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인천시의회, 안전한 원도심 마을만들기 중요성 강조
  • 이영선 기자
  • 등록 2023-10-22 15:40:01

기사수정
  • CPTED연구단체, 수원시 안전 골목길 현장 견학
  • 조성환 의원, 시 도시디자인과 확대 추진...원도심 활성화 주력

인천광역시 도시디자인 관련 부서 확대로 안전한 원도심 마을만들기의 중요성이 제기됐다.

 

CPTED연구단체, 수원시 안전 골목길 현장 견학

인천광역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도시틈새공간 범죄예방디자인(CPTED) 적용 사례연구회(대표의원 조성환)’는 지난 20일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안전마을을 찾아 파장초교 정문 안전 쉼터 계단과 자연친화형 생태 정원, 불법주정차 바닥 안전길, 골목길 범죄예방디자인 등을 둘러보며 골목길 공공디자인 우수사례를 견학했다.

 

수원시 ‘안전한 골목 만들기 10원칙’을 보면 사각지대 없애기, 개방적 공간구조 확대, 보행자통행로 자연 감시, 가시성 확보, 은폐 공간 없애기, 담장 낮추기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수원시 사례에서 눈에 띄는 점은 CC(폐쇄회로)TV 방범 벨 설치 등으로 막다른 길의 범죄 발생 위험 요소 근절, 바닥 안내 신호 및 노출형 경관 램프 조성, 담장 벤치, 건물 사이 틈새 정원, 불량공간 화단조성, 불법주정차 방지를 위한 벤치형 볼라드 구축 등이다.

 

이 밖에도 범죄우발지역 현수막, 친근한 담장살 조성, 마을쉼터 테마골목 조성, 어린이놀이터 지하 공용주차장, 일방통행 차도와 보행자통로 공간 분리, 야간 별빛 골목길 등도 눈길을 끌었다.

 

CPTED연구단체, 수원시 안전 골목길 현장 견학

아울러 디자인이 문화가 되는 수원시 공공디자인 편람에서는 안전마을 디자인은 거주민 중심의 소통 공간을 변화시키고 공공의 가치를 향상시킨다는 평을 받고 있다.

 

장진우 수원시 도시디자인단장은 “공공디자인이 추구해야 하는 방향은 누구나 이용하기 편리하며, 지속가능한 생태환경을 조성하고 범죄 사고로 부터 안전한 마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시민과 공공기관, 민간기업과 전문가, 대학 연구기관 등 다양한 주체가 문제해결을 위해 협력 소통하는 것이 지역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공공가치를 성장시키는 중요한 방법”이라고 덧붙였다.

 

또 고은정 인천시 도시디자인과장도 “수원시 못지않게 인천시 원도심도 다양한 경관디자인, 범죄예방디자인 적용으로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문화예술이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다양한 공공디자인 정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성환 대표의원은 “직접 안전마을 현장을 찾아 골목길 우수사례를 눈으로 직접 보니 왜 공공디자인이 확대돼야 하는지 몸소 체감했다”며 “인천시 원도심 활성화와 주거환경 혁신을 위해서라도 기존의 도시디자인과 부서를 확대 추진은 물론 재정과 민간 전문가를 확충하는데 인천시의회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한국부동산원, 2026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기술지원 사업 설명회 개최 한국부동산원이 16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국토안전관리원과 공동으로 `2026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의무화 기술지원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사업은 의무화 대상 공공건축물의 에너지 성능 개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전문 수행기관이 행정 및 기술적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2026년에는 총 10개의 전문 수행기관이 선.
  2. 무주국유림관리소, 산림사업장 안전사고 예방 위한 협의체 개최 서부지방산림청 무주국유림관리소는 12일 산림사업장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급인과 수급인이 참여하는 `안전보건협의체`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는 김인천 서부지방산림청장을 비롯해 현재 진행 중인 산림사업장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는 산림 현장의 주요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효과..
  3. 무주국유림관리소, 백두대간 보호 위한 산림정화 캠페인 전개 산림청 무주국유림관리소는 지난 16일 지리산국립공원 정령치에서 고리봉으로 이어지는 등산로 일대에서 백두대간 사랑운동과 산림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백두대간의 중요성을 알리고 소중한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많은 등산객이 오가는 주요 거점인 해당 구간을 중심으로 방치된 각종 쓰레기를 집..
  4. 중기부, 2027년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사업 참여 대상 모집 중소벤처기업부는 2027년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대상을 20일(화)부터 11월 16일(월)까지 모집한다.이번 공고는 전통시장과 상점가, 골목형상점가 등을 대상으로 문화관광형시장, 시장경영지원, 전통시장 안전관리패키지, 지역상품전시회, 우수시장박람회 등 총 5개 사업에 걸쳐 진행된다.주요 개편 사항으로 문화관..
  5. 이재명 대통령, 아제이 방가 세계은행 총재 접견…AI 협력 및 양극화 해소 논의 이재명 대통령은 10월 19일 청와대에서 `글로벌 AI·디지털 서밋` 참석차 방한한 아제이 방가 세계은행그룹(WBG) 총재를 접견했다.이 대통령은 방가 총재를 환영하며 이번 서밋이 여러 나라의 경험과 지혜를 모아 AI의 혜택이 보다 많은 사람에게 돌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이 날 이 대통령은 각국이 AI의 혜택뿐 아니라 부작용..
  6. 현대건설, 목동10단지 재건축 시공권 확보… ‘디에이치’ 브랜드 최초 적용 현대건설이 목동신시가지 재건축사업 시공권을 처음으로 확보하며 목동10단지 재건축 사업자로 선정됐다.현대건설은 18일 열린 목동10단지 재건축사업 전체회의에서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서울 양천구 신정동 311번지 일대의 기존 2,160세대 아파트를 최고 40층, 총 4,248세대 규모의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로 재건축.
  7. 반도체 분야 2조 원 상생 무역금융 출범…대기업-소부장 동반성장 본격화 반도체 대기업과 소부장 기업의 상생 협력을 뒷받침하기 위해 2조 원 규모의 반도체 분야 상생 무역금융이 새롭게 출범했다.산업통상부 김정관 장관은 19일 용인 일반산단을 방문해 SK하이닉스의 용인 1호 팹 구축 현장과 트리니티팹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김 장관은 반도체 산업의 상생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과 간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