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의개특위 논의 박차...상급종합병원 운영, 의료인력 수급체계 등 혁신 추진
  • 김해인 기자
  • 등록 2024-06-03 15:31:33

기사수정
  • 조규홍 제1차장 주재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개최

정부는 3일 9시 조규홍 제1차장 주재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국무총리) 회의를 개최, ▴비상진료체계 운영 현황 ▴의사 집단행동 현황을 점검했다.

 

조규홍 본부장이 지난 5월 30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5월 다섯째 주 평균 입원환자는 상급종합병원 24,556명으로 전주 평균 대비 1.6% 증가하였고, 평시인 2월 첫주의 74.1% 수준이다. 상급종합병원 포함 전체 종합병원은 전주 대비 0.7% 증가한 92,120명으로 평시 대비 96% 수준이다.

 

중환자실 입원환자는 상급종합병원 2,899명으로 전주 대비 0.8% 증가했고 평시의 87.5% 수준이며, 전체 종합병원은 7,105명으로 전주 대비 0.5% 증가, 평시 대비 96.5% 수준이다.

 

5월 31일 응급실은 전체 408개소 중 390개소(95.6%)가 병상 축소 없이 운영되었고 27개 중증응급질환 중 일부 질환에 대해 진료제한 메시지를 표출한 권역응급의료센터는 21개소다.

 

5월 30일 응급의료기관 내원환자 중 ▴중증·응급환자는 전주 대비 0.5% 증가, ▴중등증 환자는 0.4% 증가, ▴경증 환자는 3.8% 감소했다. 이는 평시인 2월 1주차 대비 ▴중증·응급환자는 6.9% 감소, ▴중등증 환자는 1.0% 증가, ▴경증 환자는 17.7% 감소한 수치이다.

 

정부는 비상진료체계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병원 간 진료협력체계를 지원하고 있다. 현재 상급종합병원 33개소에 115명, 진료협력병원 133개소에 225명의 진료협력 전담인력을 배치 및 운영하고 있다.

 

전담인력은 상급종합병원에서 환자 전원 시 환자의 상태에 가장 적합한 병원으로 연계할 수 있도록 협력병원의 진료과목, 병상 종류, 간병 등 181개 항목에 대한 진료 역량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3월 25일부터 5월 30일까지 상급종합병원에서 진료협력병원으로 총 24,897명의 환자가 회송·전원되어 진료협력이 이루어졌다.

 

정부는 또한 암 진료협력을 지원하기 위해 5월 13일부터 응급의료포털(E-Gen)을 통해 암 진료협력병원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포털에서는 국민이 손쉽게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지역(시·도, 시·군·구) ▴암 종류(대장암·위암·유방암 등) ▴지원 치료(항암·방사선치료·수술 등) 등 각 조건별 검색을 지원한다. 5월 31일에는 암 진료협력병원 정보를 현행화했다.

 

정부는 시급한 의료개혁 정책들이 신속히 구체화되고 속도감 있게 실행될 수 있도록 의료개혁특별위원회를 중심으로 논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주부터 의료개혁특별위원회 산하 4개 전문위원회의 2차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6월 5일에 개최되는 ‘필수의료·공정보상 전문위원회’에서는 상급종합병원이 암, 희귀난치질환 등 중증진료에 집중하고 전문의 등 숙련인력 중심으로 운영을 혁신할 수 있도록 보상체계 개편방안을 논의한다. 또한 중점 지원 필요 필수의료 분야 선정기준 및 투자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6월 7일에 개최되는 ‘의료인력 전문위원회’에서는 미래 의료수요 분석에 기반한 의료인력에 대한 주기적 수급 체계 및 조정 방식에 대해 검토한다. 또한 의료계, 환자, 전문가 등 각계 인사들의 참여를 담보하는 거버넌스 마련 방안도 논의할 계획이다.

 

조규홍 제1차장은 “정부는 의료현장을 예의주시하면서 비상진료체계를 굳건히 유지하기 위해 역량을 총동원하고 있다”며 “정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국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협조가 절실하다. 중증·응급 환자 진료를 중심으로 비상진료가 차질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경증 환자분들께서는 응급실 이용을 자제해 주실 것을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그간 환자의 건강과 생명을 위해 헌신해왔음에도 불구하고, 최근 의료공백으로 인한 비난과 원망이 의료계의 전체 의사분들에게 향하고 있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라며 “정부는 필수의료 의료진들이 자부심을 느끼며 환자를 진료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의사분들과 함께 만들어 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한국 전고체 배터리·재사용 우주 발사체, 특허 증가율 세계 2위 우리나라가 최근 10년간 전고체 배터리와 재사용 우주 발사체 분야에서 특허출원 연평균 증가율 세계 2위를 달성했다.지식재산처는 국가전략기술 관련 주요국의 정책과 기술, 특허 동향을 담은 `국가전략기술 글로벌 기술동향과 특허` 10월호를 18일 발간했다. 이번 자료는 연구개발 현장의 전략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전고체 배터..
  2. 중기부, 2027년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사업 참여 대상 모집 중소벤처기업부는 2027년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대상을 20일(화)부터 11월 16일(월)까지 모집한다.이번 공고는 전통시장과 상점가, 골목형상점가 등을 대상으로 문화관광형시장, 시장경영지원, 전통시장 안전관리패키지, 지역상품전시회, 우수시장박람회 등 총 5개 사업에 걸쳐 진행된다.주요 개편 사항으로 문화관..
  3. 무주국유림관리소, 백두대간 보호 위한 산림정화 캠페인 전개 산림청 무주국유림관리소는 지난 16일 지리산국립공원 정령치에서 고리봉으로 이어지는 등산로 일대에서 백두대간 사랑운동과 산림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백두대간의 중요성을 알리고 소중한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많은 등산객이 오가는 주요 거점인 해당 구간을 중심으로 방치된 각종 쓰레기를 집..
  4. 무주국유림관리소, 산림사업장 안전사고 예방 위한 협의체 개최 서부지방산림청 무주국유림관리소는 12일 산림사업장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급인과 수급인이 참여하는 `안전보건협의체`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는 김인천 서부지방산림청장을 비롯해 현재 진행 중인 산림사업장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는 산림 현장의 주요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효과..
  5. 코로나19 피해보상 ‘특례 이의신청’ 기한 10월 23일로 마감 질병관리청이 ‘코로나19 예방접종 피해보상 특별법’ 시행 전 피해보상 결정을 받은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특례 이의신청’ 기한이 10월 23일 종료된다고 19일 밝혔다.특별법은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피해를 입은 사람을 지원하고자 제정됐다. 특히 인과관계를 추정하는 규정을 도입해 보상 기준을 대폭 완화했다.기..
  6. 기업과 정부, 살생물제 안전관리 체계 구축 위해 손잡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10월 20일 서울 중구 호텔피제이에서 살생물제 안전관리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과 이행을 위한 `살생물제 안전관리 이행 선언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산업계와 정부가 함께하는 `살생물제 정책 산·관 협력체`가 공식 출범했다. 42개 제조·수입 기업이 참여하는 협력체는 `생활화학제품 및 살생물제의 안.
  7. 이재명 대통령, 아제이 방가 세계은행 총재 접견…AI 협력 및 양극화 해소 논의 이재명 대통령은 10월 19일 청와대에서 `글로벌 AI·디지털 서밋` 참석차 방한한 아제이 방가 세계은행그룹(WBG) 총재를 접견했다.이 대통령은 방가 총재를 환영하며 이번 서밋이 여러 나라의 경험과 지혜를 모아 AI의 혜택이 보다 많은 사람에게 돌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이 날 이 대통령은 각국이 AI의 혜택뿐 아니라 부작용..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