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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경관 밑그림 담긴 ‘2040 인천시 경관계획’발표
  • 이영선 기자
  • 등록 2023-06-26 17: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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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꿈꾸는 미래 유산, 인천경관’비전과 5대 실천 전략 담겨
  • 시민협력단 운영해 ‘시민 최애 50선’도 발굴

인천광역시는 26일 지난 2년여간 시민과 함께 수립한 ‘2040 인천광역시 경관계획’을 공개했다. 오는 6월 27일에는 군·구 및 관계부서 업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도 개최한다고 밝혔다.

 

미래경관 밑그림 담긴 `2040 인천시 경관계획`발표

‘2040 인천시 경관계획’은 2040년을 목표로 인천의 우수한 경관을 보전하고 조화로운 경관 형성과 관리를 위해 수립하는 전략계획이자 실행계획으로 「경관법」에 따라 5년마다 재정비하는 법정계획이다.

 

경관계획에는 ‘함께 꿈꾸는 미래 유산, 인천경관’을 미래상으로 ▲산림과 도시 스카이라인이 공존하는 경관 ▲대한민국 대표 국제 항만과 천혜의 자연 해안이 공존하는 경관 ▲한국 최초, 인천 최고의 문화와 시민 최애 문화가 함께 만드는 경관 ▲신도시와 원도심이 조화롭고 특색있는 지역 경관 ▲시민과 행정, 광역과 기초가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는 경관을 만들어가기 위한 실천 전략이 담겨있다.

 

특히 시는 시민이 함께 만드는 경관계획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코로나 시국에도 여러 번의 전문가 자문과 기초조사, 경관 의식조사 등을 실시했었다.

 

무엇보다 차별화된 인천만의 경관을 만들기 위해 시민협력단을 운영하고 인천의 대표적인 문화 경관자원인 기존 ‘한국 최초, 인천 최고 100선’ 외에 시민들의 기억에 남아있는 문화 경관자원 ‘시민 최애 50선’을 발굴하고 인천문화경관 강화방안을 새롭게 담았다.

 

이번 경관계획에서는 구체적인 실천 방안도 담겨있다. 가장 크게 바뀐 점은, 2014년 경관법이 전부 개정되면서 군수·구청장도 지역 특성에 맞는 상세한 경관계획을 수립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일관성 있는 시책 추진을 위해 군수·구청장이 수립하는 경관계획의 수립 방향을 제시했다는 점이다.

 

또 경관계획의 실효성 향상을 위해, 중점 경관관리구역과 경관지구 내 건축물에 대한 구체적 가이드 라인과 함께 건축물 경관 심의대상을 정비했다.

 

무엇보다 대다수 사업자와 민원인이 어려워하는 경관위원회 심의를 보다 객관적이고 쉽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심의기준을 명확히 하고 ‘인천형 경관 체크리스트’도 제시했다.

 

시는 이번 경관계획 발표와 함께 6월 27일에는 10개 군·구 및 경관업무 관련 부서의 업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도 개최한다. 경관계획은 물론 실무에 필요한 인천형 경관 체크리스트, 경관 가이드 라인, 경관심의 지침, 군·구 경관계획에 담아야 할 내용 등에 대해 세세히 설명을 할 예정이다.

 

고은정 시 도시디자인과장은 “공고 후에는 본격적으로 2040 인천광역시 경관계획을 실천할 것이며, 시민들과 소통하는 적극적인 경관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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