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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석남이음숲 테마있는 야간 경관조명 설치
  • 오현택 기자
  • 등록 2024-06-20 19:3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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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17일 석남이음숲 산책로에 공간별 테마가 있는 `야간조명 설치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인천 서구, 석남이음숲 테마있는 야간 경관조명 설치

이번 사업은 석남2동 지역 명소를 알리고 가꾸며 안전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지역주민의 숙원사업으로, 2023년 하반기 국비(특교세) 11억원을 확보·설계부터 시공까지 주민이 직접 참여해 진행됐다.

 

녹지 산책로를 공간별 테마인 `은하수길`, `달빛산책길`, `에코힐링길`, `실바람길`로 가꾸고, 밝고 쾌적한 환경을 야간 조명으로 연출했다. 또한, 지역 상징인 거북이를 모델로 한 포토존을 구간마다 설치하는 등 지역 특색을 강조했다.

 

산책로 입구를 비추는 고보조명(특정 글자나 그림을 렌즈에 투과시켜 비추는 조명)에는 각 테마길에 맞춰 천천히 바뀌는 색색의 조명을 비춰 석남이음숲을 산책하는 주민들의 발길을 잡았다.

 

조명은 매일 일몰때 점등되며 하절기(3∼10월)는 오후 11시까지, 동절기(11∼12월)에는 오후 10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석남동 주민발전협의회장은 준공점검을 함께하며 "앞으로도 서구청과 주민이 합심해 이 지역 환경에 관심을 갖고 경관을 개선해 주민이 안전하며 즐거운 서구로 가꿔주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새롭게 거듭난 석남이음숲, 야간조명시설로 지역주민의 사랑받는 휴식 공간과 지역 명소가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공간의 이용 가치가 높은 장소를 새롭게 발굴하고 주민과 소통해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공공사업을 더욱 확대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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