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서울 ‘따릉이’ 할인 혜택 총정리…더 편리하게 이용하는 방법은?
  • 김창식 기자
  • 등록 2024-07-03 10:13:11

기사수정
  • 따릉이 시민 재배치·대중교통 환승 시 마일리지 적립…교육 수료하면 할인혜택도
  • 기후동행카드로 자전거 복지 환경 마련․57% 할인 효과…판매창구 다각화해 접근성 높여
  • 탄소감축 기여 위해 다양한 연계사업 발굴 추진, 따릉이 이용 편의 환경 지속 발전

서울시가 누적 대여건수 2억건 등 일상 속 교통수단으로 거듭나고 있는 ‘따릉이’의 이용 혜택을 강화하며 친환경 교통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시민들이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혜택들을 참고하면 저탄소 녹색 소비를 직접 실천하면서도, 체감 편의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친환경 교통복지 `따릉이`

먼저 대중교통 환승 마일리지, 시민참여 따릉이 재배치, 자전거 및 개인형 이동장치 교통안전 교육 참여 등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활용하면 따릉이를 더욱 저렴하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실질적인 할인 효과를 체감할 수 있으므로 따릉이를 자주 이용하거나, 자전거 이용에 관심이 있다면 참고해 보자.

 

따릉이 1년권을 이용하는 시민이 버스, 지하철 등과 따릉이를 30분 내 환승하여 이용하면 1회 100M, 일 최대 200M, 연 최대 15,000 마일리지를 적립해 주는 제도이다. 1년권 이용자는 티머니 및 후불 교통카드를 ‘따릉이 앱’에 등록하면 되며, 버스 및 지하철 30분 내 환승하면 마일리지가 적립된다.

 

평일 출퇴근 시간대 따릉이 과다거치 대여소에서 대여하거나 과소거치 대여소에 반납하면 티머니 GO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다. 재배치 마일리지는 1회 100M, 일 최대 200M, 월 최대 5,000M까지 적립할 수 있고, 티머니 GO에서 이용하거나 편의점 등 제휴처에서 활용 가능하다.

 

서울시 자전거 및 개인형 이동장치(PM) 교통안전 교육을 수료하면 1년간 따릉이 일일권 30%, 정기권 15%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수강 신청은 서울시 평생학습포털에서 하면 된다.

 

또한 신규 교통복지 확대 및 캠페인을 통해 따릉이 이용 환경을 더욱 넓히고 있다. 7월 본사업을 시작한 기후동행카드의 따릉이 포함 권종을 선택하면 할인 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무제한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어 다양한 패턴의 이동에 활용할 수 있다.

 

따릉이를 타고 출퇴근 시 감축된 에너지만큼 기부를 실천하는 ‘에너지·기부 라이딩’도 자전거 출퇴근 문화에 참여하는 계기가 되므로, 친환경 실천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따릉이 포함 권종을 선택하면 3,000원만 추가하여 따릉이를 기존 30일 2시간 권(7,000원)보다 57%나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에너지공단 및 서울에너지 공사와 협력하여 평일 출퇴근 시간대 따릉이를 이용하여 출퇴근 시 최다 참여자 등을 선정하여 상품을 지급하고 주행거리에 따라 기부도 하는 행사다. 상반기 4,778명이 참여하여 최다 참여상, 행운상 등 총 90명에게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며, `24년 하반기에도 추진 검토 중이다.

 

이외에도 따릉이 앱에서 현대백화점 H.point를 전환해서 사용하거나 토스 등 민간 앱에서도 따릉이 이용권을 구매할 수 있다.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공공자전거 대여소 위치 등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따릉이 정보도 제공하고 있으므로 편리한 이용에 도움이 된다.

 

따릉이 앱, 토피스, 티머니GO 앱 등 다양한 창구를 통해 따릉이 실시간 현황 및 대여소를 확인할 수 있다. 지도 앱에서도 자전거 대여소 위치를 검색할 수 있으므로 참고하면 도움이 된다.

 

한편, 서울시는 ’10년부터 공공자전거 시범사업을 시작한 이후 기반시설 확대부터 따릉이 이용 편의 혜택 강화까지 친환경 교통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향후에는 시민들의 탄소 감축 활성화에 적극 연계할 수 있도록 따릉이 앱 내 시민참여 재배치 참여 확대, 2025년도 탄녹위 탄소·중립 포인트 공공자전거 연계 시범사업 참여 검토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가 발굴할 예정이다.

 

‘따릉이’는 오세훈 시장이 캐나다 공공자전거 시스템 ‘빅시(BIXI)’에서 착안해 `10년 440대를 시범 도입, `15년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 현재 누적 대여건수 약 1억 9천건을 기록하는 등 명실상부한 교통수단으로 활약 중이다.

 

서울시는 지난 3월 전국 지자체 최초로 공공자전거 사업의 온실가스 배출권도 확보한 상태다. 향후 활발한 연계 사업을 통해 탄소 감축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따릉이를 통해 시민들이 탄소 저감을 실천하고, 편리한 공공자전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사업 다각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건강도 챙기고, 다양한 혜택도 누릴 수 있는 방안을 지속 마련해 체감 편의를 더욱 증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한국부동산원, 2026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기술지원 사업 설명회 개최 한국부동산원이 16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국토안전관리원과 공동으로 `2026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의무화 기술지원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사업은 의무화 대상 공공건축물의 에너지 성능 개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전문 수행기관이 행정 및 기술적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2026년에는 총 10개의 전문 수행기관이 선.
  2. 무주국유림관리소, 산림사업장 안전사고 예방 위한 협의체 개최 서부지방산림청 무주국유림관리소는 12일 산림사업장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급인과 수급인이 참여하는 `안전보건협의체`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는 김인천 서부지방산림청장을 비롯해 현재 진행 중인 산림사업장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는 산림 현장의 주요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효과..
  3. 무주국유림관리소, 백두대간 보호 위한 산림정화 캠페인 전개 산림청 무주국유림관리소는 지난 16일 지리산국립공원 정령치에서 고리봉으로 이어지는 등산로 일대에서 백두대간 사랑운동과 산림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백두대간의 중요성을 알리고 소중한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많은 등산객이 오가는 주요 거점인 해당 구간을 중심으로 방치된 각종 쓰레기를 집..
  4. 중기부, 2027년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사업 참여 대상 모집 중소벤처기업부는 2027년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대상을 20일(화)부터 11월 16일(월)까지 모집한다.이번 공고는 전통시장과 상점가, 골목형상점가 등을 대상으로 문화관광형시장, 시장경영지원, 전통시장 안전관리패키지, 지역상품전시회, 우수시장박람회 등 총 5개 사업에 걸쳐 진행된다.주요 개편 사항으로 문화관..
  5. 이재명 대통령, 아제이 방가 세계은행 총재 접견…AI 협력 및 양극화 해소 논의 이재명 대통령은 10월 19일 청와대에서 `글로벌 AI·디지털 서밋` 참석차 방한한 아제이 방가 세계은행그룹(WBG) 총재를 접견했다.이 대통령은 방가 총재를 환영하며 이번 서밋이 여러 나라의 경험과 지혜를 모아 AI의 혜택이 보다 많은 사람에게 돌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이 날 이 대통령은 각국이 AI의 혜택뿐 아니라 부작용..
  6. 현대건설, 목동10단지 재건축 시공권 확보… ‘디에이치’ 브랜드 최초 적용 현대건설이 목동신시가지 재건축사업 시공권을 처음으로 확보하며 목동10단지 재건축 사업자로 선정됐다.현대건설은 18일 열린 목동10단지 재건축사업 전체회의에서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서울 양천구 신정동 311번지 일대의 기존 2,160세대 아파트를 최고 40층, 총 4,248세대 규모의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로 재건축.
  7. 반도체 분야 2조 원 상생 무역금융 출범…대기업-소부장 동반성장 본격화 반도체 대기업과 소부장 기업의 상생 협력을 뒷받침하기 위해 2조 원 규모의 반도체 분야 상생 무역금융이 새롭게 출범했다.산업통상부 김정관 장관은 19일 용인 일반산단을 방문해 SK하이닉스의 용인 1호 팹 구축 현장과 트리니티팹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김 장관은 반도체 산업의 상생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과 간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