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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회사 러브콜 온다면? 직장인 67.9% “다시 돌아간다”
  • 민병훈 기자
  • 등록 2024-05-24 15:4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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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직장인 24.6% ‘재입사 경험 있다’...저연차일수록 재입사에 긍정적
  • 재입사 긍정적인 이유? ‘이미 검증된 사람이라 다시 검증할 필요가 없어서’

퇴직한 회사에 다시 입사하는 ‘재입사’. 왜 한국의 직장인들은 어렵게 나온 회사에 다시 돌아가게 됐으며, 재입사에 대한 의견은 어떠할까.

 

`재입사에 대한 생각` 설문조사 결과 인포그래픽ㅣ제공:뉴워커

HR테크기업 인크루트가 직장인 1,292명을 대상으로 ‘재입사에 대한 생각’을 알아보기 위해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먼저 직장인들에게 퇴사 후 재입사하는 것에 대한 생각을 들어봤다. ▲매우 긍정적(16.8%) ▲대체로 긍정적(45.5%) ▲대체로 부정적(31.6%) ▲매우 부정적(6.1%)으로 62.3%가 긍정적인 의견을 밝혔다.

 

긍정적이라고 답변한 응답자들의 연차를 교차분석 해봤다. ▲신입~2년차와 ▲3~5년차가 각 63.4%, 40.9%로 ‘긍정적’이라고 답한 비율이 가장 높았다. 반면, ▲12~14년차(13.4%)와 ▲15~17년차(14.8%)등 고연차는 낮은 비율을 보였다.

 

긍정적이라고 답한 이들의 이유는 무엇일까. ▲이미 검증된 사람이라 다시 검증할 필요가 없어서(43.1%)와 ▲회사의 업무 적응이 빠르기 때문(29.2%)이 가장 많았다.

 

반면, 부정적이고 답한 이들은 ▲언제든 나갔다가 돌아와도 된다는 인식이 생길 수 있어서(34.1%)와 ▲재입사 직원은 다시 퇴사할 확률이 높을 것 같아서(26.5%)라고 말했다.

 

다음으로, 실제 재입사를 한 경험이 있는 물어봤다. 그 결과, 응답자의 24.6%가 ‘있다’고 밝혔다. 퇴사 후 재입사까지 기간이 어느 정도 되는지 물어봤는데 평균 2년 4개월이었다.

 

재입사 후 만족했을까. 응답자의 과반인 57.5%가 만족한다고 말했다.

 

재입사를 결심한 이유도 물어봤다. ▲해당 회사 또는 상사가 다시 입사하기를 먼저 권유해서(45.9%)가 가장 많았다. 이어, ▲다른 회사로 재취업에 실패해서(16.7%)와 ▲이직한 회사가 더 불만족스러워서(16%) 등의 이유를 들었다.

 

마지막으로, 지금이 첫 회사인 신입을 제외한 응답자에게 전 회사에서 재입사를 제안한다면 갈 의향이 있는지 물었다. ▲퇴사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만 해결되면 갈 의향 있다(46.1%) ▲같은 조건이어도 갈 의향 있다(21.8%)로, 67.9%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32.1%는 가지 않겠다고 답했다.

 

이번 조사는 5월 14일부터 19일까지 엿새간 진행했으며 95% 신뢰 수준에 표본오차 ±2.64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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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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