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광명시장 4.19혁명 59주년을 맞아 "4.19 혁명정신 이어받아 숙의민주주의 시정 펼치겠다"라고 밝혔다.
박 시장은 "학생과 시민이 중심이 되어 독재정권에 맞서 싸운 민주주의 운동과 혁명정신을 가슴 깊이 되새기며 선배 열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에 경의를 표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4.19혁명은 59년 전 시민의 힘으로 독재정권에 항거해 얻어낸 국민의 승리로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라는 민주주의의 자명한 원리를 되새기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라고 강조했다.
또 "오늘날 대한민국의 모든 국민들의 자유와 권리를 지키고 민주주의를 뿌리내리게 한 4.19 혁명정신을 바탕으로 민선7기 광명시는 시민이 정책설계부터 집행·평가까지 모든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고 숙의민주주의가 실현될 수 있는 시정을 펼쳐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회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