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서울시, 노량진에 청년일자리센터 2호점 개설
  • 성창한 기자
  • 등록 2019-04-23 11:32:10

기사수정
  • 24일 개관... 1호점 장교동 센터에 청년구직자 방문 지속 증가에 따라 추가 개소

공시생은 물론 다양한 분야의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모여있는 노량진에 취업에 관한 모든 것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노량진 청년일자리센터’가 문을 연다. 이는 지난 2017년 3월 장교동 청년일자리센터에 이어 두번째다. 


서울시는 24일 ‘노량진 청년일자리센터’를 정식으로 개관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년간 장교동 청년일자리센터를 방문한 청년취준생은 총 8만7948명. 


서울시는 노량진에 2호 청년일자리센터를 추가 개관하게 됐다고 밝혔다.(사진=서울시)시는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청년구직자들의 프로그램 참여 요구를 반영하고 더불어 남부권역 취준생에 대한 이용 편의성 등을 높이기 위해 노량진에 2호 센터를 추가 개관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고용절벽으로 내몰리고 있는 청년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청년취업특화공간으로 운영하겠다는 계획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노량진 청년일자리센터’는 만19세~39세 서울지역 거주 청년이면 누구나 서비스와 공간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제공하는 서비스는 ▴종합취업지원서비스 ▴면접용 정장 무료대여 ▴청년힐링공간 제공 ▴취업역량강화를 위한 특화교육 등이 대표적이다. 


센터에는 청년들에게 취업관련 상담 및 컨설팅을 제공하는 일자리코디 등 9명의 운영인력이 상주한다. 일자리코디는 1대1 취업상담과 진로설정부터 단계별 취업준비방법, 면접전략, 취업교육 및 일자리알선까지 지원한다. 

관련기사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HOT ISSUE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의협, "집단휴진 찬반투표 가결…18일 전면 휴진·총궐기대회" 대한의사협회가 오는 18일 총궐기대회를 개최하고 전면 휴진하기로 했다. 이같은 결정은 의협 회원 대상 투표에서 나온 압도적인 찬성표에 따른 것이다. 의협은 9일 오후 의협 회관에서 의대 교수와 봉직의, 개원의 등이 참여하는 전국의사대표자회의를 열고 대정부 투쟁에 관한 전체 회원 투표 결과를 공개한 뒤 18일 전면 휴진과 총궐기 대.
  2. 6월 11일부터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 서비스 시작 보건복지부는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 서비스가 6월 11일(화)부터 전국 17개 시·도에서 순차적으로 시작된다고 밝혔다.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 서비스는 도전행동(자해·타해)이 심해 기존 돌봄서비스를 받기 곤란했던 발달장애인에게 맞춤형으로 1:1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서비스 유형은 야간돌봄을 포함한 24.
  3. 인천시, 소득 관계없이 누구에게나 긴급 돌봄 서비스 인천광역시는 보건복지부 긴급돌봄 공모사업에 선정돼 6월부터 10개 군·구 전역에서 질병, 부상 등으로 급히 돌봄 서비스가 필요한 누구나 긴급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신청자는 주민등록상 주소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인천사회서비스원에 서비스를 신청하면 신속하게 이용 자격 확인한 후 최대 30일(72시간)의...
  4. 동작구, 주치의가 어르신댁으로 찾아갑니다 ‘효도 복지’ 동작구가 100세 시대를 맞아 관내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맞춤형 의료·돌봄서비스를 통해 효도 복지를 실현하고 있다.먼저 올해 구는 구비 5000만 원을 투입해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관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에게 ‘효도 한방의료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상자는 65세 이상 거동이 불편한 기초생활수.
  5. 경기도, 1기 신도시 재정비 소통 창구 ‘시민협치위원회’ 순회 간담회 진행 경기도가 ‘선도지구’ 물량 선정으로 조속한 재정비의 흐름을 탄 1기 신도시에 대해 주민 소통체계 강화 방안으로 10일부터 13일까지 성남 분당 등 5곳에서 시민협치위원회 간담회를 진행한다.도는 10일 오후 1시 성남시청에서 성남 분당 시민협치위원회 20명과 간담회를 열고 재정비 방안, 지역 현안 등에 의견을 청취했다. 특히 신도..
  6. 인천 서구, 주민과 함께하는 맨발 걷기 행사 개최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7일 공원 내 맨발 걷기 산책로 조성사업 완공에 따른 `주민과 함께하는 맨발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시·구의회 의원,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맨발 걷기 산책로 조성사업의 준공을 축하했다.서구는 최근 전국적인 열풍에 맞게 주민들의 .
  7. 경기도 고양이 입양센터 개관…1개월 동안 12마리 입양 시켜 경기도가 유기묘 입양 문화 활성화를 위해 반려마루 화성내 고양이입양센터를 개관한 가운데 5월 4일 개관 후 약 1개월 동안 12마리를 입양시킨 것으로 나타났다.9일 고양이입양센터에 따르면 센터에는 현재 50여마리의 유기 고양이를 보호 중이며, 지난 5월 4일부터 6월 7일까지 12마리의 유기 고양이가 새로운 가족을 찾아 떠났다.경기도 화성...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