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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천의 변신을 기대하세요
  • 서원호 기자
  • 등록 2023-11-01 10: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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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년까지 양평2보도육교 인근 안양천에 ‘수변 문화·휴식공간’ 조성
  • 시비 30억 원 확보…수변 전망존, 휴식·복합문화 공간 등 확충
  • 11월 한 달간, ‘수변 실험 프로젝트’ 진행…40개 선정, 100만 원씩 지원

‘수변 허브 문화 도시’, 영등포의 안양천이 새로운 명소로 다시 태어난다.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는 안양천에 ‘수변 문화·휴식 공간’을 조성하고 ‘수변 실험 프로젝트’와 ‘윈터 페스티벌’ 등을 펼쳐 안양천에 활기를 불어 넣는다고 밝혔다.

 

안양천 수변 문화.휴식공간 조성대상지

구는 2023년 ‘서울시 수변활력거점 조성 공모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서울시와 함께 30억 원 규모의 안양천 수변 문화·휴식 공간 조성에 나선다.

 

사업 대상지는 안양천 하류 양평2보도육교 일대의 수변 공간 약 22,000㎡이다. 9호선 선유도역에서 도보 5분 거리로 접근성이 뛰어나고 인공섬 일대의 생태 환경이 우수한 경관을 자랑한다. 또한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생활체육시설이 다수 조성되어 있어 많은 주민들이 휴식·여가를 위해 찾는 공간이다.

 

이에 구는 2025년까지 ▲안양천의 수려한 자연 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수변휴식 공간’ ▲카페, 갤러리 등으로 활용 가능한 ‘수변 전망․복합문화 공간’ ▲피크닉이나 소규모 문화 활동이 가능한 ‘수변활동 공간’ ▲수변 풍광을 누리며 편하게 휴식할 수 있는 ‘산책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사업 대상지 위치도

이를 통해 주민들이 걸어서 만나는 일상적 수변휴식 공간이자 수변과 지역문화자원이 연계되는 지역활력 공간으로 안양천을 새롭게 재조명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구와 영등포문화재단은 안양천이 시민들의 휴식·교류의 공간이자 문화 향유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수변에서 #OO한 #실험하기’와 ‘윈터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수변에서 #OO한 #실험하기’는 영등포구 수변을 주제로 한 문화적 실험 프로젝트이다. 시민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내어 선정된 프로젝트에는 실험비 100만 원이 지원된다. 11월 한 달간, 수변 실험 프로젝트 40개가 안양천 등 수변 곳곳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아울러 12월 말 약 열흘간, 안양천의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안양천 윈터 페스티벌’이 열린다. 윈터 페스티벌은 제방 산책로를 중심으로 아름다운 조명과 미디어아트를 활용한 ‘빛 산책로’,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등으로 꾸며진다. 크리스마스와 송년을 맞이해 다채로운 볼거리, 즐길 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영등포는 한강과 샛강, 안양천, 도림천을 연결하는 서울의 대표 수변 허브이자, 서울의 유일한 법정 문화 도시이다. 수변 문화 인프라 확충, 다양한 문화 행사 지원 등 수변 문화 활성화를 적극 추진하겠다”라며 “구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새로운 생활 활력 거점으로 도약할 안양천의 변신을 기대해달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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