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후동행카드 누적 100만장 판매 돌파…평일 이용자 50만명 넘어서
  • 김창식 기자
  • 등록 2024-04-08 11:07:35

기사수정
  • 평일 기준 50만명 이상 기후동행카드로 대중교통(지하철, 버스) 이용
  • 2.26.(월) 청년 할인, 3.30.(토) 김포골드라인 적용 등 서비스 확대로 이용자 지속 증가
  • 향후, 신용·체크카드 결제, 문화시설 할인, 관광용 단기권 등 지속적 서비스 개선 예고

서울시는 지난 1월 27일 서비스를 시작한 기후동행카드가 시행된 지 70일만인 4월 5일 누적 판매 100만장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기후동행카드 판매량(누적)

4.5.(금) 16시 기준 누적 판매량은 100만 8천여장으로 ▴모바일 카드는 49만 3천장, ▴실물 카드는 51만 5천장이 각각 판매된 것으로 집계되었다. 이 수치는 30일 사용 만료 후 재충전된 카드를 모두 포함한 누적 개념이다.

 

기후동행카드로 지하철, 버스를 이용하는 일일 사용자도 지속 증가하고 있는데 지난 4월 2일 기준으로 일 사용자가 당초 기후동행카드 목표인 50만명을 돌파하였고 그 인기가 계속되고 있다.

 

서비스를 시작한 1.27.(토)에는 약 7만명이 기후동행카드로 대중교통을 이용하였는데, 설 연휴 직후부터 눈에 띄게 이용자가 증가하여 4.2.(화)에는 처음으로 이용자 50만명을 달성하였다.

 

일일 기후동행카드 사용자 수(명)

서울시는 2월 26일 청년할인, 3월 30일 김포골드라인 적용 등의 서비스 확대가 다양한 사용자들에게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여 새로운 사용자들이 기후동행카드를 선택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만 19~34세에 청년할인 혜택(7천원)이 도입된 2.26.(월) 이후 해당 연령대 사용자가 증가하였는데, 청년할인 제공 전인 2.21(수)에는 약 13만명이 청년층 사용자였으나, 청년 혜택 발표 후 4주 후인 3.27(수)에는 25만명으로 그 수가 2배가량 증가하였다.

 

3.30.(토)부터 기후동행카드로 이용이 가능해진 김포골드라인은 도입 첫날 430명에서 4.4.(목)에는 2,028명으로 이용자가 늘어났으며 지속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러한 다양한 혜택이 증가하면서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긍정적인 반응도 늘고 있다. ㈜티머니에서 기후동행카드 사용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24.2.22.~29.) 결과에 의하면 유효 응답자 7,608명 중 76.6%가 기후동행카드 서비스에 매우 만족한다고 응답하였다.

 

기후동행카드에 만족하는 이유로는 ▴교통비 절감, ▴대중교통 이용편의 증진, ▴기후위기 대응에 기여 등을 꼽았으며, 앞으로도 기후동행카드를 계속 이용하겠다고 응답한 시민은 98%에 달했다.

 

서울시는 앞으로도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하는 시민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혁신을 계속할 계획이다. 4월 말에는 신용·체크카드까지 기후동행카드 충전 수단을 확대하고 상반기 중 서울대공원 등 문화·공원 시설 입장 시 할인 혜택 제공, 본사업(7월)에는 관광객을 위한 단기권 출시 등 다양한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기후동행카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시민들이 원하는 다양한 부가 혜택을 마련하여 더 편리하게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개선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추미애 경기도지사, 도 재정난 공개 선언... 간부 재정교육 및 관리 시스템 구축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도의 심각한 재정난을 도민에게 투명하게 알리고, 재발 방지를 위한 간부 재정교육과 재정위기 관리 시스템 구축을 본격화한다.22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9월 월간회의는 행정1부지사, 경제부지사, 실국장 등 주요 간부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도정 현안을 논의하는 이 자리는 경기도 역사상 처음으로 전체 .
  2. 추미애 경기도지사, 민생 예산 살리기 및 지방재정 혁신 강조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민선 9기 경기도의 재정 상황을 응급실 환자에 비유하며 중단 위기의 민생 사업을 정상화하고 재정 구조를 근본적으로 개혁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21일 경기도북부청사에서 열린 경기도-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한 추 지사는 취임 후 마주한 9개월짜리 시한부 예산 문제를 언급하며 이같이 강조했다.추 지사...
  3. 남동구, 신규·승진자부터 부패 취약 분야까지 `맞춤형 청렴교육` 실시 인천 남동구는 최근 구청 소강당에서 신규·승진 공무원과 부패 취약 분야 담당자 등 약 180명을 대상으로 `2026년 맞춤형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를 초빙해 이뤄졌다. 이해충돌방지법과 청탁금지법 등 반부패·청렴 관련 법규와 함께 공직사회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당.
  4. 고용노동부·대한상의, `AI 시대 청년 일자리 포럼` 개최 고용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22일 서울 코엑스에서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노동시장 변화 속 청년 일자리 창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AI 시대, 청년 일자리 포럼`을 공동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페스타`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정부와 기업, 학계, 사회적기업 관계자 및 청년 등 약 200명이 참석해 청년의 노동..
  5. 수은, LG화학 `국내 첫 지속가능항공유 전용설비` 2500억 지원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황기연, 이하 `수은`)은 LG화학이 추진하는 `국내 최초 지속가능항공유(SAF·Sustainable Aviation Fuel) 전용 설비 건설·운영 사업`에 약 2500억원의 대출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수은은 이번 사업 금융주선사로 금융구조화를 주도했다.특히, 국내 시중은행, 외국계 상업은행의 서울지점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고..
  6. 수은, 정부 에너지 비상대책 발맞춰 정유 2사 `원유자금 지원 확대`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황기연, 이하 `수은`)은 공급망안정화기금을 통해 HD현대오일뱅크와 SK에너지의 원유 구매자금 대출한도를 확대해서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중동 전쟁 장기화로 국제유가가 오르고 원유 운송의 기간과 비용까지 늘면서 수급 불안이 커졌다.그 여파로 정유사의 원유 구매자금 부담이 커지자, 수은이 긴급 지원에 나선 ...
  7. 하나은행, 국내 최초 `T+0 당일결제` 디지털 본드 발행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유로클리어의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 `D-FMI(Digital Financial Market Infrastructure)`를 통해 1억 달러 규모의 5년 만기 외화 디지털 채권을 지난 18일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밝혔다.디지털 채권은 채권의 발행부터 등록, 결제에 이르는 전 과정을 분산원장기술(DLT) 네트워크상에서 직접 처리하는 순수 디지털 형태의 채권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