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양천구, 버스정류소 ‘온열의자’ 연말까지 130여 개로 확대
  • 서원호 기자
  • 등록 2023-10-30 10:30:02

기사수정
  • 버스정류장 98곳에 103대 추가 설치, 기존 30대→133대로 설치율 3배 이상 증가
  • 최소 전력으로 열 발생해 에너지 절감 효과↑, 자동센서로 외부온도 감지해 일정온도 유지

양천구는 겨울철을 앞두고 한파로부터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구민을 보호하기 위해 연말까지 관내 버스정류소 98개소에 온열의자 103대를 선제적으로 확대 설치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양천구 버스정류장에 설치된 `온열의자`

현재 양천구 관내 버스정류소는 189개로 이 중 30개소에 온열의자가 설치돼 운영 중이다. 구는 여기에 연말까지 주택 밀집지역 · 노약자 이용이 많은 곳을 중심으로 ▲목동 28곳 ▲신월동 17곳 ▲신정동 53곳 총 98곳에 온열의자 103개를 추가 설치해 총 133개까지 늘린다는 방침이다. 시공이 완료되면 구의 온열의자 설치율은 15.8%에서 70.3%까지 3배 이상 급상승하게 된다.

 

특히 새로 설치될 온열의자는 이중 강화유리 사이에 탄소나노튜브를 코팅, 기존제품 대비 30% 이상 저전력으로 열을 발생해 에너지 절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운영시간은 버스 대기 인구가 많은 오전 5시부터 오후 11시까지며, 자동 센서로 외부 온도를 감지해 일정온도를 유지하는 온열의자를 통해 한파로 인한 구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버스는 많은 구민 여러분이 이용하는 대표적인 대중교통인 만큼 잠시라도 따뜻하게 머물다 가실 수 있도록 온열의자를 대폭 확충한다”면서 “앞으로도 생활밀착형 행정서비스를 지속해서 발굴·추진해 구민과 함께하는 살기 좋은 양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추미애 경기도지사, 도 재정난 공개 선언... 간부 재정교육 및 관리 시스템 구축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도의 심각한 재정난을 도민에게 투명하게 알리고, 재발 방지를 위한 간부 재정교육과 재정위기 관리 시스템 구축을 본격화한다.22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9월 월간회의는 행정1부지사, 경제부지사, 실국장 등 주요 간부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도정 현안을 논의하는 이 자리는 경기도 역사상 처음으로 전체 .
  2. 추미애 경기도지사, 민생 예산 살리기 및 지방재정 혁신 강조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민선 9기 경기도의 재정 상황을 응급실 환자에 비유하며 중단 위기의 민생 사업을 정상화하고 재정 구조를 근본적으로 개혁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21일 경기도북부청사에서 열린 경기도-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한 추 지사는 취임 후 마주한 9개월짜리 시한부 예산 문제를 언급하며 이같이 강조했다.추 지사...
  3. 남동구, 신규·승진자부터 부패 취약 분야까지 `맞춤형 청렴교육` 실시 인천 남동구는 최근 구청 소강당에서 신규·승진 공무원과 부패 취약 분야 담당자 등 약 180명을 대상으로 `2026년 맞춤형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를 초빙해 이뤄졌다. 이해충돌방지법과 청탁금지법 등 반부패·청렴 관련 법규와 함께 공직사회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당.
  4. 고용노동부·대한상의, `AI 시대 청년 일자리 포럼` 개최 고용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22일 서울 코엑스에서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노동시장 변화 속 청년 일자리 창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AI 시대, 청년 일자리 포럼`을 공동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페스타`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정부와 기업, 학계, 사회적기업 관계자 및 청년 등 약 200명이 참석해 청년의 노동..
  5. 수은, LG화학 `국내 첫 지속가능항공유 전용설비` 2500억 지원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황기연, 이하 `수은`)은 LG화학이 추진하는 `국내 최초 지속가능항공유(SAF·Sustainable Aviation Fuel) 전용 설비 건설·운영 사업`에 약 2500억원의 대출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수은은 이번 사업 금융주선사로 금융구조화를 주도했다.특히, 국내 시중은행, 외국계 상업은행의 서울지점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고..
  6. 수은, 정부 에너지 비상대책 발맞춰 정유 2사 `원유자금 지원 확대`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황기연, 이하 `수은`)은 공급망안정화기금을 통해 HD현대오일뱅크와 SK에너지의 원유 구매자금 대출한도를 확대해서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중동 전쟁 장기화로 국제유가가 오르고 원유 운송의 기간과 비용까지 늘면서 수급 불안이 커졌다.그 여파로 정유사의 원유 구매자금 부담이 커지자, 수은이 긴급 지원에 나선 ...
  7. 하나은행, 국내 최초 `T+0 당일결제` 디지털 본드 발행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유로클리어의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 `D-FMI(Digital Financial Market Infrastructure)`를 통해 1억 달러 규모의 5년 만기 외화 디지털 채권을 지난 18일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밝혔다.디지털 채권은 채권의 발행부터 등록, 결제에 이르는 전 과정을 분산원장기술(DLT) 네트워크상에서 직접 처리하는 순수 디지털 형태의 채권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