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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집단행동 대비’ 경기소방, 비상대책반 총괄지휘부장 격상 등 총력 대응
  • 박정현 기자
  • 등록 2024-02-23 18: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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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선호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 수원 매산119안전센터와 119종합상황실 찾아응급환자 이송 현장 긴급 점검
  • 경기소방 지난 19일부터 비상대책반 운영. 총괄지휘부장 본부 구조구급과장에서 소방재난본부장으로 격상해 만반의 준비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23일 의사 집단행동에 대비하고자 지난 19일부터 운영 중인 비상대책반 총괄지휘부장을 본부 구조구급과장에서 소방재난본부장으로 격상했다.

 

경기소방 비상대책반 운영조선호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은 이날 오후 관내에서 구급출동 상위 기관인 수원남부소방서 매산119안전센터를 찾아 응급환자 이송 현장을 긴급 점검하고 구급대원들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본부 119종합상황실로 자리를 옮겨 구급상황관리에 중증응급환자의 의료기관을 주도적으로 선정하고 의료기관 간 신속하고 긴밀한 대응체계를 유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소방은 전공의 사직으로 의료공백이 발생할 것에 대비해 지난 19일부터 비상대책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날 오전 총괄지휘부장을 본부 구조구급과장에서 소방재난본부장으로 격상했다.

 

심정지 등 중증응급환자는 가까운 지역응급의료기관에 이송하고 경증 환자는 지역 내 응급의료기관이나 병‧의원으로 분산 이송하는 등 응급환자 이송대책을 추진 중이다. 또한, 중증응급환자를 상급병원으로 재이송 시 구급차로 이송을 지원한다.

 

관내 응급의료기관 현황을 수시로 모니터링하고 각 소방서 구급대에 상황을 안내할 계획이다.

 

조선호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은 “중증응급환자가 적정 의료기관에서 신속하게 치료받을 수 있도록 대응하고, 의료기관 이송지연과 수용곤란 사례 발생에 대비해 관계기관 등과 비상연락망을 철저히 유지하겠다”며 “119신고가 폭주할 것에 대비해 단계별로 구급상황관리에 인력과 장비를 보강해 도민 불편함이 없도록 총력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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