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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주변 대피소는 어디? 서울 `민방위대피소 찾는 법` 안내
  • 김창식 기자
  • 등록 2023-10-13 12:5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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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털 ‘민방위대피소’ 검색, 카카오톡 ‘서울시’ 채널 내 ‘우리동네 민방위대피소’ 클릭
  • 오는 11월까지 대피소 일제 점검, 주변 대피소 방문 후 보완점 시민 접수창구 운영
  • 시 “비상상황 대비 ‘내 주변 민방위대피소’ 숙지, 시민과 함께 점검·개선해 나갈 것”

서울시는 최근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 등 국제 안보 위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한반도 안보 위협 상황을 우려하는 시민불안을 덜어주고, 유사시를 대비하여 사전에 가까운 대피공간을 확인해 둘 수 있도록 ‘우리동네 민방위대피소’ 찾는 법을 안내했다.

 

민방위대피소 찾기 홍보물 (서울시 제공)

시는 비상 상황 발생 시 통신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으므로 평상시 자택, 직장, 학교 등 생활거점 주변의 대피소를 숙지할 수 있도록 ‘내 주변 민방위대피소 알기’를 전개한다.

 

스마트폰 네이버․다음 포털사이트나 네이버지도․카카오맵․티맵 등 지도 앱에서 ‘민방위대피소’를 검색하면 현재 내 위치를 중심으로 가까운 대피소를 확인할 수 있다. 또 카카오톡 서울시 채널에서 ‘우리동네 민방위대피소는 어디’를 누르면 ‘안전디딤돌 앱’ 포함 모바일앱․웹 등을 통해 대피소를 확인하는 방법도 안내 중이다.

 

서울시는 오는 11월까지 자치구와 함께 공공․민간 민방위대피소 일제 점검에 나선다. 대피소 내․외부 적재물 제거, 출입구 확보 등 부적합한 시설을 개선하고 대피기능을 상시 유지할 수 있도록 관리현황을 모니터링해 나갈 방침이다.

 

시는 대피소를 방문한 시민으로부터 서울시 민방위담당관 이메일 또는 120다산콜센터, 자치구(동주민센터)로 대피소 내․외부 보완점을 접수받아 개선하는 등 시민과 함께 지속 관리할 계획이다.

 

연말까지 민방위대피소 내 손전등․구급함 등도 비치한다. 당초 중앙부처의 지침 상 대피소 비상용품 비치는 권장사항이지만 서울시는 시민불안을 해소하고자 25개 자치구에 특별교부금을 지원, 대피소 내부에 유사시 활용할 수 있는 비상용품을 비치한다.

 

서울 시내에는 현재 약 3천개소의 민방위대피소(자치구 평균 약 120개)가 있으며, 광진구 등 일부 자치구는 비상용품 비치를 비롯해 유사시에 제대로 활용될 수 있게끔 관리되고 있다.

 

시는 비상용품이 구비되지 않은 대피시설은 조속히 필요한 용품을 비치하게끔 조치하고, 대피시설이 본연의 기능을 할 수 있도록 관리해 줄 것을 자치구에 요청했다.

 

한편 서울시는 지하철 등 공공시설을 활용한 민방위대피소 외에 아파트․오피스텔 등 민간 소유 대피시설이 평상시 잘 관리될 수 있도록 대피시설 운영 시 재산세 감면 등의 인센티브 지원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중앙부처에 건의했다.

 

또 민방위법 제정 당시 적용된 1인당 대피면적(0.825㎡)을 상향하여 변화한 국민 평균 체형에 적합하게끔 대피면적을 넓히고, 전방지역 및 서해5도 지원시설에 적용되는 규모의 예산이 서울시에도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김명오 서울시 비상기획관은 “일제 점검을 통해 대피시설이 제 기능을 할 수 있게끔 개선․관리하고 다각적인 홍보로 모든 서울시민이 ‘내 주변 민방위대피소’를 알아둘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 나가겠다”며 “유사시를 대비해 가까운 대피시설을 숙지해 주시길 바라며, 시민과 함께 민방위대피소를 지속 점검․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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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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