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관악구, 심리상담으로 2050 청‧장년 마음 안아준다
  • 김미경 기자
  • 등록 2024-03-29 10:10:01

기사수정
  •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20~50대 구민에게 맞춤형 심리지원 실시
  • 관악구보건소 마음상담실 운영, 마음치유 프로그램 및 집단상담 프로그램 무료로 운영

지난해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사망원인통계 결과’ 에 따르면 OECD 국가 간 연령표준화 자살률 비교 시 한국은 22.6명으로 OECD 평균 10.6명에 비해 가장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2030청년마음안아주기 상담진행 모습

관악구도 지난해부터 ‘관악 생명사랑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하며 자살 실태조사를 실시, 최근 4개년(2018~2021년) 관악구 자살사망 주요 동기를 분석했다. 그 결과 20~30대는 정신건강문제, 40~50대는 경제생활문제, 60대는 육체적 질병문제로 나타났다.

 

이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관악구는 ‘2050 청·장년 마음 안아주기 사업’을 진행, 우울과 불안 등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구민에게 맞춤형 심리지원을 제공하고 2027년까지 자살률 30% 감소를 목표로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050 청·장년 마음 안아주기 사업’은 정신선별검진, 전문 심리검사를 토대로 맞춤형 심리상담 8회기를 제공하는 심리지원 서비스다.

 

구는 지난 2022년부터 지역 내 상담기관 2곳과 협약해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비스 접수 및 지원 건수 역시 꾸준히 늘고 있다. 2021년 1,031건, 2022년 1,622건, 2023년 1,997건으로 증가했다.

 

관악구보건소 마음상담실에 상주하는 전문심리상담사가 개인상담, 1:1 마음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다각도로 대상자의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있다.

 

또한, 대인관계 어려움을 겪는 내담자에게는 집단상담 프로그램(그룹당 8회기)을 운영하여 구성원 간 고민을 공유하고, 상호소통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우울, 불안, 고립감 등을 호소하는 많은 이들이 전문 심리상담을 통해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스스로 상처를 치유할 수 있는 기회를 갖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관악구민의 안정된 삶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마음이 건강한 관악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한국부동산원, 2026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기술지원 사업 설명회 개최 한국부동산원이 16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국토안전관리원과 공동으로 `2026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의무화 기술지원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사업은 의무화 대상 공공건축물의 에너지 성능 개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전문 수행기관이 행정 및 기술적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2026년에는 총 10개의 전문 수행기관이 선.
  2. 무주국유림관리소, 산림사업장 안전사고 예방 위한 협의체 개최 서부지방산림청 무주국유림관리소는 12일 산림사업장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급인과 수급인이 참여하는 `안전보건협의체`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는 김인천 서부지방산림청장을 비롯해 현재 진행 중인 산림사업장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는 산림 현장의 주요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효과..
  3. 무주국유림관리소, 백두대간 보호 위한 산림정화 캠페인 전개 산림청 무주국유림관리소는 지난 16일 지리산국립공원 정령치에서 고리봉으로 이어지는 등산로 일대에서 백두대간 사랑운동과 산림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백두대간의 중요성을 알리고 소중한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많은 등산객이 오가는 주요 거점인 해당 구간을 중심으로 방치된 각종 쓰레기를 집..
  4. 중기부, 2027년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사업 참여 대상 모집 중소벤처기업부는 2027년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대상을 20일(화)부터 11월 16일(월)까지 모집한다.이번 공고는 전통시장과 상점가, 골목형상점가 등을 대상으로 문화관광형시장, 시장경영지원, 전통시장 안전관리패키지, 지역상품전시회, 우수시장박람회 등 총 5개 사업에 걸쳐 진행된다.주요 개편 사항으로 문화관..
  5. 이재명 대통령, 아제이 방가 세계은행 총재 접견…AI 협력 및 양극화 해소 논의 이재명 대통령은 10월 19일 청와대에서 `글로벌 AI·디지털 서밋` 참석차 방한한 아제이 방가 세계은행그룹(WBG) 총재를 접견했다.이 대통령은 방가 총재를 환영하며 이번 서밋이 여러 나라의 경험과 지혜를 모아 AI의 혜택이 보다 많은 사람에게 돌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이 날 이 대통령은 각국이 AI의 혜택뿐 아니라 부작용..
  6. 현대건설, 목동10단지 재건축 시공권 확보… ‘디에이치’ 브랜드 최초 적용 현대건설이 목동신시가지 재건축사업 시공권을 처음으로 확보하며 목동10단지 재건축 사업자로 선정됐다.현대건설은 18일 열린 목동10단지 재건축사업 전체회의에서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서울 양천구 신정동 311번지 일대의 기존 2,160세대 아파트를 최고 40층, 총 4,248세대 규모의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로 재건축.
  7. 반도체 분야 2조 원 상생 무역금융 출범…대기업-소부장 동반성장 본격화 반도체 대기업과 소부장 기업의 상생 협력을 뒷받침하기 위해 2조 원 규모의 반도체 분야 상생 무역금융이 새롭게 출범했다.산업통상부 김정관 장관은 19일 용인 일반산단을 방문해 SK하이닉스의 용인 1호 팹 구축 현장과 트리니티팹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김 장관은 반도체 산업의 상생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과 간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