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서울시, 범죄취약계층 위해 서울경찰청과 ‘안전한 일상’ 지원
  • 김창식 기자
  • 등록 2023-12-05 11:39:50

기사수정
  • 5일 서울시-서울경찰청 안심세트 ‘지키미(ME)’ 보급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오세훈 서울시장, 김광호 서울경찰청장과 협약 후 서울광장서 현장 시연회 진행
  • 안심세트인 ‘휴대용 SOS 비상벨’ 시연으로 성능 및 효과 검증

서울시는 12.5.(화) 10시 서울시청에서 서울경찰청과 여성, 아동 등 범죄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안심세트 지키미(ME) 보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서울광장으로 이동해 ‘휴대용 SOS 비상벨’ 시연회를 진행했다.

 

안심세트 `지키미(ME)` 사진 - 휴대용 SOS 비상벨(왼쪽) 안심 경보기(오른쪽)

협약식에는 오세훈 시장, 김광호 서울경찰청장, 김학배 서울시 자치경찰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서울시민의 안전을 위해 양 기관이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약속의 자리로 마련되었다. 협력에 따라 서울시는 시민의 안전한 일상을 위해 안심물품을 적극 지원하고, 서울경찰청은 물품이 필요한 범죄 피해자와 피해 우려자를 선정해 보급하는 등 사회적 약자를 보호․지원하는 데 상호 협력한다.

 

협약 내용은 △여성·아동 등 사회적 약자 피해 예방을 위한 ‘지키미(ME)’ 지원 및 보급 △이상동기 범죄 등 위험상황 예방을 위한 정보교류 △그 밖에 범죄예방 등 안전한 서울 구축과 관련한 공동 정책 마련을 위한 공동 대응 및 협력이다.

 

이후, 서울광장으로 이동해 안심세트인 ‘휴대용 SOS 비상벨’ 현장 시연회를 진행했다. 시연은 `범죄 발생 → 휴대용 SOS 비상벨 작동 → 문자전송 및 112신고 → 경찰출동` 순서로 성능과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실시됐다.

 

안심세트 ‘지키미(ME)’는 12월 말부터 서울경찰청 산하 31개 경찰서 및 지구대․파출소에서 지급할 예정으로 보급 대상은 성범죄·스토킹·가정폭력·교제폭력 등 범죄 피해자 및 피해 우려자이며 ①112신고 및 사건 접수된 범죄 피해자는 상담·조사 시 희망 여부를 파악 후 지원 ② 범죄피해 우려로 상담하기 위해 경찰관서에 방문한 대상자는 상담 경찰관이 위험성을 판단하여 지원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이번 ‘지키미(ME)’ 보급을 시작으로 제품의 성능개선과 기술개발을 통해 시민의 안전 확보에 필요한 안심물품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제공할 계획이다.

 

김광호 서울경찰청장은 “앞으로도 서울경찰은 현장 중심 조직개편을 바탕으로 시민중심·현장중심 경찰활동을 적극 추진할 것이며 시민들이 안전을 넘어 안심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세훈 시장은 “여성 등 범죄 위험에 노출돼 있는 약자들을 위해 ‘지키미’와 같은 휴대용 비상벨을 적극적으로 보급하는 등 안전 시책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서울시민의 안전을 위해서는 어떠한 지원과 노력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추미애 경기도지사, 도 재정난 공개 선언... 간부 재정교육 및 관리 시스템 구축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도의 심각한 재정난을 도민에게 투명하게 알리고, 재발 방지를 위한 간부 재정교육과 재정위기 관리 시스템 구축을 본격화한다.22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9월 월간회의는 행정1부지사, 경제부지사, 실국장 등 주요 간부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도정 현안을 논의하는 이 자리는 경기도 역사상 처음으로 전체 .
  2. 추미애 경기도지사, 민생 예산 살리기 및 지방재정 혁신 강조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민선 9기 경기도의 재정 상황을 응급실 환자에 비유하며 중단 위기의 민생 사업을 정상화하고 재정 구조를 근본적으로 개혁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21일 경기도북부청사에서 열린 경기도-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한 추 지사는 취임 후 마주한 9개월짜리 시한부 예산 문제를 언급하며 이같이 강조했다.추 지사...
  3. 남동구, 신규·승진자부터 부패 취약 분야까지 `맞춤형 청렴교육` 실시 인천 남동구는 최근 구청 소강당에서 신규·승진 공무원과 부패 취약 분야 담당자 등 약 180명을 대상으로 `2026년 맞춤형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를 초빙해 이뤄졌다. 이해충돌방지법과 청탁금지법 등 반부패·청렴 관련 법규와 함께 공직사회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당.
  4. 고용노동부·대한상의, `AI 시대 청년 일자리 포럼` 개최 고용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22일 서울 코엑스에서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노동시장 변화 속 청년 일자리 창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AI 시대, 청년 일자리 포럼`을 공동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페스타`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정부와 기업, 학계, 사회적기업 관계자 및 청년 등 약 200명이 참석해 청년의 노동..
  5. 수은, LG화학 `국내 첫 지속가능항공유 전용설비` 2500억 지원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황기연, 이하 `수은`)은 LG화학이 추진하는 `국내 최초 지속가능항공유(SAF·Sustainable Aviation Fuel) 전용 설비 건설·운영 사업`에 약 2500억원의 대출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수은은 이번 사업 금융주선사로 금융구조화를 주도했다.특히, 국내 시중은행, 외국계 상업은행의 서울지점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고..
  6. 수은, 정부 에너지 비상대책 발맞춰 정유 2사 `원유자금 지원 확대`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황기연, 이하 `수은`)은 공급망안정화기금을 통해 HD현대오일뱅크와 SK에너지의 원유 구매자금 대출한도를 확대해서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중동 전쟁 장기화로 국제유가가 오르고 원유 운송의 기간과 비용까지 늘면서 수급 불안이 커졌다.그 여파로 정유사의 원유 구매자금 부담이 커지자, 수은이 긴급 지원에 나선 ...
  7. 하나은행, 국내 최초 `T+0 당일결제` 디지털 본드 발행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유로클리어의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 `D-FMI(Digital Financial Market Infrastructure)`를 통해 1억 달러 규모의 5년 만기 외화 디지털 채권을 지난 18일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밝혔다.디지털 채권은 채권의 발행부터 등록, 결제에 이르는 전 과정을 분산원장기술(DLT) 네트워크상에서 직접 처리하는 순수 디지털 형태의 채권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