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마포구, 도로 열선 4배 확대…올 겨울 제설 대비 총력
  • 민소영 기자
  • 등록 2023-11-16 11:00:01

기사수정
  • 구, 제설차량과 장비 추가 확보하고 총 연장길이 2,550m 도로열선 확대 설치 가동
  • 소포장 제설제와 다양한 규격의 친환경 제설제 준비로 제설 작업의 편리성 효율성 높여
  • 15일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필두로 제설대책본부 출범, 내년 3월 말까지 제설 대비에 총력

15일 마포구는 박강수 구청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제설대책본부를 출범했다.

 

15일 박강수 구청장(가운데)을 본부장으로 하는 마포구 제설대책본부가 출범했다.

구는 상황관리 총괄반, 재난현장환경정비반, 시설응급복구반 등 13개 실무반을 구성해 내년 3월 15일까지 적설과 결빙에 따른 사고 예방과 원활한 도로교통을 위한 철저한 제설 대비에 나선다.

 

마포구는 최근 이상기후에 대비해 전문 제설용역과 구 공무원 등 총 1,548명의 인력을 투입해 예년보다 더 철저히 준비하겠다는 계획이다.

 

제설능력 강화를 위해 구는 도로 제설차량을 기존 7대에서 10대로 증차하여 지역 내 73개 노선(79km)과 이면도로를 효율적으로 관리한다.

 

제설취약지점으로 중점관리하는 대상은 17개소를 더해 91개소로 확대하고 염화칼슘을 보관하는 이동식 전진기지도 3km 이내 1개소에서 4개소로 늘려 촘촘히 배치했다.

 

또한, 제설제의 경우 지난해 사용량 대비 54%를 더 추가 확보해 총 2,044톤을 준비했으며, 제설제 사용의 편의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5kg 손잡이형 제설제 구매를 두 배 늘리고, 다양한 규격(5,10,15kg 단위)의 친환경 제설제를 구입해 활용 준비를 마쳤다.

 

특히 경사로 등 제설취약구간의 도로 열선을 기존 5개소(685m)에서 21개소(2,550m)로 확대 설치하고, 염수살포 장비도 확충해 총 54대를 전력 가동한다.

 

아울러 구는 강설 초기 단계에 각 동 주민센터에서 신속 대응할 수 있도록 이면도로와 보도 사용에 적합한 소형 제설장비 18대를 추가로 확보해 배치하고 각 동에 제설 작업을 위한 방한장갑과 핫팩 등 방한용품을 지원한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제설대책본부 출범식에서 “예측이 어려운 최근 기상상황을 고려하여 안전에는 과잉이 기본이라는 생각으로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직원들에게 당부하며 “마포구는 마포구민의 안전을 위해 올겨울 제설 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추미애 경기도지사, 도 재정난 공개 선언... 간부 재정교육 및 관리 시스템 구축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도의 심각한 재정난을 도민에게 투명하게 알리고, 재발 방지를 위한 간부 재정교육과 재정위기 관리 시스템 구축을 본격화한다.22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9월 월간회의는 행정1부지사, 경제부지사, 실국장 등 주요 간부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도정 현안을 논의하는 이 자리는 경기도 역사상 처음으로 전체 .
  2. 추미애 경기도지사, 민생 예산 살리기 및 지방재정 혁신 강조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민선 9기 경기도의 재정 상황을 응급실 환자에 비유하며 중단 위기의 민생 사업을 정상화하고 재정 구조를 근본적으로 개혁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21일 경기도북부청사에서 열린 경기도-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한 추 지사는 취임 후 마주한 9개월짜리 시한부 예산 문제를 언급하며 이같이 강조했다.추 지사...
  3. 남동구, 신규·승진자부터 부패 취약 분야까지 `맞춤형 청렴교육` 실시 인천 남동구는 최근 구청 소강당에서 신규·승진 공무원과 부패 취약 분야 담당자 등 약 180명을 대상으로 `2026년 맞춤형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를 초빙해 이뤄졌다. 이해충돌방지법과 청탁금지법 등 반부패·청렴 관련 법규와 함께 공직사회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당.
  4. 고용노동부·대한상의, `AI 시대 청년 일자리 포럼` 개최 고용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22일 서울 코엑스에서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노동시장 변화 속 청년 일자리 창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AI 시대, 청년 일자리 포럼`을 공동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페스타`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정부와 기업, 학계, 사회적기업 관계자 및 청년 등 약 200명이 참석해 청년의 노동..
  5. 수은, LG화학 `국내 첫 지속가능항공유 전용설비` 2500억 지원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황기연, 이하 `수은`)은 LG화학이 추진하는 `국내 최초 지속가능항공유(SAF·Sustainable Aviation Fuel) 전용 설비 건설·운영 사업`에 약 2500억원의 대출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수은은 이번 사업 금융주선사로 금융구조화를 주도했다.특히, 국내 시중은행, 외국계 상업은행의 서울지점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고..
  6. 수은, 정부 에너지 비상대책 발맞춰 정유 2사 `원유자금 지원 확대`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황기연, 이하 `수은`)은 공급망안정화기금을 통해 HD현대오일뱅크와 SK에너지의 원유 구매자금 대출한도를 확대해서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중동 전쟁 장기화로 국제유가가 오르고 원유 운송의 기간과 비용까지 늘면서 수급 불안이 커졌다.그 여파로 정유사의 원유 구매자금 부담이 커지자, 수은이 긴급 지원에 나선 ...
  7. 하나은행, 국내 최초 `T+0 당일결제` 디지털 본드 발행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유로클리어의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 `D-FMI(Digital Financial Market Infrastructure)`를 통해 1억 달러 규모의 5년 만기 외화 디지털 채권을 지난 18일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밝혔다.디지털 채권은 채권의 발행부터 등록, 결제에 이르는 전 과정을 분산원장기술(DLT) 네트워크상에서 직접 처리하는 순수 디지털 형태의 채권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