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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2024 인천 IB 포럼` 개최
  • 이영선 기자
  • 등록 2024-06-26 18:3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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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인천 수업·평가 혁신을 위해 IB 한다`는 비전 아래 지난 25일 하버파크호텔에서 `2024 인천 IB 포럼`을 개최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인천 수업 · 평가 혁신을 위해 IB 한다`는 비전 아래 지난 25일 하버파크호텔에서 `2024 인천 IB 포럼`을 개최했다.

IB 교육은 스위스에 본부를 둔 비영리교육재단인 IB 본부에서 개발·운영하는 국제 인증 학교 교육 프로그램이다. 개념 이해 및 탐구 학습 활동을 통해 학습자의 자기주도적 성장을 추구하는 교육 체계로, 세계 160개국에서 운영 중이며 한국에서는 인천을 포함해 11개 시도교육청에서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현재 인천은 중학교 3곳, 고등학교 14곳에서 IB 관심 학교를 운영 중이며 이번 포럼은 수업·평가 혁신을 위한 IB 교육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토론의 장으로, 초·중·고등학교 교원과 일반 시민 등 300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인천 읽걷쓰 교육-IB 교육 만남과 시작` 주제의 오프닝 이벤트로 시작했다. 이후 스튜어트 존스(Stuart Jones) IB 월드스쿨 총책임자가 `IB 교육이 공교육에서 갖는 의미와 역할`에 대해 기조 강연을 했다.

 

패널토론에서는 `우리가 실천하는 교육`이라는 주제로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해 스튜어트 존스(Stuart Jones) IB 월드스쿨 총책임자, 조현영 인하대학교 교수, 김태훈 경기 서해중학교장이 발제와 토론에 참여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발제에서 "인천은 즐겁게 읽고 온전하게 경험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읽걷쓰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질문하고 탐구하며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IB 프로그램은 읽걷쓰 교육과 더불어 인천형 IB를 만드는 바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우리가 꿈꾸는 교육`을 주제로 IB DP(고등과정) 첫 졸업생인 연세대학교 1학년 조영인, 토론토대학교 1학년 박하온, 인천 IB 관심 학교 재학생인 인일여자고등학교 최슬아 학생이 원탁 대화에 참석해 IB 학교에서의 수업 경험과 성장 경험을 나눴다.

 

이번 포럼에 참석한 학부모는 "인천의 특색을 살린 읽걷쓰 교육과 국제 공인 교육 프로그램인 IB 교육이 융합해 인천형 IB 교육으로 성장하는 모습이 감동적"이라며 "인천의 IB 프로그램 도입에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신충식 인천시의회 교육위원장은 "단순한 지식암기 위주의 교육을 넘어 생각하는 힘을 키우고 학생들이 글로벌 시민으로서 역량을 키울 수 있게 설계된 IB 교육이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인천형 IB 교육의 방향성과 가능성을 확인하고, 교육 주체들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읽걷쓰 교육과 IB 교육의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인천 학생들이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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