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광석) 특수교육지원센터는 관내 유·초·중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과 가족 120여 명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요리‧도예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15일부터 19일까지 운영했다.
참여 가족들은 새해를 맞이해 떡만둣국 만들기, 흙을 만지며 다양한 기법으로 접시 만들기 등의 활동을 진행하며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특히 가정에서 요리한 음식을 직접 만든 접시에 담아 먹으며 성취감과 즐거움을 느꼈다.
프로그램 참여 학부모는 “가족과 함께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었고 아이에게 너무나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학생과 가족의 정서 순화를 도모하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