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관악구, 통합사례관리로 위기 가구에 희망찬 미래를 선물하다
  • 김미경 기자
  • 등록 2023-12-15 10:10:01

기사수정
  • 동 주민센터-구청-민간복지기관의 협력체계 기반으로 자활 의지가 있는 저소득 위기 가구에 맞춤형 서비스, 자원 등 제공
  • 올해 종결된 사례관리 53가구 중 85%인 45가구가 위기 상황 해소 및 안정적인 삶의 기반을 마련하는 성과 내기도...

관악구가 중장기적 도움이 필요한 위기 가구에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며 안정적인 삶의 기반을 선물하고 있다.

 

노숙 생활에서 벗어나 자립에 성공한 중년이 사례관리사와 가정상담하는 모습

구는 동 주민센터-구청-민간복지기관의 통합사례관리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자립, 자활 의지가 있는 저소득 위기 가구에 필요한 서비스, 자원 등을 제공해왔다.

 

동 주민센터는 위기 사례를 발굴하고 대상자를 복지안전망으로 이끄는 출입문 역할을 담당한다. 또한, 동 단위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복합적 상황의 위기가구는 희망복지지원단에서 고난도 사례관리를 실시한다.

 

민간복지기관은 지속적인 정서지원과 프로그램 연계 등으로 위기가구들이 지역사회에 안착할 수 있도록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 구는 기존의 사례관리 대상 가구 중 53가구를 종결했다. 이중 85%에 해당하는 45가구는 위기 상황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삶의 기반을 마련하는 성과를 이뤘다.

 

이와 함께 구는 복합적 위기 상황에 처한 174가구를 신규 사례관리 대상으로 새롭게 선정하며 위기 가구들에게 희망찬 미래를 선물하고 있다.

 

아울러 구는 12월 12일, 민관 통합사례관리 실무자들을 격려하고 통합사례관리 우수사례를 공유하고자 ‘2023 민관 사례관리 통합 워크숍’을 개최했다.

 

통합사례관리사, 동 복지담당, 복지관 관계자 등 실무자들은 사회와 단절된 고립된 삶에서 평범한 일상의 행복을 누리게 된 위기 가정 2건의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가족과의 갈등으로 7년간 은둔형 외톨이로 지내던 20대 청년, 가족에게 버림받고 20년 가까이 노숙인으로 생활하던 60대 남성은 구의 사례관리를 통해 자신의 꿈을 찾고 안정적인 일상을 되찾을 수 있었다.

 

실무자들은 우수사례와 함께 1년간의 활동을 되돌아보며 서로의 열정에 박수를 보내고, 다시 한번 사례관리에 대한 사명감을 돈독히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주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고 희망의 길을 만들어가는 민관 사례관리 실무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우리구는 ‘등대’와 같이 주민분들을 행복한 미래로 이끄는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추미애 경기도지사, 도 재정난 공개 선언... 간부 재정교육 및 관리 시스템 구축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도의 심각한 재정난을 도민에게 투명하게 알리고, 재발 방지를 위한 간부 재정교육과 재정위기 관리 시스템 구축을 본격화한다.22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9월 월간회의는 행정1부지사, 경제부지사, 실국장 등 주요 간부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도정 현안을 논의하는 이 자리는 경기도 역사상 처음으로 전체 .
  2. 추미애 경기도지사, 민생 예산 살리기 및 지방재정 혁신 강조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민선 9기 경기도의 재정 상황을 응급실 환자에 비유하며 중단 위기의 민생 사업을 정상화하고 재정 구조를 근본적으로 개혁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21일 경기도북부청사에서 열린 경기도-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한 추 지사는 취임 후 마주한 9개월짜리 시한부 예산 문제를 언급하며 이같이 강조했다.추 지사...
  3. 남동구, 신규·승진자부터 부패 취약 분야까지 `맞춤형 청렴교육` 실시 인천 남동구는 최근 구청 소강당에서 신규·승진 공무원과 부패 취약 분야 담당자 등 약 180명을 대상으로 `2026년 맞춤형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를 초빙해 이뤄졌다. 이해충돌방지법과 청탁금지법 등 반부패·청렴 관련 법규와 함께 공직사회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당.
  4. 고용노동부·대한상의, `AI 시대 청년 일자리 포럼` 개최 고용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22일 서울 코엑스에서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노동시장 변화 속 청년 일자리 창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AI 시대, 청년 일자리 포럼`을 공동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페스타`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정부와 기업, 학계, 사회적기업 관계자 및 청년 등 약 200명이 참석해 청년의 노동..
  5. 수은, LG화학 `국내 첫 지속가능항공유 전용설비` 2500억 지원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황기연, 이하 `수은`)은 LG화학이 추진하는 `국내 최초 지속가능항공유(SAF·Sustainable Aviation Fuel) 전용 설비 건설·운영 사업`에 약 2500억원의 대출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수은은 이번 사업 금융주선사로 금융구조화를 주도했다.특히, 국내 시중은행, 외국계 상업은행의 서울지점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고..
  6. 수은, 정부 에너지 비상대책 발맞춰 정유 2사 `원유자금 지원 확대`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황기연, 이하 `수은`)은 공급망안정화기금을 통해 HD현대오일뱅크와 SK에너지의 원유 구매자금 대출한도를 확대해서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중동 전쟁 장기화로 국제유가가 오르고 원유 운송의 기간과 비용까지 늘면서 수급 불안이 커졌다.그 여파로 정유사의 원유 구매자금 부담이 커지자, 수은이 긴급 지원에 나선 ...
  7. 하나은행, 국내 최초 `T+0 당일결제` 디지털 본드 발행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유로클리어의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 `D-FMI(Digital Financial Market Infrastructure)`를 통해 1억 달러 규모의 5년 만기 외화 디지털 채권을 지난 18일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밝혔다.디지털 채권은 채권의 발행부터 등록, 결제에 이르는 전 과정을 분산원장기술(DLT) 네트워크상에서 직접 처리하는 순수 디지털 형태의 채권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