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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성년의 날 맞아 덕수궁 돌담길서 전통성년례 재현
  • 김창식 기자
  • 등록 2024-05-17 11: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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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일(일) 오후 ‘성년의 날 기념행사’ 덕수궁돌담길 차없는 거리 일대서 개최
  • 전통 문화유산 ‘성년례’ 재현, 성년의 의미 되새기고 사회구성원 책임 공감 시간
  • 시민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부스와 각종 문화공연 등 축제로 꾸며

5월 셋째 월요일 ‘성년의 날’을 하루 앞둔 19일(일) 덕수궁 돌담길에서 올해 성년이 된 2005년생 청소년을 축하하기 위한 특별한 축제가 펼쳐진다.

 

서울시는 제52회 성년의 날을 맞아 5월 19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덕수궁 돌담길(차 없는 거리)에서 `성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제52회 성년의 날을 맞아 5월 19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덕수궁 돌담길(차 없는 거리)에서 ‘성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1987년 성년의 날 기념행사 첫 개최 이래 매년 5월에 ‘전통 성년례’와 다양한 행사를 통해 사라져 가는 성년의 날 전통을 되새기고 있다.

 

올해도 9명의 청소년이 우리 전통문화 유산인 ‘전통성년례’를 재현한다. 의례를 통해 성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진정한 사회 구성원으로의 책임을 공감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통 성년례’는 인생을 살면서 거치게 되는 ‘관혼상제(冠婚喪祭)’ 가운데 첫 ‘관(冠)’에 해당하는 의식으로 전통사회에서는 남자는 ‘관례(冠禮)’, 여자는 ‘계례(笄禮)’라고 칭한다.

 

이번 행사는 성년이 주인공이지만 행사장을 방문하는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많이 마련해 축제처럼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가수 하림을 비롯한 각종 청소년 동아리 공연이 돌담길 곳곳에서 펼쳐져 특별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서울시 관내 청소년시설(31개소)이 운영하는 공예 등 체험부스와 청년정책 소개 부스 등도 운영된다.

 

주요 체험 부스로는 ‘마음건강 안내소’, ‘청춘상식’, ‘퍼스널컬러 찾기’ 등이 마련되어 있다. 또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에서는 ‘마약 없는 건강한 사회’를 주제로 캠페인을 진행하며, 서울시 동대문청년센터 ‘오랑’에서는 ‘맞춤형 청년지원정책 안내’ 등을 주제로 성년을 맞은 청소년에게 필요한 다양한 정보도 제공한다.

 

구종원 서울시 평생교육국장은 “전통성년례는 ‘관혼상제’ 중, ‘관’에 해당하는 것으로써, 청소년들이 진정한 어른이 되어가는 큰 의례 중 하나”라며 “청소년들의 성년 됨을 축하하며, 서울시민들과 함께 성년의 날을 즐기고 의미를 되새겨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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