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김일중 의원, ‘교육 편차’ 줄일 수 있는 정책 조속한 추진 촉구
  • 박정현 기자
  • 등록 2023-11-23 10:56:35

기사수정
  • 김일중 도의원 교육 편차를 줄이기 위해 지속적 노력 쏟아
  • 경기도 동남부․북부권역 잦은 인사이동으로 인한 교육 편차 커져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일중 의원(국민의힘, 이천1)은 22일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열린 경기도교육청 본청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종합감사에서 경기도 내 지역 간의 교육 편차를 줄이기 위한 방안을 강구하라고 촉구했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일중 의원(국민의힘, 이천1)

김일중 의원은 “저는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한 지 1년 4개월 동안 경기도 31개 시․군의 교육 편차를 줄이기 위한 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을 해오고 있다”라고 언급하며, “그럼에도 경기도 북부권과 동남부권에, 그리고 도심과 구도심 간에 여전히 교육 편차가 존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질의에서 김일중 의원은 경기도교육청 제1, 2 부교육감에게 “지역 간 인사편성, 교육지원, 교육행정 운영 등에 교육 편차가 발생하고 있는 실상에 대하여 알고 있냐”를, 그리고“경기도 동남부와 북부 권역은 ‘3급지’라는 지역으로 전출자 수가 많아 그만큼 신규임용자 역시 많은 지역인데 최근 5년간(19년~23년) 신규임용자 일반 현황자료를 보면, 5년간 신규임용자 수는 109명이고 전출자 수는 94명으로 상당히 많은 전출자가 있고, 2년 미만의 8․9급 정원이 120% 정도이고, 6․7급은 정원이 90% 정도라며, 이렇게 전출자가 많으면 지역교육이 어떤 영향을 받을 거 같냐”라고 각각 질의했다.

 

답변에서 이경희 제1부교육감은 “말씀 주신 그쪽 지역에 저 경력자 비중이 높다든지, 관사 문제 등 여러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고, 의원님이 계속 조사하시며, 관심 두고 문제를 제기해 주셔서 개선하려 하고 있다”고 답하였고, 김송미 제2부교육감은 “경기도 외곽에서 교육장을 했기 때문에 말씀 주신 인력 문제에 대하여 깊이 공감하며, 이런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 그리고 학교의 교육력이 약화 되지 않는 방향으로 인사 방법을 고민하고 있다”고 답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25개 교육지원청에 하위직급들이 많다 보니 경험 부족으로 인한 교육행정지원의 미숙함과 잦은 인사이동으로 인한 교육행정의 연속성과 전문성 확보가 어려운 상황이다”라고 덧붙이며, “급변하는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교육청에서 교육 편차를 줄이기 위해, 교원 기숙사 증가, 복지 혜택 증대, 그리고 다양한 인센티브 시행과 같은 여러 가지 방법과 탄력적인 대책을 고려해 경기도 지역 간의 교육 편차를 줄일 수 있는 정책을 조속히 추진할 것”을 촉구했다.

 

그밖에 김 의원은 “▲석면 제거 사업과 같은 기피 사업 시행 독려 ▲교복 불편 해소 ▲학업 중단 학생 학교로 돌아오게 할 수 있는 방안 강구 ▲지자체와 연계하여 학교 시설 개방 ▲그린스마트스쿨 사업 지연에 관하여 학부모와의 소통 진행 ▲소규모환경개선을 위한 시설직 충원” 등을 주문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추미애 경기도지사, 도 재정난 공개 선언... 간부 재정교육 및 관리 시스템 구축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도의 심각한 재정난을 도민에게 투명하게 알리고, 재발 방지를 위한 간부 재정교육과 재정위기 관리 시스템 구축을 본격화한다.22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9월 월간회의는 행정1부지사, 경제부지사, 실국장 등 주요 간부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도정 현안을 논의하는 이 자리는 경기도 역사상 처음으로 전체 .
  2. 추미애 경기도지사, 민생 예산 살리기 및 지방재정 혁신 강조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민선 9기 경기도의 재정 상황을 응급실 환자에 비유하며 중단 위기의 민생 사업을 정상화하고 재정 구조를 근본적으로 개혁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21일 경기도북부청사에서 열린 경기도-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한 추 지사는 취임 후 마주한 9개월짜리 시한부 예산 문제를 언급하며 이같이 강조했다.추 지사...
  3. 남동구, 신규·승진자부터 부패 취약 분야까지 `맞춤형 청렴교육` 실시 인천 남동구는 최근 구청 소강당에서 신규·승진 공무원과 부패 취약 분야 담당자 등 약 180명을 대상으로 `2026년 맞춤형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를 초빙해 이뤄졌다. 이해충돌방지법과 청탁금지법 등 반부패·청렴 관련 법규와 함께 공직사회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당.
  4. 고용노동부·대한상의, `AI 시대 청년 일자리 포럼` 개최 고용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22일 서울 코엑스에서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노동시장 변화 속 청년 일자리 창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AI 시대, 청년 일자리 포럼`을 공동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페스타`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정부와 기업, 학계, 사회적기업 관계자 및 청년 등 약 200명이 참석해 청년의 노동..
  5. 수은, LG화학 `국내 첫 지속가능항공유 전용설비` 2500억 지원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황기연, 이하 `수은`)은 LG화학이 추진하는 `국내 최초 지속가능항공유(SAF·Sustainable Aviation Fuel) 전용 설비 건설·운영 사업`에 약 2500억원의 대출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수은은 이번 사업 금융주선사로 금융구조화를 주도했다.특히, 국내 시중은행, 외국계 상업은행의 서울지점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고..
  6. 수은, 정부 에너지 비상대책 발맞춰 정유 2사 `원유자금 지원 확대`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황기연, 이하 `수은`)은 공급망안정화기금을 통해 HD현대오일뱅크와 SK에너지의 원유 구매자금 대출한도를 확대해서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중동 전쟁 장기화로 국제유가가 오르고 원유 운송의 기간과 비용까지 늘면서 수급 불안이 커졌다.그 여파로 정유사의 원유 구매자금 부담이 커지자, 수은이 긴급 지원에 나선 ...
  7. 하나은행, 국내 최초 `T+0 당일결제` 디지털 본드 발행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유로클리어의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 `D-FMI(Digital Financial Market Infrastructure)`를 통해 1억 달러 규모의 5년 만기 외화 디지털 채권을 지난 18일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밝혔다.디지털 채권은 채권의 발행부터 등록, 결제에 이르는 전 과정을 분산원장기술(DLT) 네트워크상에서 직접 처리하는 순수 디지털 형태의 채권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