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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석유시장점검회의서 정유·알뜰업계와 가격안정화 방안 논의
  • 이지혁 기자
  • 등록 2024-05-07 11:5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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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석유업계가 원팀이 되어 석유가격 안정에 총력 대응키로
  • 전국 주유소 대비 자영 알뜰주유소 가격 리터당 40원 이상 저렴하게 유지 노력

최근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불안 등으로 석유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진 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장관은 지난 3일 오후 `석유시장 점검회의`를 개최하여 정유업계, 알뜰주유소 운영사, 석유공사 등과 함께 국내 석유가격 안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024. 5. 3(금) 13:45 서울 종로구 한국무역보험공사 대회의실에서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 오종훈 SK에너지 사장, 주영민 HD현대오일뱅크 사장, 류 열 S-OIL 사장, 김창수 GS칼텍스 부사장, 정정수 농협경제지주 본부장, 옥병석 한국도로공사 본부장, 유연백 대한석유협회 부회장 등 석유공사, 정유4사, 석유협회, 알뜰주유소 운영사 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최근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불안 등으로 석유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진 가운데 국내 석유가격 안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열린 「물가 안정을 위한 석유시장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인사말을 한 후 국내유가 안정화 방안과 최근 정유사 공급가격 및 주유소 판매가격 동향 등을 점검했다.

안덕근 장관은 “4월 들어 물가는 하락하고, 수출은 증가하는 등 우리 경제에 훈풍이 불어오고 있으나, 민생의 어려움은 여전히 지속되는 상태”라며, “물가 안정이 곧 민생인 만큼, 국제유가 상승의 부담이 국민들께 과도하게 전가되지 않도록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세심하게 관리해줄 것”을 업계에 당부했다.

 

아울러, “정부는 국민들의 고유가 부담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가용한 정책 수단을 모두 동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정부와 석유업계가 원팀이 되어 석유가격 안정에 총력을 기울이자”고 말했다.

 

정유업계에서도 최근 어려운 민생상황에 적극 공감하며, 석유제품 공급가격 인상을 최대한 자제키로 하였다. 그리고, 직영주유소 판매가격 인상도 최소화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한편, 알뜰주유소 업계도 석유제품 판매가격 인하 노력을 더욱 강화하여 국민부담 완화에 동참키로 했다.

 

산업부는 최근 6월까지 연장한 유류세 인하 조치의 정책효과를 국민들이 온전히 누릴 수 있도록 작년 10월부터 기재부, 국토부, 공정위, 국세청 등과 `범부처 석유시장점검단`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고유가 시기를 악용한 불법행위를 단속하고 있다.

 

현재 석유공사 자영 알뜰 주유소 판매가격은 전국 주유소 대비 리터당 평균 40원 저렴하게 유지되고 있다. 나아가 이러한 알뜰 주유소를 연내 수도권과 대도시 중심으로 40개 추가 선정하는 작업도 차질없이 진행하고 있다.

 

한편, 아직까지 중동정세 불안으로 인한 국내 석유·가스 수급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나, 산업부는 업계, 유관기관과 함께 국제 동향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면서 석유·가스 비축 현황과 시설을 점검하고, 유사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제를 지속 유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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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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