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국민의 생명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재난안전 핵심과제 점검
  • 김미경 기자
  • 등록 2024-06-21 12:01:52

기사수정
  • `기후위기 재난대응 혁신방안 및 국가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 제20차 추진상황 점검회의 개최
  • 2024년도 핵심과제 상반기 추진실적 점검 및 하반기 추진계획 논의

행정안전부는 21일 이상민 장관 주재로 ‘기후위기 재난대응 혁신방안 및 국가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 제20차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가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 및 기후위기 재난대응 혁신방안 제20차 추진상황 점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관계부처(과기정통부‧국토부‧환경부‧산림청 등), 전문가와 함께 종합대책과 기후위기 혁신방안의 2024년도 핵심과제에 대한 상반기 추진성과를 점검하고 하반기 조치계획 등을 논의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대책의 현장작동성을 강화하기 위한 주요 정책과제를 집중 추진했다.

 

인파관리지원시스템을 본격 활용(중점관리지역 100개소)하고 지자체의 저화질 CCTV (6,106대) 전면 교체를 추진(1월~)하고 있다. 공공시설 에스컬레이터 역주행 방지 등 인파사고 예방대책도 보완(2월)했다.

 

재난안전분야 근무 공무원에 대한 수당신설 등 인센티브를 강화(1월~)하고, 주민이 참여하는 ‘읍면동 안전협의체’를 확대(’23년 30개→’24년 40개 시군구)해 현장 재난대응역량 강화를 촉진했다.

 

재난발생시 체계적인 환자관리를 위해 ‘119구급 스마트시스템’을 전국에 확대 운영(1월)하고, 재난현장 응급의료종사자(DMAT) 대기수당을 신설(1월)하여 의료활동의 여건을 개선했다.

 

또한 안전신고 활성화를 위해 경찰청스마트국민제보(교통법규 위반) 신고시스템을 행안부안전신문고에 통합 개통(4월)했다.

 

특히, 정부는 지하차도 인명피해 방지를 위해 총력 대응하고 있다.

 

지하차도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행안부와 국토부는 작년 8월부터 TF를 구성하여 제도개선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침수 대비 통제기준 신설과 진입차단시설 설치 대상 확대 등을 담은 지침 개정안을 마련해 행정예고(’24.2.29.~3.11.)를 거쳐 시행(4월)했다.

 

지하차도가 15㎝ 이상 침수되거나, 배수펌프 미작동, 하천 범람 우려가 있는 경우 등에는 관리주체가 즉시 지하차도를 통제하도록 했고,

 

하천 인접 여부, 과거 침수이력 등을 고려해 지하차도 진입차단시설 설치 대상을 확대(기존16개소 → 개선431개소)하고, 차단시설 설치를 신속하게 추진하고 있다.

 

또한, 연구용역(7월~)을 통해 안전난간·사다리 등 피난·대비시설 설치기준을 마련하여 연내 관련 지침을 추가 개정할 예정이다.

 

제도개선뿐만 아니라 집중호우 등을 대비해 침수위험 지하차도에 대해 4인 담당자를 지정(4월)해 상황관리 할 예정이며, 지하차도 전수(1,091개소) 점검(4월)과 배수펌프 등 전기설비 점검(6월)도 실시했다.

 

아울러, 여름철 풍수해로부터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산사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부처별로 관리하던 위험사면 정보(약 2백만 건)를 ‘산사태정보시스템’으로 통합(2월)하고, 낙석‧붕괴 등에 대비해 7만 4천여 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완료(4월)했다.

 

하천 재해와 도시침수 피해 방지를 위해 디지털트윈 ‘도시침수 스마트 대응시스템’을 고도화(7월~, 포항‧창원)하고, 홍수특보 지점 확대(75개소→223개소) 및 인공지능(AI) 기반 홍수예보를 도입‧운영(5월)했다.

 

또한, 독거노인‧장애인 등 침수 취약계층(약 4,500명)을 발굴해 대피도우미 1:1 매칭, 119안심콜 서비스 연계 등 집중 보호를 추진(6월~)한다.

 

하반기에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주요 정책과제로 전국 침수위험지역(1,654개 읍면동) 도시침수지도 제작, 자율방재단 활동영역 확대(자연재난→사회재난), 사방시설 설계기준 강화 등을 신속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회의에 참여한 전문가들은 지자체별 방재성능목표(처리 가능한 시간당 강우량) 상향을 위한 추진기한을 정할 것과 산사태 취약지역에 대해 사방시설 설계기준 상향을 검토할 것 등을 제언했다.

 

앞으로도 행안부는 관계부처‧지자체 및 전문가와 함께 점검회의(월 1회)를 개최해 주요 과제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면서, 안전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입법이 필요한 사항 등도 적극적으로 뒷받침할 계획이다.

 

이상민 장관은 “정부는 국민의 생명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지자체, 관계기관과 협력해 재난안전분야의 핵심과제를 빈틈없이 추진해 나가겠다”며, “특히, 여름철 인명피해가 발생했던 3대 유형을 집중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한국 전고체 배터리·재사용 우주 발사체, 특허 증가율 세계 2위 우리나라가 최근 10년간 전고체 배터리와 재사용 우주 발사체 분야에서 특허출원 연평균 증가율 세계 2위를 달성했다.지식재산처는 국가전략기술 관련 주요국의 정책과 기술, 특허 동향을 담은 `국가전략기술 글로벌 기술동향과 특허` 10월호를 18일 발간했다. 이번 자료는 연구개발 현장의 전략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전고체 배터..
  2. 중기부, 2027년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사업 참여 대상 모집 중소벤처기업부는 2027년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대상을 20일(화)부터 11월 16일(월)까지 모집한다.이번 공고는 전통시장과 상점가, 골목형상점가 등을 대상으로 문화관광형시장, 시장경영지원, 전통시장 안전관리패키지, 지역상품전시회, 우수시장박람회 등 총 5개 사업에 걸쳐 진행된다.주요 개편 사항으로 문화관..
  3. 무주국유림관리소, 백두대간 보호 위한 산림정화 캠페인 전개 산림청 무주국유림관리소는 지난 16일 지리산국립공원 정령치에서 고리봉으로 이어지는 등산로 일대에서 백두대간 사랑운동과 산림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백두대간의 중요성을 알리고 소중한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많은 등산객이 오가는 주요 거점인 해당 구간을 중심으로 방치된 각종 쓰레기를 집..
  4. 무주국유림관리소, 산림사업장 안전사고 예방 위한 협의체 개최 서부지방산림청 무주국유림관리소는 12일 산림사업장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급인과 수급인이 참여하는 `안전보건협의체`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는 김인천 서부지방산림청장을 비롯해 현재 진행 중인 산림사업장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는 산림 현장의 주요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효과..
  5. 코로나19 피해보상 ‘특례 이의신청’ 기한 10월 23일로 마감 질병관리청이 ‘코로나19 예방접종 피해보상 특별법’ 시행 전 피해보상 결정을 받은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특례 이의신청’ 기한이 10월 23일 종료된다고 19일 밝혔다.특별법은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피해를 입은 사람을 지원하고자 제정됐다. 특히 인과관계를 추정하는 규정을 도입해 보상 기준을 대폭 완화했다.기..
  6. 기업과 정부, 살생물제 안전관리 체계 구축 위해 손잡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10월 20일 서울 중구 호텔피제이에서 살생물제 안전관리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과 이행을 위한 `살생물제 안전관리 이행 선언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산업계와 정부가 함께하는 `살생물제 정책 산·관 협력체`가 공식 출범했다. 42개 제조·수입 기업이 참여하는 협력체는 `생활화학제품 및 살생물제의 안.
  7. 이재명 대통령, 아제이 방가 세계은행 총재 접견…AI 협력 및 양극화 해소 논의 이재명 대통령은 10월 19일 청와대에서 `글로벌 AI·디지털 서밋` 참석차 방한한 아제이 방가 세계은행그룹(WBG) 총재를 접견했다.이 대통령은 방가 총재를 환영하며 이번 서밋이 여러 나라의 경험과 지혜를 모아 AI의 혜택이 보다 많은 사람에게 돌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이 날 이 대통령은 각국이 AI의 혜택뿐 아니라 부작용..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