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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에 휴식과 소통 공간 열린다…영등포구, 대림중앙시장 고객쉼터 개관
  • 서원호 기자
  • 등록 2023-09-07 09: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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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월 6일, 연면적 99.75㎡ 규모의 대림중앙시장 고객쉼터 개관
  • 고객 휴게실, 상인회 사무실, 공동배송센터 등 상인, 고객, 지역 주민을 위한 공간 조성
  • 개관식 열고 본격 운영…편의 공간 확보, 전통시장 활성화 기대

영등포구가 9월 6일, 대림중앙시장 고객쉼터(이하 고객쉼터)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대림중앙시장 고객쉼터 전경

고객쉼터는 대림중앙시장 내 연면적 99.75㎡의 단층 건물로 조성됐다. 고객쉼터는 2020년 서울시 시설 현대화 사업으로 선정됐으며, 2023년 1월 착공해 8월 준공됐다.

 

고객쉼터는 전면 폴딩도어를 설치해 개방감을 높였으며, ▲상인과 지역 주민을 위한 휴식과 소통 공간인 ‘고객 휴게실’ ▲시장을 관리하고 각종 안내사항 등을 전달하는 ‘상인회 사무실’ ▲고객의 장보기 편의를 제공하는 ‘공동배송센터’ 등이 자리한다.

 

고객쉼터는 시장을 방문하는 고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편안하고 쾌적한 휴식과 커뮤니티 공간을 제공하고 상인들의 원활한 시장 운영을 도울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대림중앙시장은 1970년 후반 문을 연 골목형 재래시장으로, 지역 내에서도 유동인구가 높은 곳이다. 한국 속의 중국을 경험할 수 있는 이색적인 볼거리와 먹거리로 많은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9월 6일, 고객쉼터에서 열린 개관식에는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을 비롯해 시의원, 시장 상인, 지역주민 30명 여명이 참석해 고객쉼터 준공을 축하했다.

 

이날 개관식은 ▲개식선언 ▲사업추진 경과 보고 ▲인사말씀, 축사 ▲커팅식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최 구청장은 고객쉼터 내 시설을 둘러보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시장 상인, 지역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대림중앙시장의 한 상인은 “그동안 시장 상인을 위한 편의 공간이 부족했는데 상인뿐만 아니라 고객,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소통공간이 생겨 매우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대림중앙시장 고객쉼터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난 4년간 구와 상인, 지역 주민이 끊임없이 소통하고 노력해 온 결실”이라며 “고객쉼터가 첫 문을 여는 뜻깊은 날 자리를 빛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고객쉼터가 시장 상인, 고객과 주민 모두를 위한 쉼터이자 전통시장과 지역 경제를 살리는 터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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