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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학 앞두고 만반의 채비…영등포구, 학교 주변 안전 집중점검
  • 서원호 기자
  • 등록 2024-02-28 12: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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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학기 대비 급식, 광고물, 교통, 주정차, 보행 5개 분야 선제적 점검 및 정비
  • 급식 위생점검, 광고물 정비, 등하굣길 동행, 불법 주정차 단속, 보도 정비 등
  • 안심하고 학교 보낼 수 있도록…안전사고 예방 및 쾌적한 학교 환경 조성

영등포구가 오는 3월 개학을 맞아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학교 환경을 조성하고자 학교 주변 ‘안전 위험 요인 집중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어린이 등하교 교통안전지도사 운영 모습

점검 분야는 크게 ▲급식안전 ▲불법 광고물 ▲교통안전 ▲불법 주정차 ▲보행안전 5개 분야다. 곧 다가오는 개학에 대비해 ‘어린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구는 학교, 유치원의 집단급식소 70개소를 대상으로 ‘급식시설 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봄철 기온 상승과 신학기 개학으로 집단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식중독 사고를 예방해 안전한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구는 소비자 위생감시원과 함께 3월 15일까지 ▲소비기한 경과 식품 보관 ▲식재료 보관, 조리, 배식 등 단계별 위생 관리 상태 ▲보존식 보관 ▲건강진단 수검 등을 점검한다. 아울러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 관리와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한다.

 

초등학교 급식시설 현장점검

이어 구는 통학로 보행 안전과 쾌적한 등하굣길을 위해 ‘위험 및 불법 광고물 일제 정비’에 나선다. 합동 순찰반을 구성해 보행 안전을 위협하는 입간판, 유해 광고물, 풍선 간판, 거리가게, 노상 적치물 등을 즉시 정비한다.

 

또한 구는 8개 학교에 14명의 ‘어린이 등하교 교통안전지도사’를 배치한다. 교통안전에 취약한 초등학교 저학년의 등하굣길을 함께 하며 각종 범죄와 교통사고로부터 어린이들을 안전하게 보호한다.

 

이 외에도 구는 등하교 시간대 어린이 보호구역을 대상으로 ‘불법 주정차 특별단속’도 실시한다. 어린이와 운전자의 시야를 가려 교통사고와 각종 안전사고의 원인이 될 수 있는 불법 주정차를 근절하여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마지막으로 구는 파손된 보도블록 교체, 울퉁불퉁한 보도 정비, 턱 단차 낮춤 등을 통해 아이들과 보호자의 보행안전까지 꼼꼼히 챙긴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개학기를 맞이해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전 분야에 걸쳐 각종 위험 요인을 미리 발견하고 선제적인 조치를 취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학부모 모두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챙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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