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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고립 없이 다 함께 동행…권역별 동맹 맺는다
  • 민소영 기자
  • 등록 2024-07-16 17:4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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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구청장 박강수) 실뿌리복지 동행센터가 지역 내 복지관과 손잡고 고립 없는 마포 만들기에 나선다.

 

마포구, 고립 없이 다 함께 동행...권역별 동맹 맺는다

마포구는 올해 3월 말 기준, 1인 가구 비율(전체가구 대비)이 48.5%(88,235명)로 매년 증가 추세다. 특히 고립 위험이 높은 50대 이상 1인 가구도 27,966명에 달한다.

 

이에 구는 더욱 전문적·체계적인 고립 위기 가구 관리를 위해 마포구 16개 동을 3권역으로 구분, 각 권역의 실뿌리복지 동행센터(동)와 복지기관이 서로 협력하는 구·동·복지관 3단 협치로 지역복지력 향상을 꾀한다.

 

1권역(공덕·아현·도화·대흥·합정동)은 `사랑의전화마포종합사회복지관`과 연을 맺는다. 2권역(서교·용강·염리·신수·서강동)은 `염리종합사회복지관`과, 3권역(성산1,2동·망원1,2동·연남동·상암동)은 `성산종합사회복지관`, `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과 협력한다.

 

`다 함께 동행` 사업으로 마포구 실뿌리복지 동행센터와 복지관은 정기 회의를 통해 ▲지역별 현장 상황 파악·공유 ▲복지 수요(욕구) 반영 ▲고독사 예방 및 고립 위기 가구 지원 방안 논의 ▲수행 인력 역량 강화교육 ▲현장 컨설팅 등의 공동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이를 위해 마포구는 지난 11일 성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3권역 협치 기관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다 함께 동행, 찾아가는 협약식`을 개최했다. 3권역에 이어 1, 2권역도 7월 중 업무 협약을 완료할 예정이다.

 

구는 `다 함께 동행` 사업으로 동행센터와 복지기관의 관계망 및 정보력을 활용해 고립 위험 가구를 신속하게 파악·공유할 수 있고 전문성을 기반으로 지원책도 모색할 수 있어 사회안전망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주민 한 분 한 분에게 실뿌리처럼 촘촘한 복지를 전달하기 위해서는 지역 복지기관과 이웃의 관심과 역할이 정말 중요하다"면서 "마포구는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함께 어울려 사는 마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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