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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광장 스케이트장’…개장 33일만에 방문객 10만명 돌파
  • 김창식 기자
  • 등록 2024-01-23 19: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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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일 10만번째 방문객 입장, 지난해보다 5일이나 단축된 기록 달성
  • 서울광장 전체를 활용, 겨울축제 주제로 스케이트장 주변 눈꽃마을 콘셉트로 꾸며
  • 市, “20년간 서울시민 겨울 책임진 매력공간, 안전한 운영으로 겨울 추억 남겨 줄 것”

#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너무 즐겁게 이용하고 있다. 여름에도 스케이트장이 운영되었으면 좋겠다.” (서울광장 10만번째 방문자 문가랑씨, 용산구, 24세)

 

서울의 겨울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도심 속 낭만 명소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이 개장 33일 만에 방문객 10만 명을 넘어섰다.

 

10만 명 돌파 기념행사 사진

서울시는 1월23일(화) 오전 11시40분경 올겨울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을 방문한 이용객이 1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하루 평균 3,122여명 수준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5일이나 단축됐다. 스케이트 강습자 수도 지난해(427명)보다 4배 많은 1,980명(1.23.현재)이었다.

 

지난 12월 22일 개장한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약 5,333㎡의 규모로 오는 2월 11일(일)까지 52일간 운영된다. 2004년 첫 개장 이후 변함없이 이용료 1,000원으로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 서울시민은 물론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서울의 겨울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손꼽히고 있다.

 

특히 올해는 ‘겨울축제’를 주제로 스케이트장 주변에 작은 집 모양 조형물 24개를 설치해 시민들에게 특색있는 ‘눈꽃마을’을 선보였고, 정빙시간 등에는 편의시설 안에서 안전하게 휴식도 취할 수 있어 더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 외에도 서울의 대표 야간 축제인 ‘서울 빛초롱축제(’23.12.15~’24.1.21.)기간에는 다양한 빛 조형물과 은반 위 형형색색 조명으로 볼거리를 선사했고, 주말·성탄절·송년제야 등 시기별로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해 스케이트 외에 다양한 체험도 제공했다.

 

한편, 서울시는 23일(화) 방문객 10만명을 기념하기 위해 99,998번째부터 10,002번째 방문객까지 총 5명에게 연일 완판행렬을 기록하고 있는 후드티 등 서울시 굿즈(후드티, 키링, 문구세트, 컵 등)를 축하 선물로 전달했다.

 

김영환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20여년째 서울시민의 겨울을 책임지고 있는 매력적인 공간”이라며 “도심 속에서 겨울스포츠를 즐기고 소중한 순간을 기억하기 위해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을 방문하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문화프로그램 제공하고 안전한 운영을 통해 서울의 잊을 수 없는 겨울 추억을 남겨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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