획수사는 지난 7일부터 16일까지 시와 수산기술지원센터, 군·구 합동으로 실시됐다. 이는 제수용·선물용 수산물 소비 증가에 대비해 불법행위를 차단하고 공정한 유통질서를 확.
  4. 산업통상부 무역위, 중국산 H형강·봉강 덤핑 조사 결과 발표 산업통상부 무역위원회는 9월 17일 제477차 위원회를 개최하여 중국산 H형강과 봉강에 대한 덤핑 조사 및 불공정무역행위 조사를 심의·의결했다.위원회는 중국산 H형강 덤핑 조사에 대해 최종 긍정 판정을 내렸다. 이 날 위원회는 현재의 덤핑방지조치가 종료될 경우 국내 산업 피해가 재발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이에 따라 위원회...
  5. 경제 전망 다시 비관론 우세…`좋아질 것` 27%·`나빠질 것` 42% 향후 1년간 우리나라 경제가 나빠질 것이라는 전망이 42%로 좋아질 것이라는 응답 27%를 크게 앞섰다.한국갤럽이 9월 15~17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향후 1년간 우리나라 경제 전망을 물은 결과, `나빠질 것`이라는 응답이 42%로 가장 많았다. `좋아질 것`은 27%, `비슷할 것`은 26%로 집계됐다.경기를 긍정적으로 전망한 응답과 부정적..
  6. 산업통상부, EU 新통상 규제 속 우리 기업 부담 완화 및 협력 강화 추진 산업통상부는 18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EU 집행위원회와 고위급 협의를 갖고 산업가속화법(IAA),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지침(CSDDD),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등 주요 통상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지난 9일 산업부 장관과 세주르네 EU 수석부집행위원장 간 면담의 후속 조치다. EU의 규제 입법 및 세부 이행 기준 마련 과정에서 우리 .
  7. 현대건설, 100MW급 대용량 수전해 플랜트 설계 국책과제 수행 현대건설이 차세대 수전해 플랜트 핵심 기술 확보를 위해 기후환경에너지부가 추진하는 100MW 이상급 대용량 수전해 플랜트 설계 기술 개발 국책과제에 18일 참여한다.최근 재생에너지 활용과 플랜트 표준화가 수전해 시장의 핵심으로 떠오른 가운데, 현대건설은 이번 과제를 통해 대규모 수소 생산 시스템 통합 역량을 확보하고 시장 대응력...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