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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 서(書)로 잇-다, 미래를 읽-다’ 광명시, 2023. 광명시 책 축제 성황리 개최
  • 성창한 기자
  • 등록 2023-10-16 15: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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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월 13일, 14일 이틀간 시민 5,000여 명 참여하여 성료
  • 1일 차 황보름 작가 북콘서트, 사람책 박람회에 이어 2일 차 가족뮤지컬, 독서골든벨, 책놀이터, 북마켓, 가족체험 등 다채롭고 풍성한 책과 문화의 향연 펼쳐져

광명시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광명시 하안도서관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50여 개 독서문화공동체 및 시민 5,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광명시 책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광명시 하안도서관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50여 개 독서문화공동체 및 시민 5,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광명시 책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광명시도서관 30년, 시민과 함께 서(書)로 잇-다, 미래를 읽-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첫날 13일에 광명시 책 한 권 함께 읽기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어서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의 황보름 작가의 북콘서트가 하안도서관 자료실에서 1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작가의 집필 의도와 뒷얘기까지 듣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 2시에는 박승원 광명시장이 사람책으로 참여한 12인의 사람책 박람회가 열렸다. 이날 박승원 시장은 탄소중립 리더로서 시민 15명과 함께 평소 가지고 있던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생각과 탄소중립도시 실현을 위해 함께 실천하는 방법 등에 관해 대화를 나눴다. 사람책 박람회는 책에서는 느낄 수 없는 전문가의 살아 있는 경험과 노하우를 대화로 전달하는 사업으로 2021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3번째를 맞이하였으며, 이번 박람회에도 시민 70여 명의 참여하여 열띤 대화를 이어가는 등 해를 거듭할수록 시민의 호응과 열의가 더해지고 있다.

 

축제 2일째인 14일은 많은 시민이 자유롭게 소통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진행되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개막식에서 “이번 책 축제가 작은도서관을 비롯한 독서문화공동체 시민 여러분이 직접 기획한 행사라 더욱 뜻깊다”고 말하며 “새로 개발되는 광명시 지역 곳곳에 도서관을 건립하여 도서관이 많은 도시여서 행복한 도시, 책을 통해 배움이 일상이 되는 도시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책 읽는 마당과 책 놀이터가 있는 잔디광장에서는 100여 개의 빈백과 파라솔이 설치되어 시민들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책을 읽고 책 놀이를 즐기며 가을 오후를 만끽했다.

 

아울러 지역작가와 지역서점, 출판사가 운영하는 북마켓과 시민 플리마켓, 그리고 독서문화공동체가 참여한 40여 개의 체험부스에서는 많은 시민이 참여하여 문화 컨텐츠를 공유했다.

 

무대 행사로는 색소폰 앙상블공연과 마술&저글링쇼, 브레멘 음악대 뮤지컬 등 가족 공연이 마련되어 많은 가족 단위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으며, 광명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리보와 앤>을 읽고 문제를 푸는 독서골든벨에는 부모와 함께 책을 읽은 어린이 가족 30여 팀이 참가하여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특히 올해는 광명시에 도서관이 생긴 지 30주년이 되는 해로 축제장에는 광명시 도서관의 발전사와 앞으로의 정책 방향을 알 수 있는 전시물이 곳곳에 설치되었으며, 그간 광명시 독서진흥과 도서관 발전을 위해 봉사한 시민들을 표창했다.

 

이날 초등학생 자녀와 함께 참여한 시민은 “평소에도 도서관을 많이 이용했는데 오늘 잔디밭에서 아이들과 함께 뒹굴며 책을 읽고 놀이하는 이 시간이 너무 소중하다”며 “오늘같이 정원, 잔디광장과 같은 야외에서도 책을 읽을 수 있는 행사가 지속적으로 개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가족 독서골든벨에 참여한 한 시민은 “아이들과 함께 책을 읽고 독서골든벨에 참여하게 되어 즐겁고 소중한 추억이 되었다”며 “아이들이 더 많은 책을 읽을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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