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구자균 회장, 사우디 산업광물자원부 장관 만나 사업협력 논의
  • 김창식 기자
  • 등록 2024-04-29 09:46:01

기사수정
  • 알 코라예프 장관 등 고위 관료들 하노버 메세 LS일렉트릭 부스 방문
  • 현지 제조업 확대 발맞춰 전력 인프라·공장자동화 사업진출 강화 제안
  • 구자균 회장 “기존 사업 외 스마트에너지·에너지효율화도 협력할 것” 화답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이 사우디아라비아 산업광물자원부 장관 등 고위 관료들을 만나 현지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이 지난 26일(현지시간) 독일 `하노버 메세 2024(Hannover Messe 2024)`에서 반다르 알 코라예프(Bander Alkhorayef) 산업광물자원부 장관, 압둘라지즈 마제드 알라흐마디(Adulaziz Majed Alahmadi) 산업전략부 차관 등 사우디아라비아 고위 경제 관료들을 만나 전력 인프라, 스마트공장 등 현지 사업 진출 관련 논의를 진행했다.

LS ELECTRIC(일렉트릭)은 지난 26일(현지시간) 독일 하노버에서 열린 ‘하노버 메세 2024(Hannover Messe 2024)’ 자사 부스에 반다르 알 코라예프(Bander Alkhorayef) 산업광물자원부 장관, 압둘라지즈 마제드 알라흐마디(Adulaziz Majed Alahmadi) 산업전략부 차관 등 사우디아라비아 고위 관료들이 방문, 구자균 회장을 비롯한 LS일렉트릭 해외 사업 주요 임원들과 함께 환담했다고 최근 밝혔다.

 

알 코라예프 장관은 사우디아라비아 사업 환경을 직접 소개하며 다양한 분야에 걸친 투자 협력을 제안했다.

 

그는 향후 8000여 개 공장이 새롭게 설립될 예정인 만큼 이를 위해 LS일렉트릭이 강점을 지닌 전력 인프라, 자동화, AI 등에 대한 투자를 요청했다. 사우디 산업부는 전국적으로 여러 권역에 걸쳐 산업단지를 운영하고 있고, 특히 투자에 대한 보조금은 물론 각종 교육 훈련 등 투자기업에 대한 체계적 지원이 이뤄지고 있음도 강조했다.

 

구자균 회장은 자사가 다양한 현지 파트너사들과의 협력을 통해 사우디아라비아 전력청(SEC) 송변전소에 전력 솔루션을 성공적으로 구축해온 경험을 살려 향후 확대되는 제조분야에 송전, 변전, 배전을 아우르는 토털 솔루션 공급 기업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구 회장은 이어 전력 인프라 외에도 신재생에너지 발전, ESS(에너지저장장치)와 같은 친환경 스마트에너지 사업과 공장 자동화와 에너지효율화를 동시에 구현하는 스마트팩토리 등 다양한 영역에서 새로운 파트너로서 협력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LS일렉트릭은 NESMA, Alfanar, Rolaco 등 현지 협력사와 함께 사우디 전력망에 필요한 송변전 및 배전 전력기기를 공급해왔으며 일부 제품은 현지조립생산(SKD) 체계를 구축하는 등 현지화에도 나서고 있다며 네옴 시티를 포함한 대형 프로젝트에서 BESS(Battery-ESS), 공장 자동화, FEMS(Factory-Energy Management System) 등 신규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이번 산업부 장관과의 협력 논의는 이를 구체화해 나갈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추미애 경기도지사, 도 재정난 공개 선언... 간부 재정교육 및 관리 시스템 구축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도의 심각한 재정난을 도민에게 투명하게 알리고, 재발 방지를 위한 간부 재정교육과 재정위기 관리 시스템 구축을 본격화한다.22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9월 월간회의는 행정1부지사, 경제부지사, 실국장 등 주요 간부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도정 현안을 논의하는 이 자리는 경기도 역사상 처음으로 전체 .
  2. 추미애 경기도지사, 민생 예산 살리기 및 지방재정 혁신 강조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민선 9기 경기도의 재정 상황을 응급실 환자에 비유하며 중단 위기의 민생 사업을 정상화하고 재정 구조를 근본적으로 개혁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21일 경기도북부청사에서 열린 경기도-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한 추 지사는 취임 후 마주한 9개월짜리 시한부 예산 문제를 언급하며 이같이 강조했다.추 지사...
  3. 남동구, 신규·승진자부터 부패 취약 분야까지 `맞춤형 청렴교육` 실시 인천 남동구는 최근 구청 소강당에서 신규·승진 공무원과 부패 취약 분야 담당자 등 약 180명을 대상으로 `2026년 맞춤형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를 초빙해 이뤄졌다. 이해충돌방지법과 청탁금지법 등 반부패·청렴 관련 법규와 함께 공직사회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당.
  4. 고용노동부·대한상의, `AI 시대 청년 일자리 포럼` 개최 고용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22일 서울 코엑스에서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노동시장 변화 속 청년 일자리 창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AI 시대, 청년 일자리 포럼`을 공동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페스타`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정부와 기업, 학계, 사회적기업 관계자 및 청년 등 약 200명이 참석해 청년의 노동..
  5. 수은, LG화학 `국내 첫 지속가능항공유 전용설비` 2500억 지원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황기연, 이하 `수은`)은 LG화학이 추진하는 `국내 최초 지속가능항공유(SAF·Sustainable Aviation Fuel) 전용 설비 건설·운영 사업`에 약 2500억원의 대출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수은은 이번 사업 금융주선사로 금융구조화를 주도했다.특히, 국내 시중은행, 외국계 상업은행의 서울지점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고..
  6. 수은, 정부 에너지 비상대책 발맞춰 정유 2사 `원유자금 지원 확대`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황기연, 이하 `수은`)은 공급망안정화기금을 통해 HD현대오일뱅크와 SK에너지의 원유 구매자금 대출한도를 확대해서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중동 전쟁 장기화로 국제유가가 오르고 원유 운송의 기간과 비용까지 늘면서 수급 불안이 커졌다.그 여파로 정유사의 원유 구매자금 부담이 커지자, 수은이 긴급 지원에 나선 ...
  7. 하나은행, 국내 최초 `T+0 당일결제` 디지털 본드 발행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유로클리어의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 `D-FMI(Digital Financial Market Infrastructure)`를 통해 1억 달러 규모의 5년 만기 외화 디지털 채권을 지난 18일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밝혔다.디지털 채권은 채권의 발행부터 등록, 결제에 이르는 전 과정을 분산원장기술(DLT) 네트워크상에서 직접 처리하는 순수 디지털 형태의 채권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