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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지역주민·대학과 다문화마을특구 상징 로컬디자인 개발 추진
  • 민창기 기자
  • 등록 2023-10-20 13: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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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안전부‘지역특성 살리기’공모에 선정… 국비 5억원 확보

안산시는 지자체-지역주민-대학교-디자인 전문기관 간 협업을 통해 원곡동 다문화마을특구 내 다문화를 상징하는 지역 고유 로컬디자인을 개발 및 활용한다고 밝혔다.

 

안산시, 지역주민대학과 다문화마을특구 상징 로컬디자인 개발 추진

아울러, 각종 축제·행사와 미식투어, 세계문화 체험프로그램 등과 연계한 ‘다문화마을특구 스마트 디자인 빌리지’ 사업을 추진한다.

 

안산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지역특성 살리기 공모 중 ‘지역 특성을 활용한 로컬디자인’ 분야에 선정돼 5억 원의 국비를 확보하고 시비 5억 원을 더해 이 같은 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지역특성 살리기 사업’은 지역 고유의 특성을 활용해 지역의 경제력을 높이고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총 169개 지자체에서 신청해 서면 및 현장 심사를 거쳐 최종 27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앞으로 시는 오는 2025년까지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을 위한 공공시설 리디자인 ▲다문화 상징 조형물·포토존 설치 ▲픽토그램을 활용한 굿즈 개발 ▲지역 다문화 축제와 연계한 국가별 페스티벌 디자인 배너 설치 등 다문화마을특구의 전반적인 이미지 개선사업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다문화마을특구에 추진 예정인 원곡동 주차장 고도화사업과 청년 스트리트몰 조성사업과도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다문화마을특구만의 특색을 시각적으로 디자인화해 도시환경 개선 및 다양한 축제·행사 프로그램과의 연계를 통해 관광명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곡동 다문화마을특구는 2009년 지역특화발전특구로 최초 지정된 이후 국내에서 가장 많은 외국인이 거주하는 외국인 커뮤니티 거점지역이다.

 

안산시는 ▲행정안전부 ‘외국인주민 기초인프라 조성’ 공모선정에 따른 특구 상징조형물 및 미디어센터·스마트 미디어폴(가로등) 설치(2022년 10월) ▲한양대 에리카와 ‘공공디자인 실험실’ 협약 추진(2023년 3월) ▲특구지정 3차 계획 변경을 통한 원곡초등학교 특구 신규 편입(2023년 9월) 등 특구발전을 위한 다양한 행정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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