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금천구, 시설물 안전점검 통합관리 체계 구축
  • 이영선 기자
  • 등록 2019-04-12 09:53:47

기사수정

금천구가 ‘주민밀착 생활권 시설물 안전점검 통합계획’을 수립하고 안전점검에 대한 통합관리를 시행한다. <사진=금천구청>

금천구가 주민생활과 밀접하게 연계된 시설물의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위해 ‘안전점검 통합관리’에 나선다.


금천구는 그 동안 주민들이 생활 반경에서 가장 많이 접하는 ‘축대’, ‘옹벽’, ‘급경사지’ 등 시설물과 ‘공동주택’, ‘고시원’ 등 건축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각 소관 부서별로 실시해 점검의 효율성이 저하되고 안전성을 판단하는데 한계가 있었다.


이에 안전점검의 효율성 제고와 전문성 강화를 위해 ‘주민밀착 생활권 시설물 안전점검 통합계획’을 수립하고 안전점검에 대한 통합관리를 시행한다.


시기별 점검과 시설물 정기점검은 주택과에서 담당하고 긴급점검 등 수시점검과 ‘제3종시설물 실태조사’(안전등급 C등급이하의 시설물에 대해 실시하는 조사)는 건축과를 주관부서로 지정, 관계부서 담당자와 외부전문가 등이 함께 참여해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기존에는 외부전문가가 참여하지 않아 실효성이 담보되지 않았던 산림분야(산사태, 낙석 등)는 통합점검을 실시해 건축사와 구조기술사 등 외부전문가의 전문적이고 종합적인 안전성 판단이 가능하게 됐다.


통합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개선하고 정비가 필요한 사항은 응급조치 후 사안별 관리계획을 수립해 위험요소가 해소될 때까지 집중 관리할 방침이다.


유성훈 구청장은 “안전점검에 대한 통합관리체계 구축으로 기존 각 부서별 실시로 인해 발생하던 비효율과 전문성의 한계를 동시에 극복하게 됐다”며 “앞으로 건축물 안전 전담팀을 신설하고 시설물에 대한 철저한 사전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재난 없는 행복도시 금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천구는 2019년 하반기 건축물 안전관리 기능을 총괄하는 ‘건축안전팀’을 건축과에 신설해 건축물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정비에 나설 계획이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한국부동산원, 2026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기술지원 사업 설명회 개최 한국부동산원이 16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국토안전관리원과 공동으로 `2026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의무화 기술지원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사업은 의무화 대상 공공건축물의 에너지 성능 개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전문 수행기관이 행정 및 기술적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2026년에는 총 10개의 전문 수행기관이 선.
  2. 무주국유림관리소, 산림사업장 안전사고 예방 위한 협의체 개최 서부지방산림청 무주국유림관리소는 12일 산림사업장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급인과 수급인이 참여하는 `안전보건협의체`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는 김인천 서부지방산림청장을 비롯해 현재 진행 중인 산림사업장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는 산림 현장의 주요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효과..
  3. 무주국유림관리소, 백두대간 보호 위한 산림정화 캠페인 전개 산림청 무주국유림관리소는 지난 16일 지리산국립공원 정령치에서 고리봉으로 이어지는 등산로 일대에서 백두대간 사랑운동과 산림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백두대간의 중요성을 알리고 소중한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많은 등산객이 오가는 주요 거점인 해당 구간을 중심으로 방치된 각종 쓰레기를 집..
  4. 중기부, 2027년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사업 참여 대상 모집 중소벤처기업부는 2027년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대상을 20일(화)부터 11월 16일(월)까지 모집한다.이번 공고는 전통시장과 상점가, 골목형상점가 등을 대상으로 문화관광형시장, 시장경영지원, 전통시장 안전관리패키지, 지역상품전시회, 우수시장박람회 등 총 5개 사업에 걸쳐 진행된다.주요 개편 사항으로 문화관..
  5. 이재명 대통령, 아제이 방가 세계은행 총재 접견…AI 협력 및 양극화 해소 논의 이재명 대통령은 10월 19일 청와대에서 `글로벌 AI·디지털 서밋` 참석차 방한한 아제이 방가 세계은행그룹(WBG) 총재를 접견했다.이 대통령은 방가 총재를 환영하며 이번 서밋이 여러 나라의 경험과 지혜를 모아 AI의 혜택이 보다 많은 사람에게 돌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이 날 이 대통령은 각국이 AI의 혜택뿐 아니라 부작용..
  6. 현대건설, 목동10단지 재건축 시공권 확보… ‘디에이치’ 브랜드 최초 적용 현대건설이 목동신시가지 재건축사업 시공권을 처음으로 확보하며 목동10단지 재건축 사업자로 선정됐다.현대건설은 18일 열린 목동10단지 재건축사업 전체회의에서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서울 양천구 신정동 311번지 일대의 기존 2,160세대 아파트를 최고 40층, 총 4,248세대 규모의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로 재건축.
  7. 반도체 분야 2조 원 상생 무역금융 출범…대기업-소부장 동반성장 본격화 반도체 대기업과 소부장 기업의 상생 협력을 뒷받침하기 위해 2조 원 규모의 반도체 분야 상생 무역금융이 새롭게 출범했다.산업통상부 김정관 장관은 19일 용인 일반산단을 방문해 SK하이닉스의 용인 1호 팹 구축 현장과 트리니티팹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김 장관은 반도체 산업의 상생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과 간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