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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추모공원, 따뜻하고 편안한 위로의 공간으로 재단장
  • 김창식 기자
  • 등록 2024-07-26 14:3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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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추모공원을 단순 추모 공간이 아닌 유족들이 고인을 추억하고 힐링하는 공간으로
  • 유족대기실 10곳 전면 리모델링, 영유아 동반 가족 위해 유족대기실에 아기쉼터 조성
  • 계절별 꽃 볼 수 있는 실내정원, 냉난방 효과 에어커튼 설치 등 이용자 편의시설 개선

서울시설공단이 원지동에 위치한 서울추모공원을 단순한 추모의 공간이 아닌 유족들이 고인을 추억하며 힐링할 수 있는 장소로 재단장했다.

 

유족대기실 양실

우선, 공단은 상당히 노후화돼 개선이 필요했던 2층의 유족대기실 양실·한실 각 5곳, 총 10곳(각 16평 규모)을 새로 단장했다.

 

유족들의 이용이 적었던 수납장과 신발장 등을 철거해 사용 공간을 넓혔고, 실내를 따뜻하고 편안한 분위기로 변경했다. 또한 영유아 동반 가족을 위해 유족대기실 10곳 모두에 별도 공간으로 아기쉼터를 조성했다.

 

이 밖에도 서울추모공원 곳곳에 힐링공간이 조성된다. 공단은 1층에 계절별 다양한 꽃들로 실내정원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편안함과 위로를 전할 예정이다.

 

1층 정문과 지하 1층 2곳의 출입구에는 냉난방 효과가 있는 에어커튼이 설치하고, 유족들이 많이 찾는 2층 복도에는 전동 블라인드와 한 번에 16대까지 충전 가능한 무료 휴대전화 충전시설도 배치하는 등 편의 증진에도 힘썼다.

 

한국영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서울추모공원을 단순한 추모의 공간이 아닌, 유족들이 고인을 추억하며 편안하게 위로받을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고자 이번 새 단장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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