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서울시교육청, 2024학년도 수능 세부 운영 계획 발표
  • 김창식 기자
  • 등록 2023-11-06 12:31:56

기사수정
  • 수능시험장 운영 상황 및 수험생 유의사항 안내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오는 11월16일(목)에 실시되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세부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서울특별시교육청

올해 수능은 그동안 코로나 수능이라고 불리던 3년간의 터널을 벗어나 일상으로의 복귀를 맞이하는 첫 수능이다. 올해 서울에서 응시하는 수험생은 10만 7,423명으로 전년대비 658명이 증가했다.

 

자격별로는 재학생이 5만 7,293명(53.3%, 전년대비 5,091명 감소), 졸업생이 4만 6,661명(43.4%, 전년대비 5,262명 증가), 검정고시 등 기타 지원자가 3,649명(3.2%, 전년대비 487명 증가)이다.

 

성별로는 남학생이 5만 5,692명(51.8%, 전년대비 432명 증가), 여학생이 5만 1,731명(48.2%, 전년대비 226명 증가)이다. 시험관계요원 수는 2만 969명이다.

 

서울시교육청은 11개 시험지구, 230교의 시험장과 4,669실의 시험실을 운영한다.

 

그 중 경증시각, 중증시각, 중증청각, 뇌병변 등 운동장애 수험생을 위한 시험편의제공시험장은 4교이다.

 

또한 올해는 소년수형자를 위한 별도 시험실을 남부교도소에 설치하여 12명의 수형자가 응시하게 되었다.

 

방역기준 완화에 따라 코로나19 확진자 등 격리대상자를 위해 전년도에 설치했던 별도시험장, 분리시험실, 병원시험장은 올해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방역을 위해 점심 식사 시간에 사용했던 수험생용 간이 칸막이(가림막)도 사용하지 않는다.

 

코로나19 확진자나 유증상자도 일반수험생과 분리하지 않고 동일 시험실에서 응시하며, 다만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고자 확진자나 유증상자는 마스크 착용이 강력 권고된다.

 

또한 확진자를 분리하여 점심 식사할 수 있는 별도의 공간이 마련되며, 시험장에서 안내 방송을 통해 확진자가 분리된 공간에서 식사할 수 있도록 권고한다.

 

수험생은 시험 당일(11.16.(목)) 아침 8시 10분까지 지정된 시험장의 시험실에 입실해야 하며, 수험표와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본인의 시험장과 수험표는 시험 전날(11.15.(수)) 원서를 접수한 곳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수험표에 기재되어 있는 본인의 선택과목을 확인하고, 시험장 학교의 위치도 반드시 확인하여 시험 당일 시험장을 잘못 찾아가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분실 등으로 수험표를 미지참했을 경우, 신분증과 함께 응시원서에 붙인 사진과 동일한 사진 1장을 가지고 시험 당일 오전 7시 30분까지 시험장 내 시험 관리본부에 찾아가 수험표를 재발급 받을 수 있다.

 

수험생들은 유의사항을 철저히 숙지하여 부정행위로 처리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지난해 전자기기 소지, 4교시 탐구영역 응시 순서 위반 등으로 79명의 수험생이 부정행위로 처리됐다.

 

시험중에는 휴대폰 등 전자기기를 소지하면 부정행위로 간주되기 때문에 시험장 반입 금지물품에 주의해야 한다. 시험시간 동안 휴대하지 않더라도 감독관의 지시과 달리 임의 장소에 보관하는 행위는 부정행위자로 분류되며 당해 시험이 모두 무효처리 된다.

 

4교시 탐구 영역 응시 방법도 숙지하여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4교시 탐구영역 시간에는 수험생 본인이 선택한 과목을 순서대로 응시하고 해당 선택 과목의 문제지만 올려두고 풀어야 하며 선택 과목과 응시 순서는 수험표에 부착된 스티커에 기재되어 있다.

 

4교시 탐구영역 1개 과목 선택 수험생은 대기시간에 답안지를 책상 위에 뒤집어 놓고 대기해야 한다. 대기시간 동안 일체의 시험 준비 및 답안지 마킹 행위는 부정행위로 간주된다.

 

서울시교육청은 수험생들이 유의사항을 쉽게 이해하고 숙지할 수 있도록 안내 동영상과 자료를 홈페이지(바로가기)에 제공하고 있으며, 학교에서도 수험생에 대한 사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더불어 부정행위 예방을 위해 감독관 교육도 사전에 반복하여 실시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모든 수험생이 그동안 준비하고 노력해온 소중한 땀방울들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수험생 유의사항을 철저히 확인하여 안타까운 상황이 발생하지 않기를 바란다”며, “서울시교육청은 2024학년도 수능이 안전하고 공정하게 시행될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서울시·동반위·신용카드재단 맞손…소상공인 소비 촉진 50억 지원 서울시가 동반성장위원회,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과 손잡고 소비 진작을 통한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나선다.이들 기관은 17일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이 출연한 50억 원의 기금을 활용해 서울 지역 소상공인 매장 이용을 장려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서울시는 서울페이 플랫폼을 통한 상품권 지급 등 사업을 총괄..
  2. 추미애 경기도지사, 추석 맞아 장애아 거주시설 ‘여주천사들의집’ 방문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17일 여주시 소재 장애아 거주시설 ‘여주천사들의집’을 방문해 시설 운영 현황을 살피고 명절 연휴에도 헌신하는 종사자들을 격려했다.이 날 추 지사는 변현구 시설장 등 현장 관계자들을 만나 시설 운영에 따른 고충을 경청하고, 돌봄 현장에 필요한 지원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추 지사는 “아이들이 .
  3. 인천시, 추석 앞두고 수산물 원산지 거짓 표시 등 16개 업소 적발 인천광역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수산물 소비가 급증하는 시기에 맞춰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에 대한 기획수사를 벌여 총 16개 업소를 적발했다.이번 기획수사는 지난 7일부터 16일까지 시와 수산기술지원센터, 군·구 합동으로 실시됐다. 이는 제수용·선물용 수산물 소비 증가에 대비해 불법행위를 차단하고 공정한 유통질서를 확.
  4. 산업통상부 무역위, 중국산 H형강·봉강 덤핑 조사 결과 발표 산업통상부 무역위원회는 9월 17일 제477차 위원회를 개최하여 중국산 H형강과 봉강에 대한 덤핑 조사 및 불공정무역행위 조사를 심의·의결했다.위원회는 중국산 H형강 덤핑 조사에 대해 최종 긍정 판정을 내렸다. 이 날 위원회는 현재의 덤핑방지조치가 종료될 경우 국내 산업 피해가 재발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이에 따라 위원회...
  5. 경제 전망 다시 비관론 우세…`좋아질 것` 27%·`나빠질 것` 42% 향후 1년간 우리나라 경제가 나빠질 것이라는 전망이 42%로 좋아질 것이라는 응답 27%를 크게 앞섰다.한국갤럽이 9월 15~17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향후 1년간 우리나라 경제 전망을 물은 결과, `나빠질 것`이라는 응답이 42%로 가장 많았다. `좋아질 것`은 27%, `비슷할 것`은 26%로 집계됐다.경기를 긍정적으로 전망한 응답과 부정적..
  6. 산업통상부, EU 新통상 규제 속 우리 기업 부담 완화 및 협력 강화 추진 산업통상부는 18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EU 집행위원회와 고위급 협의를 갖고 산업가속화법(IAA),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지침(CSDDD),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등 주요 통상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지난 9일 산업부 장관과 세주르네 EU 수석부집행위원장 간 면담의 후속 조치다. EU의 규제 입법 및 세부 이행 기준 마련 과정에서 우리 .
  7. 현대건설, 100MW급 대용량 수전해 플랜트 설계 국책과제 수행 현대건설이 차세대 수전해 플랜트 핵심 기술 확보를 위해 기후환경에너지부가 추진하는 100MW 이상급 대용량 수전해 플랜트 설계 기술 개발 국책과제에 18일 참여한다.최근 재생에너지 활용과 플랜트 표준화가 수전해 시장의 핵심으로 떠오른 가운데, 현대건설은 이번 과제를 통해 대규모 수소 생산 시스템 통합 역량을 확보하고 시장 대응력...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