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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민선 8기 두 번째 조직개편 단행
  • 김미경 기자
  • 등록 2024-07-01 09: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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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직문화팀, 공원여가팀, 공공건축2팀 신설…조직문화 개선, 새로운 행정수요 대응

구로구가 조직을 개편하고 이달 15일부터 시행한다.

 

구로구, 민선 8기 두 번째 조직개편 단행

구는 2023년 1월 대규모 조직개편 이후 발생한 문제점을 진단하고 이를 개선·보완하고자 올해 3월부터 5월까지 자체 조직진단을 실시해 조직개편안을 마련했다.

 

민선 8기 두 번째 조직개편은 사회·환경 변화로 발생하는 새로운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팀 통폐합, 인력 재배치 등 효율적 조직 운영으로 공약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는 것을 기조로 삼았다.

 

이번 조직개편은 기존 6국 2담당관 35과 157팀(본청 기준)으로 동일하지만 △팀 신설(3) △팀 폐지·이관(2) △팀 통합(1) △팀 명칭변경(5) △업무이관(2) 으로 내부적인 개편을 단행하고 부서별 인력을 재배치할 예정이다.

 

주요 개편사항으로 총무과, 공원녹지과, 건축과에 각각 조직문화팀, 공원여가팀, 공공건축2팀을 신설한다. 조직문화팀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MZ세대 공무원의 세대 간 소통 창구 역할을 하며 조직 융화를 위해 힘을 쏟는다. 공원여가팀은 일상 속 휴식공간 확대, 공공건축2팀은 주민들의 문화·복지·편의시설 등 조성 요구에 신속히 대응하고 추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또한, 주요 역점과제·공약사업 등 핵심 분야를 중점으로 조직을 재편해 업무 효율성을 제고한다. 감사담당관 계약심사팀과 건축과 건축정보팀을 폐지하고 각각 감사팀, 건축계획팀으로 업무를 이관한다. 청소행정과에서는 재활용활성화팀과 음식물관리팀이 자원순환팀으로 통합된다.

 

복지 분야도 마찬가지로 맞춤형 복지서비스 업무에 통일성을 갖춰 주민편의를 제공한다. 생활보장과의 사례관리팀 내 고독사 업무와 1인가구지원팀이 복지정책과 고독정책팀으로 재편되고, 장애인복지과의 주거급여팀이 생활보장과로 이동한다.

 

그 외 새마을부녀회 관련 업무가 가족보육과에서 자치행정과로, 창업 및 노동자종합지원센터 운영 관리 업무가 지역경제과에서 일자리지원과로 이관된다.

또한, 팀별 업무 가시성을 위해 총무과 후생팀을 후생노무팀, 교육지원과 학습지원팀을 진로진학팀, 아동청소년과 아동청소년팀을 청소년복지팀, 건축과 공공건축팀을 공공건축1팀, 환경과 에너지절약팀을 환경정책팀으로 변경한다.

 

아울러 구로구는 정부의 정원 동결 기조에 맞춰 총정원의 변동 없이 기능쇠퇴·유사 기능 분야의 인력을 공약사업 등 핵심 분야에 재배치해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역점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이번 조직개편은 지역 현안을 주도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하겠다는 구로구의 의지를 담은 것”이라며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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