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인천시립예술단, 동인천 아트큐브에서 찾아가는 공연 펼친다.
  • 이영선 기자
  • 등록 2024-05-13 13:00:01

기사수정
  • “생기 있는 원도심 조성을 위하여 찾아갑니다”

생기 있는 원도심을 조성하기 위해 인천시립예술단(교향악단/합창단/무용단/극단)이 발 벗고 나선다. 5월부터 6월까지 동인천역 북광장에 위치한 복합문화예술공간 ‘아트큐브’에서 시민들과 찾아가는 공연으로 만난다.

 

생기 있는 원도심을 조성하기 위해 인천시립예술단이 5월부터 6월까지 동인천역 북광장에 위치한 복합문화예술공간 `아트큐브`에서 시민들과 찾아가는 공연으로 만난다.

인천 원도심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지어진 동인천 아트큐브는 “문화 예술(art)을 향유할 수 있는 컨테이너형(cube) 복합공간”이라는 의미를 지닌 복합 문화공간이다.

 

야외무대와 함께 연습실 2개동, 전시실, 안내소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민 누구나 예약 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인천관광공사가 맡아 3월부터 정식 운영을 시작해 앞으로 다양한 주제의 문화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인천시립예술단은 5월 14일부터 6월 21일까지 총 4회차의 공연을 예정하고 있다. 보다 많은 시민과 만나기 위해 평일 퇴근 시간대에 진행되며 대중적인 프로그램으로 힐링을 선사한다.

 

인천시립합창단은 5월 14일에 친근한 가요와 가곡, 민요로 아트큐브 무대를 채운다. ‘바람이 불어오는 곳’, ‘연안부두’, ‘경복궁 타령’ 등 평소 즐겨듣는 곡들을 합창으로 즐길 수 있다. 오후 6시부터 약 한 시간 동안 진행된다.

 

인천시립무용단은 5월 17일 오후 7시 30분부터 아름다운 금요일 저녁 풍경을 만든다. ‘설장고춤’, ‘동래학춤’, ‘평채소고춤’, ‘광대무’ 등 격조 높은 예술미가 빛나는 춤부터 흥겨운 익살과 해학을 담은 춤까지, 우리 춤사위의 매력을 듬뿍 느낄 수 있는 시간이다.

 

5월 29일 오후 6시 10분에는 인천시립교향악단의 금관 악기 어벤져스가 출동한다. 롤프 뢰블란의 ‘유 레이즈 미 업’, 크리스 하젤의 ‘세 마리의 다른 고양이’ 등 아름다운 곡이 동인천 북광장을 금빛 하모니로 물들인다. 또한 야외공연으로는 드물게 헨델의 ‘하프 협주곡 Bb장조’를 연주해 하프의 명징한 울림을 즐길 수 있다.

 

마지막 공연일인 6월 21일에는 인천시립극단이 악극 <홍도야 우지마라>로 옛 정취를 선물한다. “사랑에 속고 돈에 울고”가 원작인 이 작품은 중장년층의 향수를 자극하는 동시에 젊은 세대에게 신선한 매력으로 다가오는 신파극이다. 주인공 홍도의 지고지순함과 비극적 운명이 관객석을 눈물바다로 만들 것이다. 저녁 6시에 순박함과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무대가 시작한다.

 

이광재 인천시 문화예술회관장은 “인천시립예술단이 수준 높은 무대로 동인천역 북광장 일대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이다. 시민들이 삶의 즐거움과 풍요로움을 느낄 수 있도록 가까이 찾아가겠다.”며 “또한 이번 무대가 동인천 아트큐브 야외무대 활성화에 마중물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인천관광공사는 “동인천 아트큐브에서 인천시립예술단의 고품격 연주와 공연을 감상할 수 있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지역 주민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며 “시민들이 지속적으로 동인천을 찾고 지역 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흥미로운 행사와 공연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립예술단은 문화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들을 위해 섬, 사회복지시설과 학교, 군부대, 소방서 등에서 꾸준히 찾아가는 공연을 펼쳐왔다. 올해는 상반기에만 59회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추미애 경기도지사, 도 재정난 공개 선언... 간부 재정교육 및 관리 시스템 구축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도의 심각한 재정난을 도민에게 투명하게 알리고, 재발 방지를 위한 간부 재정교육과 재정위기 관리 시스템 구축을 본격화한다.22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9월 월간회의는 행정1부지사, 경제부지사, 실국장 등 주요 간부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도정 현안을 논의하는 이 자리는 경기도 역사상 처음으로 전체 .
  2. 추미애 경기도지사, 민생 예산 살리기 및 지방재정 혁신 강조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민선 9기 경기도의 재정 상황을 응급실 환자에 비유하며 중단 위기의 민생 사업을 정상화하고 재정 구조를 근본적으로 개혁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21일 경기도북부청사에서 열린 경기도-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한 추 지사는 취임 후 마주한 9개월짜리 시한부 예산 문제를 언급하며 이같이 강조했다.추 지사...
  3. 남동구, 신규·승진자부터 부패 취약 분야까지 `맞춤형 청렴교육` 실시 인천 남동구는 최근 구청 소강당에서 신규·승진 공무원과 부패 취약 분야 담당자 등 약 180명을 대상으로 `2026년 맞춤형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를 초빙해 이뤄졌다. 이해충돌방지법과 청탁금지법 등 반부패·청렴 관련 법규와 함께 공직사회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당.
  4. 고용노동부·대한상의, `AI 시대 청년 일자리 포럼` 개최 고용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22일 서울 코엑스에서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노동시장 변화 속 청년 일자리 창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AI 시대, 청년 일자리 포럼`을 공동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페스타`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정부와 기업, 학계, 사회적기업 관계자 및 청년 등 약 200명이 참석해 청년의 노동..
  5. 수은, LG화학 `국내 첫 지속가능항공유 전용설비` 2500억 지원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황기연, 이하 `수은`)은 LG화학이 추진하는 `국내 최초 지속가능항공유(SAF·Sustainable Aviation Fuel) 전용 설비 건설·운영 사업`에 약 2500억원의 대출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수은은 이번 사업 금융주선사로 금융구조화를 주도했다.특히, 국내 시중은행, 외국계 상업은행의 서울지점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고..
  6. 수은, 정부 에너지 비상대책 발맞춰 정유 2사 `원유자금 지원 확대`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황기연, 이하 `수은`)은 공급망안정화기금을 통해 HD현대오일뱅크와 SK에너지의 원유 구매자금 대출한도를 확대해서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중동 전쟁 장기화로 국제유가가 오르고 원유 운송의 기간과 비용까지 늘면서 수급 불안이 커졌다.그 여파로 정유사의 원유 구매자금 부담이 커지자, 수은이 긴급 지원에 나선 ...
  7. 하나은행, 국내 최초 `T+0 당일결제` 디지털 본드 발행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유로클리어의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 `D-FMI(Digital Financial Market Infrastructure)`를 통해 1억 달러 규모의 5년 만기 외화 디지털 채권을 지난 18일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밝혔다.디지털 채권은 채권의 발행부터 등록, 결제에 이르는 전 과정을 분산원장기술(DLT) 네트워크상에서 직접 처리하는 순수 디지털 형태의 채권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