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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부터 청계천 판잣집 `공생모색 전시회`… 산책로 정비도
  • 김창식 기자
  • 등록 2023-10-20 20:5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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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설공단, 23일부터 테마존에 홍대 학생 작품 전시…27일 청계광장 패션쇼
  • 12월10일까지 광통교~황학교 구간(좌측) 산책로 4km 정비 공사로 출입제한
  • 한국영 이사장 “청계천이 시민에게 사랑받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지속 개선”

서울시설공단은 23일부터 청계천 판잣집 테마존(성동구 마장동)에서 ‘환경에 대한 위기의식과 생태, 사람의 역할’을 주제로 한 공생 모색 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

 

서울시설공단은 23일부터 청계천 판잣집 테마존(성동구 마장동)에서 ‘환경에 대한 위기의식과 생태, 사람의 역할’을 주제로 한 공생 모색 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 사진은 청계천 전경.

공단은 또 청계천 보행로 일부 포장정비 공사로 오는 12월까지 광통교~황학교 구간(좌측) 산책로 출입이 제한되니 시민 이용에 참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오는 3월까지 청계천 판잣집에서 열리는 ‘공생모색 전시회’는 홍익대학교 금속조형디자인과 학생들의 작품을 통해 ‘청계천’을 비롯하여 생태의 소중함을 환기시키기 위해 기획됐으며, 관람은 무료다.

 

공단은 2008년 조성된 ‘청계천 판잣집 테마존’에 그동안 1960~ 1970년대 생활사를 알 수 있는 추억의 물건을 전시해 왔으나 시민에게 더 새롭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청계천 자연과 생태를 보여주는 휴식 공간으로 개편, 자연친화적 디자인을 인정받아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3` 본상을 수상했다.

 

오는 10월27일 오후 7시 청계광장에서는 ‘서울시설공단 창립 40주년 기념 청계 라이브 패션쇼’가 개최된다. 서울문화예술대학교, 한양여자대학교와의 협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패션쇼는 겨울을 앞두고 다양한 니트 패션을 선보인다.

 

행사가 열리는 기간인 10월23일부터 12월10일까지 청계천 광통교~황학교 구간(좌측) 산책로 출입이 제한된다. 사진은 통제 구간.

한편 보다 안전하고 걷기 편한 청계천 산책로를 조성하기 위해 행사가 열리는 기간인 10월23일부터 12월10일까지 청계천 광통교~황학교 구간(좌측) 산책로 출입이 제한된다.

 

노후 산책로를 정비하기 위해 진행되는 이번 정비 공사는 산책로 흙 포장을 교체하여 걷기 좋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출입 통제 구간은 청계천 양방향 보행로 중 종로 측면에 맞닿은 길로, 광통교부터 황학교까지 약 4km다. 통제기간 중에는 건너편 을지로 쪽(우측) 산책로, 청계천 외부 안전 통로 등 이용은 가능하다.

 

서울시설공단 한국영 이사장은 “청계천 산책로 포장 정비 공사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사가 완료되는 상류구간부터 순차적으로 개방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청계천이 시민에게 사랑받는 도심 속 생태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시설과 콘텐츠 개선에 지속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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